전북 군산시 옥도면에서 열린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개장식 모습. 최병암 산림청 차장이 지난 3월 18일 전북 군산시 옥도면에서 열린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개장식에 참석해 송하진 전북도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이성해 새만금개발청장 차장, 신시도 주민 등과 색줄자르기를 하고 있다.
(사진:무궁화 칠보품종)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나라꽃 무궁화의 표준형 정립을 위한 국민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객관적인 정보수집 및 자료 구축을 위해 (사)한국고유문화콘텐츠진흥회와 공동으로 진행, 만 20세 이상 70세 미만 국민 1,000명에게 설문조사를 하였다.(신뢰도 95% 이상, 표본오차 ±3.2% 이하) 설문조사결과 국가상징으로서 무궁화는 탐스러운 겹꽃보다 홑꽃(90.1%)이 아름답다는 응답을 주었고 꽃색의 경우 일반꽃은 흰색(25,4%)과 빨간색(25.1%)을 선호하지만 국가상징으로서 무궁화는 분홍색(44.9%)이 가장 아름답다고 응답하였다. 또한 일대일 심층면접 결과에 의하면, ‘일반 꽃’은 눈에 잘 띄고 화려한 꽃이 시각적으로 아름답다고 판단했지만,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에 대한 판단은 그동안 보아왔던 익숙한 형태나 기억 속 이미지에 많은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산림청 보급품종 7종에 대한 선호도 조사에서는 흰색 꽃잎에 붉은 단심이 있는 백단심계 ‘원화’(41.0%)와 분홍색 꽃잎에 붉은 단심이 있는 홍단심계 ‘칠보’(21.6%)가 ‘국가상징 나라꽃’으로서의 적합성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
시민과 함께 공공의 가치를 키우는 서울숲공원은 올 2월부터 11월까지 “지구를 건강하게,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를 슬로건으로 ‘비대면 봉사, 스스로 봉사: 비.봉.스.봉’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숲공원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물리적 거리는 유지한 채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운영해 안전한 공원 이용 문화를 만들고, 시민 참여를 확대하는 데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서울숲공원은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활동인 ‘쓰담쓰담’, 공원 내 잡초 제거 활동인 ‘잡초쏙쏙’, 가을에 떨어진 열매를 줍는 ‘열매줍줍’, 공원 내 유해식물을 제거하는 ‘뿌리뽑아’, 가을부터 봄까지 보행로와 배수로에 쌓인 낙엽을 정리하는 ‘낙엽쓱싹’까지 다섯 가지 비대면 봉사활동을 차례대로 운영할 예정이다. 2월 15일에는 다섯 가지 활동 가운데 가장 처음으로 쓰담쓰담 활동이 시작된다. 쓰담쓰담은 공원을 산책하거나 운동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착한 운동인 플로깅의 우리말로, ‘쓰레기 담기’라는 의미와 함께 ‘쓰담쓰담 하다’처럼 환경을 보듬는 의미가 담겨있다. 2020년 6월에 개발·운영을 시작해 연말 기준 500여명의 시민이 참여
2050 탄소중립 정부 포스터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지난 9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민관합동 탄소중립 기술기획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민관합동 탄소중립 기술기획위원회’는 1년여간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상반기 중점기술 선정과 하반기 기술맵 수립을 할 예정인데 정부와 민간이 공동으로 혁신적 기술을 발굴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측 대표로 김성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과 민간측 대표 유지영 LG화학 부사장 겸 최고기술책임자(CTO)가 공동위원장을 맡았고 산업계(7명), 학계 및 연구계(9명), 관계부처(6명) 등 총 22명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기술발굴, 분석 및 로드맵 작성을 전문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기획위 산하에 에너지, 산업, 수송·교통, 도시국토·ICT, 환경 분과위원회를 10여명의 산․학․연 전문가로 2월 중 구성하며 산업계 전반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한 탄소중립 기업 협의체를 별도로 운영한다. 김성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민·관이 적극 협업하여, 2050 탄소중립 실현을 과학기술이 뒷받침하기 위한 청사진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고 유지영 공동위원장은 “2050 탄소중립을 통한 지속
,CCTV감시중이라는 문구가 적힌 경고문을 비웃듯 무단투기된 쓰레기들이 널려있다.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이인선 감시위원장은 지난 2월 6일 환경오염 실태를 알아보고자 환경 감시 활동을 실시했다. 소래습지 장수천변 청룡저수지길(한국전력 8917G162~152) 장수천습지에 점차 오염되고 있는 장수천변의 현 상황을 확인했다. 계속 쌓여가고 있는 장수천변 쓰레기는 수질오염으로까지 이어져 불쾌한 악취를 풍기고 있으며 생활 환경에 악영향을 줌은 물론, 미관상, 윤리상 문제가 있는 심각한 상태임을 확인했다. 지역주민 및 불특정다수인들이 행한 쓰레기 무단투기행위가 불특정 시간대에 이루어지고있어 단속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다. 시민의식을 고취하고, 지속적인 계몽을 통하여 깨끗한 자연으로 만드려는 관할시청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야간단속중 무단 불법투기된 쓰레기들.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이인선 감시위원장은 지난 2월3일 쓰레기 무단불법투기 야간단속을 실시했다. 인천광역시 남동구 운연역에서 서창2지구방향에(운연천로 87~91, 8919z412전신주) 위치한 2차선 도로변 컨테이너에서 무단투기된 쓰레기들과 쓰레기에서 나오는 악취로 가득한 충격적인 실태를 확인했다. 폐기물 무단투기금지(남동구청 청소행정과) 플랜카드가 설치되어있으나 관할구청 단속을 비웃듯이 쓰레기 무단투기행위가 불특정 시간대에 이루어지고있어 계속 쌓여가고 있는 도로변 쓰레기는 주변 운연천 수질오염으로까지 이어져 불쾌한 악취를 풍기는 단속공무원에의한 적발에 한계를 나타내는 현장이다.
코로나 시대 마스크 착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마스크가 비말을 통해 전파되는 바이러스로부터 우리를 보호할 최후의 방어막이 되었고, 모든 사람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일상생활이 되었다. 하지만 바이러스, 미세먼지로부터 우리를 보호해 주는 마스크가 환경오염을 유발한다는 사실이 밝혀져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마스크의 주요 성분인 폴리프로필렌 성분은 땅에서 완전히 자연 분해되기까지 수천 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알려져 있다. 따라서 보통 이 성분은 폐기 처리되며, 마스크 역시 폐기를 권고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환경부가 내놓은 ‘재활용품 분리배출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마스크는 일반 쓰레기로 등록돼 종량제 봉투에 넣어 버린 뒤 소각된다. 그러나 소각과정에서 폴리프로필렌은 맹독성 화학 물질인 다이옥신을 발생시킨다. 다이옥신은 한 번 환경에 유출되면 수십 년간 분해되지 않고 그 성질을 유지하기 때문에 토양과 하천에 녹아 있던 물질이 동식물을 통해 우리 몸으로 흡수될 가능성이 잠재해있다. 다이옥신은 WHO로부터 1급 발암물질로 지정받은 물질이다.. 만약 이 물질이 인체에 흡수되면 기형아 출산, 암 유발, 신진대사 및 호르몬 이상 등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며, 인간뿐만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에서 출시한 마스크'2030 U2°C 전국민 나무심기 릴레이'의 일환으로 'WMU와 함께하는 무궁화동산조성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는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마스크'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다. 현재 시중에 유통되는 마스크 재질 및 포장지는 환경을 파괴하는 PP(폴리프로필렌) 원료를 적용하는 제품으로 문제가 되는 미세플라스틱이 발생하며, 흡입시 폐호흡기 질환자에게 호흡질환 유발 가능성이 있으며, 안면 피부가 민감한 소비자가 마스크를 장시간 착용시 피부 알러지 유발 가능성도 있다고 알려졌다. 마스크를 기존 비닐 포장지 역시 환경오염과 건강상 문제를 피할 수 없는 것은 마찬가지. 하지만 이번에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마스크는 주 원료인 PLA(Poly Lactic Acid)를 부직포와 포장지에 적용하여 사용 후 폐기시 친환경적으로 생분해(썩는)되고 미세플라스틱 발생이 전혀 없는 자연 친화적인 제품이다. 게다가 PLA 옥수수 섬유를 적용하여 자연으로 환원되는 생분해 소재를 적용해다.(비말 차단용 마스크용 생분해성 PLA 부직포 특허 취득)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의 이상권 총재는 "친환경 제품 구매 활동이 환경을 살리는 지름길이며, 후대
'무궁화 동산 조성 캠페인 포스터'초록 가득한 지구를 위한 착한 에코인들의 착한 활동 '에코-인 환경 캠페인'의 일환인 '범국민 나무심기 릴레이' 운동을 펼치고 있는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는 이에 일환으로 '무궁화 동산 조성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정식명칭은 'WMU 월드미스유니버시티와 함께 하는 무궁화 동산 조성 캠페인'으로 인천 강화인근에 무궁화 동산을 만들어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인식을 확산 시키고 교육과 문화 센터를 걸립하자는 프로젝트이다.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의 이상권 총재는 나라꽃 무궁화 입법을 앞둔 시점에 본부가 추진하고 있는 '나무심기 릴레이 캠페인'과 무궁화 동산을 접목 하고자 했으며, 평화의 사절단 WMU와 손잡고 캠페인을 벌이는 것은 의미가 크다"라고 말하며, 전 국민의 적극적 동참과 후원을 당부했다. WMU 는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조직위원회의 약자로 86년 UN이 제정한 "세계 평화의 해"선포를 기념하기 위해 UN 산하 NGO기구인 세계 대학 총장 회의(IAUP)에서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대학생평화봉사 사절단을 후원함에 따라 행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조직되었고, 매년 세계 각국에서 선발된 지와 미를 겸비한 우수한 여대생들을 "
[자료출처 : 산림청]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0일 산림의 탄소 흡수저장 기능을 증진하기 위한 ‘2050 탄소중립 산림부문 추진전략(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1월 20일 대국민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전세계적으로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기온문제가 발생하고 미세먼지저감을 위하여 영국, 유럽연합, 일본 등 주요국이 탄소중립을 선언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물론 국제사회는 자연친화적 해법으로 ‘숲과 나무’를 꼽고 있다. 유엔은 비용 대비 효과성이 높고, 빠르면서도 부작용 없는 기후문제 해결수단으로 산림을 주목하였고, 2020년 다보스 포럼에서 ‘1조 그루 나무심기’를 제안하여 세계 각국의 주요 의제로 확산되는 추세이다. 지난해 우리 정부는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였으며 국가 주요 미래전략에 핵심 탄소흡수원으로서 ‘산림’의 기능을 증진할 것을 명시하고 있다. 산림청은 국내 산림의 온실가스 흡수량은 2018년 기준 연간 4,560만 톤으로, 국가 총배출량의 6.3%를 상쇄하고 있으나 향후 국내산림의 노령화가 가속화되어 2050년 흡수량이 1,400만 톤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