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조은정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국립수목원과 스타벅스 코리아가 함께하는 'ESG 동행 프로젝트’를 2024년 9월 27일~28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림생물의 중요성을 알리고, 재생자원의 활용을 높이기 위하여 2일간 진행하였으며, 27일(금)은 올해로 25주년을 함께 맞이하는 국립수목원 정부혁신 어벤저스팀과 스타벅스 코리아가 국립수목원 내 열대온실 바로 앞에 돌나물과 전문 전시원인 ‘별정원’을 조성했으며 국립수목원을 찾는 관람객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또한 행사에 사용한 비료는 국립수목원의 ‘전시원 내 산림부산물을 자연적으로 부숙시킨 퇴비’와 스타벅스 코리아의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한 커피박 퇴비’를 최적 비율로 혼합한 비료로 식물들의 양분 공급뿐 아니라 환경 보호 차원에서도 더욱 의미가 있다. 한편, 국립수목원은 「찾아가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와 「국민소리함」도 동시 운영, 국립자연휴양림 다자녀 기준 완화, 임업직불금 종사일수 완화 등 산림청 규제혁신 사례 홍보와 수목원 서비스에 대한 국민의견을 청취하였다. 28일(토)은 남양주시에서 주최하는 ‘제19회 광릉숲 축제’와 연계해 진행했다. 국민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10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경상북도 울진군에 위치한 '왕피천 계곡'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왕피천 계곡'은 경상북도 영양군 수비면 금장산 일원에서 발원한 하천인 왕피천에 형성된 계곡으로 울진군 지역에 속한 계곡 중 가장 길다. 왕피천 유역은 지형·경관이 우수하며 산양, 수달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 16종을 포함하여 총 1,992종의 야생생물이 서식하는 생태적 보전 가치가 높은 지역이다. 환경부는 2005년 왕피천 유역을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으며, 이는 우리나라 최대 면적(102.841km2)의 생태·경관 보전지역이다. 환경부는 왕피천 유역의 체계적 보전과 관리를 위해 제3차 관리기본계획을 올해 3월에 수립했으며, 이 계획은 생태·경관 및 생물다양성 보전·관리는 물론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 등 지역사회 발전 방안까지 다루고 있다. 왕피천 계곡은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에 속하는 지역으로 돌개구멍 (빠르게 흐르는 물에 의해 빙글빙글 도는 자갈이 오랜 시간 동안 암석을 깎아 만든 침식 지형), 토르(수직으로 발달한 절리가 오랜시간 풍화되어 탑이나 벽돌을 세워 놓은 것과 같은 바위 지형), 절리 등과 같은 지질구조가 발
근대5종 유망주 임태경(17·경기체육고)이 2024국제근대5종연맹(UIPM) 19세 이하(U-19)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임태경은 28일(현지 시간) 리투아니아 드루스키닝카이에서 열린 대회 결선에서 총점 1521점을 받아 이탈리아의 데니스 아가브릴로아이(1515점)를 6점 차로 앞서 우승했다. 임태경은 이날 우승으로 근대5종 종목 중 승마가 장애물 경기로 대체된 후 처음으로 세계대회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낸 한국 선수가 됐다. 승마의 경우 말을 무작위로 배정하는 과정에 대한 공정성 논란이 반복되면서 지난달 파리 올림픽을 끝으로 근대5종 종목에서 빠졌다. 연령별 대회에서는 지난해 이미 승마가 장애물 경기로 대체됐다. 임태경은 이날 펜싱 7위, 장애물 22위, 수영 13위로 메달권에서 멀어지는 듯했으나 다섯 번째로 출발한 마지막 레이저런(육상+사격)에서 뒤집기에 성공했다. 임태경은 “상대적으로 약했던 펜싱에서 코치님들의 지도 덕에 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었다. 레이저런에서 사격이 잘 맞아 좋은 성적이 나온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태경은 국가당 상위 3명의 점수 합산으로 순위를 매기는 단체전에서도 허민준(개인전 9위), 김민재(14위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이상권총재)는 9월 28일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교육실에서 최근 환경위기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향후 환경보전을 위한 필요성과 감시원 역할 및 활동에 대한 교육과 환경기자활동을 위한 기초교육을 환경감시국민운동 도선제 중앙회장과 환경감시일보이상권대표를 비롯해 환경감시원 및 신입기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환경문제의 원인과 영향 ESG 경영의 개념과 중요성,교육의 필요성, 지구온난화로 인한 지구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살펴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환경감시원 활동을 위한 절차 및 대처방법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였고 수습기자교육에서는 기자윤리, 및 기자교육시험과 기사작성을 직접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가자 모두가 범국민 나무 심기 릴레이 캠페인 일환으로 실시한 플로깅 및 줍깅행사에 환경감시운동본부가 있는 코오롱빌란트건물에서 구로디지털역 도림천일대 구간을 따라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활동을 함께 펼쳤다.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이상권총재는 “에코인 나무심기 릴레이 앱 에코인(ECOIN) 통해 환경개선 및 보전을 위하여 나무심기 확산을 위한 에코인 플랫폼을 개발하여 보급하는 등 환경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계도 계몽을 위한 교육이
스펙트럼 퍼포먼스 “아홉 개의 창”이 오는 10월 9일 춘천시 한림대 일송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이번 공연에는 판소리 ‘강릉매화타령’, 모노드라마 ‘소나무 위의 기러기’, 악극 ‘홍도야 울지마라’, 다큐 필름 ‘공동묘지 불꽃놀이’, 춤 ’창 내고자’, AI 즉흥음악, 김진묵트로트밴드, 김진묵재즈블루스퓨전밴드에서 마당놀이까지 다양한 양식의 프로그램이 한무대에서 펼쳐진다. 이 공연을 기획한 김진묵 음악평론가는 이러한 뷔페식 무대를 ’스펙트럼 퍼포먼스‘라고 했다. ‘음악, 문학, 미술, 무대작품에 취해 평생을 살아오다 어느 날, 나 자신을 돌아보니 내 안에 다양한 작품들이 있더군요. 살면서 재미로 만들어 놓은 그 다채로운 작품들이 한무대에서 펼쳐지는 공연입니다.’ 복합문화공간 파피루스와 김진묵작업실이 공동 주최/ 주관하고 강원특별자치도, 강원문화재단, KBS춘천방송총국, 한국자개 후원. 전석무료. (포스터=김진묵작업실 제공)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이낙용 기자 |
제18회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대회가 내일(27) 개막해 순창 일대에서 사흘 동안 열린다.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뒤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장애인 통합과 화합의 장'을 목표로 전북지역 14개 시군 장애인 선수단 2천여 명이 참가해 탁구와 사격, 볼링 등 19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룹니다. 이번대회에서는 한궁과 슐랭은 시범 종목으로, 플로어컬링과 스포츠스택킹은 전시 종목으로 첫 선을 보입니다. 개회식은 27일 오후 2시 순창공설운동장에서 열리며 문화공연, 시군 선수단 입장, 축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순창군은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대회 진행과 선수단 안전을 위해 경기장, 숙박시설, 식당 등을 점검했다. 최영일 군수는 24일 "장애인 체육 발전과 도민에게 추억을 선사하고, 순창의 아름다움과 정을 느끼는 행사가 되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순창군 제공)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이낙용 기자 |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민병돈 기자 | 시민단체는 지난달 29일 경북 울진군 한울원자력본부 사택에서 20대 직원이 유서와 함께 사망한 사건관련 한국수력원자력 황주호 사장을 ‘중대 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법) 위반으로 고발했다. 시민단체들은 20대 직원이 극단적 선택을 한 데 따른 진상규명 조치로 월성1호기 공정재판감시단(단장 강창호), 행·의정 감시 네트워크 중앙회(회장 김선홍), 자유대한호국단(단장 오상종), 황재훈 변호사 등은 25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을 중대재해법 위반으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고발 기자회견에서 강창호 월성1호기 공정재판감시단 단장은 고인이 남긴 유서에 따라 “사업주가 강행한 조직개편 또는 인원 부족이 문제였다면 사업주의 책임으로 연결할 수 있고 중대재해법으로 처벌이 가능하다”고 주장하면서 다시는 이런 비극적인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검찰에서 철저히 수사해 진상 밝혀주길 촉구했다. 한수원은 지난 23일 송재봉 민주당 의원이 발표한 ‘최근 5년(2020년부터 2024년)까지 한국전력 산하 6개 발전 공기업(한수원,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파크골프 붐’을 타고 부산 전역에 파크골프장을 500홀을 더 지어 전국 특광역시 중 가장 많은 700홀까지 늘리는 등 부산이 ‘파크골프 성지’로 거듭난다. 탁구, 축구, 파크골프, 테니스, 배드민턴 등 5대 인기 종목을 중심으로 한 전국 단위 생활스포츠 대회도 매년 5월 부산에서 연다. 부산시는 15분 도시 정책과 연계해 도보 생활권 내에 스포츠 인프라를 대거 확충해 부산을 ‘생활체육 천국 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25일 부산시체육회관에서 제1차 시민행복 부산회의를 열고 생활체육 분야 추진 실적과 향후 계획을 발표 민선 8기 후반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박형준 시장은 첫 주제를 생활체육 활성화로 잡았다. 시는 ‘보는 재미 넘어 하는 재미, 부산은 스포츠 다(多)’를 슬로건으로 생활 스포츠시설 확충과 환경 조성, 저변 확대 등 3개 전략, 9개 과제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2026년까지 국비 233억 원과 시비 1121억 원, 구·군비 883억 원 등 총 2237억 원을 투입한다. 시는 생활 스포츠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확충하기 위해 부산 전역에 노년층에서 폭발적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민병돈 기자 | 렘코 주식회사(회장 이태형)는 지난 2023년 아르헨티나 리튬광산 취득계약에 따른 광산개발을 위해 금융투자자와 200억원 공동투자계약을 변호사가 입회한 가운데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사무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렘코는 2023년 아르헨티나 살타주에 위치한 약 3만183ha에 달하는 링콘(Salar De RINCON) 염호(소금호수) 광산 광업권 취득 계약을 한바 있고 리튬트라이앵글에 포함되어 있는 면적에 위치해 있으며, 살타주와 인접한 후후이 주(Jujuy), 카타마르카 주(Catamarca)와 함께 수많은 해외의 유력 광산기업들이 활발히 리튬을 생산하고 있는 지역이다 인류가 직면한 최대 과제인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희소금속의 절실히 필요한 가운데, 그중 리튬은 이차전지 산업의 근간이 되며 대체될 수 없는 원소이자 중요한 광물로 산업발전에 활용되고 있다. 이번 투자로 인해 광산개발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수 있는 기초자금이 될 것이고 이후 지속된 투자자와 함께 광산개발은 물론 채굴 및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판매함으로 기업가치가 상승하게 될 것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이후 렘코 주식회사 이태형 회장은 “광
광명시청의 김준호가 제20회 경찰청장기 전국검도선수권대회에서 남자 개인전 우승을 차지, 시즌 2관왕에 올랐다. 김준호는 지난 24일 충북 음성군 대한검도회 중앙연수원에서 열린 대회 남자 개인전 결승서 김봉규(수원특례시청)을 허리치기 1대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 1·2위에게 주어지는 경찰 특채(순경)의 영광을 안게 됐다. 이로써 김준호는 지난 4월 제28회 전국실업검도대회 4단부 우승에 이어 시즌 2관왕에 올랐으며, 올 시즌 전국대회 단체전 4관왕을 차지한 광명시청은 특채 경찰을 배출하는 경사를 맞이했다. 또 4강에서 김봉규에게 찌름으로 패한 윤범열(남양주시청)은 서민영(광주북구청)과 공동 3위에 올라 경기도 소속 선수들이 1~3위를 석권하는 호성적을 거뒀다. 김준호는 16강전서 김도하(구미시청)를 연장 접전 끝에 머리치기 1대0으로 제압한 뒤 준준결승전서는 최민선(수원특례시청)을 상대로 허리치기와 손목치기를 연속 성공해 2대0으로 완승했다. 이어 4강전서는 서민영을 손목치기 1대0으로 따돌리고 결승에 진출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전국 예선을 걸쳐 본선에 64명이 참가, 개인 토너먼트전으로 최종 우승자를 가렸다. (사진=광명시청 제공) ESG 데일리, 환경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민병돈 기자 | 최근 지구 온난화로 인해 전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한국은 폭염이 더욱 심해 졌으며, 열대야 현상도 역대 최장 기간을 갱신 하였다. 인류는 인류 최대의 재앙이 도래하고 있음을 자각하고 조속한 대책을 강구해야 할것으로 보인다. 지구 온난화를 완화하기 위한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며, 지구 온난화를 완화하기 위해서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 대기중 온실가스 농도를 줄이기 위해 환경 친화적인 에너지 생산 방식을 채택하고 ,산림을 보호하며, 산업과 생활에서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정책을 시행하는것이 중요하다. 본지는 수십년 동안 지구 온난화를 완화 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이상권 총재와 인터뷰를 시도 하였다. (질문) 안녕하십니까? 최근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가 저탄소 감소와 관련하여 특별한 기획을 진행한다고 해서 인터뷰를 요청하게 되었습니다. (답) 반갑습니다. 녭. 벌써 소문이 돌았군요. 계획을 말씀 드리자면 저는 구로구가 세계 최초 저탄소 IT도시를 건설하는 시민운동을 전개 하고자 합니다. 물론 구로구 구청장님께서 함께 해주신다면 더욱 좋겠지요. 우선 구로구의 기업 대표 분들을 상
우리나라 시각 9월 22일(일), 새벽 1시 30분부터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2024 IFSC 프라하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볼더)에서 국가대표 이도현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도현(서울시청) 선수는 지난 2024 파리올림픽 예선전(OQS) 종합 1위로 올림픽 본선에 진출했고, 미국의 분석업체가 대한민국 금메달 후보 중에 하나로 예상했으나 준결승에서 아쉬운 실수로 고배를 마셔야 했다. 파리 올림픽 이후 개최된 첫 볼더 월드컵인 프라하 월드컵에서 이도현 선수는 준결승 성적 3위로 결승에 진출해,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 주인공인 영국의 토비 로버츠와 은메달 리스트인 일본의 안라쿠 소라토를 누르고 결승 4문제 중 2T4Z을 획득하여 당당히 1위 시상대에 올라 올림픽의 아쉬움을 달랬다. 서채현 선수가 진출한 여자 준결승전은 한국시간 오늘 저녁 7시에, 결승전은 내일 23일(월) 1시 30분에 열린다. 한편, 올 시즌 마지막 월드컵은 10월 2일부터 6일까지 서울 대치동, 강남스포츠클라이밍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파리 올림픽 메달리스트 등 40여 개국 35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하는 '2024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은 리드, 볼더, 스피드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