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대회가 내일(27) 개막해 순창 일대에서 사흘 동안 열린다.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뒤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장애인 통합과 화합의 장'을 목표로 전북지역 14개 시군 장애인 선수단 2천여 명이 참가해 탁구와 사격, 볼링 등 19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룹니다. 이번대회에서는 한궁과 슐랭은 시범 종목으로, 플로어컬링과 스포츠스택킹은 전시 종목으로 첫 선을 보입니다. 개회식은 27일 오후 2시 순창공설운동장에서 열리며 문화공연, 시군 선수단 입장, 축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순창군은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대회 진행과 선수단 안전을 위해 경기장, 숙박시설, 식당 등을 점검했다. 최영일 군수는 24일 "장애인 체육 발전과 도민에게 추억을 선사하고, 순창의 아름다움과 정을 느끼는 행사가 되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순창군 제공)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이낙용 기자 |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민병돈 기자 | 시민단체는 지난달 29일 경북 울진군 한울원자력본부 사택에서 20대 직원이 유서와 함께 사망한 사건관련 한국수력원자력 황주호 사장을 ‘중대 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법) 위반으로 고발했다. 시민단체들은 20대 직원이 극단적 선택을 한 데 따른 진상규명 조치로 월성1호기 공정재판감시단(단장 강창호), 행·의정 감시 네트워크 중앙회(회장 김선홍), 자유대한호국단(단장 오상종), 황재훈 변호사 등은 25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을 중대재해법 위반으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고발 기자회견에서 강창호 월성1호기 공정재판감시단 단장은 고인이 남긴 유서에 따라 “사업주가 강행한 조직개편 또는 인원 부족이 문제였다면 사업주의 책임으로 연결할 수 있고 중대재해법으로 처벌이 가능하다”고 주장하면서 다시는 이런 비극적인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검찰에서 철저히 수사해 진상 밝혀주길 촉구했다. 한수원은 지난 23일 송재봉 민주당 의원이 발표한 ‘최근 5년(2020년부터 2024년)까지 한국전력 산하 6개 발전 공기업(한수원,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파크골프 붐’을 타고 부산 전역에 파크골프장을 500홀을 더 지어 전국 특광역시 중 가장 많은 700홀까지 늘리는 등 부산이 ‘파크골프 성지’로 거듭난다. 탁구, 축구, 파크골프, 테니스, 배드민턴 등 5대 인기 종목을 중심으로 한 전국 단위 생활스포츠 대회도 매년 5월 부산에서 연다. 부산시는 15분 도시 정책과 연계해 도보 생활권 내에 스포츠 인프라를 대거 확충해 부산을 ‘생활체육 천국 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25일 부산시체육회관에서 제1차 시민행복 부산회의를 열고 생활체육 분야 추진 실적과 향후 계획을 발표 민선 8기 후반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박형준 시장은 첫 주제를 생활체육 활성화로 잡았다. 시는 ‘보는 재미 넘어 하는 재미, 부산은 스포츠 다(多)’를 슬로건으로 생활 스포츠시설 확충과 환경 조성, 저변 확대 등 3개 전략, 9개 과제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2026년까지 국비 233억 원과 시비 1121억 원, 구·군비 883억 원 등 총 2237억 원을 투입한다. 시는 생활 스포츠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확충하기 위해 부산 전역에 노년층에서 폭발적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민병돈 기자 | 렘코 주식회사(회장 이태형)는 지난 2023년 아르헨티나 리튬광산 취득계약에 따른 광산개발을 위해 금융투자자와 200억원 공동투자계약을 변호사가 입회한 가운데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사무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렘코는 2023년 아르헨티나 살타주에 위치한 약 3만183ha에 달하는 링콘(Salar De RINCON) 염호(소금호수) 광산 광업권 취득 계약을 한바 있고 리튬트라이앵글에 포함되어 있는 면적에 위치해 있으며, 살타주와 인접한 후후이 주(Jujuy), 카타마르카 주(Catamarca)와 함께 수많은 해외의 유력 광산기업들이 활발히 리튬을 생산하고 있는 지역이다 인류가 직면한 최대 과제인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희소금속의 절실히 필요한 가운데, 그중 리튬은 이차전지 산업의 근간이 되며 대체될 수 없는 원소이자 중요한 광물로 산업발전에 활용되고 있다. 이번 투자로 인해 광산개발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수 있는 기초자금이 될 것이고 이후 지속된 투자자와 함께 광산개발은 물론 채굴 및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판매함으로 기업가치가 상승하게 될 것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이후 렘코 주식회사 이태형 회장은 “광
광명시청의 김준호가 제20회 경찰청장기 전국검도선수권대회에서 남자 개인전 우승을 차지, 시즌 2관왕에 올랐다. 김준호는 지난 24일 충북 음성군 대한검도회 중앙연수원에서 열린 대회 남자 개인전 결승서 김봉규(수원특례시청)을 허리치기 1대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 1·2위에게 주어지는 경찰 특채(순경)의 영광을 안게 됐다. 이로써 김준호는 지난 4월 제28회 전국실업검도대회 4단부 우승에 이어 시즌 2관왕에 올랐으며, 올 시즌 전국대회 단체전 4관왕을 차지한 광명시청은 특채 경찰을 배출하는 경사를 맞이했다. 또 4강에서 김봉규에게 찌름으로 패한 윤범열(남양주시청)은 서민영(광주북구청)과 공동 3위에 올라 경기도 소속 선수들이 1~3위를 석권하는 호성적을 거뒀다. 김준호는 16강전서 김도하(구미시청)를 연장 접전 끝에 머리치기 1대0으로 제압한 뒤 준준결승전서는 최민선(수원특례시청)을 상대로 허리치기와 손목치기를 연속 성공해 2대0으로 완승했다. 이어 4강전서는 서민영을 손목치기 1대0으로 따돌리고 결승에 진출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전국 예선을 걸쳐 본선에 64명이 참가, 개인 토너먼트전으로 최종 우승자를 가렸다. (사진=광명시청 제공) ESG 데일리, 환경
우리나라 시각 9월 22일(일), 새벽 1시 30분부터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2024 IFSC 프라하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볼더)에서 국가대표 이도현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도현(서울시청) 선수는 지난 2024 파리올림픽 예선전(OQS) 종합 1위로 올림픽 본선에 진출했고, 미국의 분석업체가 대한민국 금메달 후보 중에 하나로 예상했으나 준결승에서 아쉬운 실수로 고배를 마셔야 했다. 파리 올림픽 이후 개최된 첫 볼더 월드컵인 프라하 월드컵에서 이도현 선수는 준결승 성적 3위로 결승에 진출해,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 주인공인 영국의 토비 로버츠와 은메달 리스트인 일본의 안라쿠 소라토를 누르고 결승 4문제 중 2T4Z을 획득하여 당당히 1위 시상대에 올라 올림픽의 아쉬움을 달랬다. 서채현 선수가 진출한 여자 준결승전은 한국시간 오늘 저녁 7시에, 결승전은 내일 23일(월) 1시 30분에 열린다. 한편, 올 시즌 마지막 월드컵은 10월 2일부터 6일까지 서울 대치동, 강남스포츠클라이밍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파리 올림픽 메달리스트 등 40여 개국 35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하는 '2024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은 리드, 볼더, 스피드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