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조은정 기자 | LG생활건강의 스킨 릴리프 뷰티 브랜드 비욘드에서 ‘프로페셔널 디펜스 샴푸 리필’을 출시했는데, 이 신제품은 용기를 종이로 분리배출할 수 있다고 10일 알렸다. 일부 합성수지 필름 부분은 열에너지원으로 재활용이 가능하며, 재생 용지인 ‘크라프트지’ 소재로 제작된 부분은 종이의 원료로 간편하게 분리배출하면 된다.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종이 분리배출 지정 승인을 받은 것이 특징이다. 종이 재질 용기로 바꾼 뒤 플라스틱 사용량도 대폭 줄었으며, 펌프가 포함된 500ml 동일 용량의 본품 대비 '프로페셔널 디펜스 샴푸 리필' 제품은 플라스틱 사용량이 약 80% 감소했다. 무게 기준으로는 제품 1개당 70g의 플라스틱이 덜 사용된 것이며, 연간 약 2.5톤에서 3톤가량의 플라스틱 사용량 저감 효과가 기대된다. 앞서 비욘드는 지난해 초 국내 업계 최초로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원료로 만든 재활용 용기를 적용한 수분 크림을 출시한 바 있으며, 5월에는 ‘Less plastic, Paper is enough(플라스틱은 적게, 우리 일상은 종이로도 충분히 아름다워질 수 있습니다)’ 캠페인 팝업스토어를 운영하여 실천 가능한 친환경
통영시는 오는 21일부터 10월6일까지 16일간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를 통영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배구연맹이 주관하는 프로배구대회로, 천영기 시장이 한국배구연맹을 직접 방문해 유치에 성공한 대회이다. 경남 지역에서 16년 만에 개최되는 프로배구대회로 시민들에게 문화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활력과 즐거움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 스포츠 도시로서의 통영시 이미지 제고, 배구 저변 확대 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며 또한 통영시 중학교 배구부 창단에 힘을 실어주는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개막식은 첫날 21일 오후 12시 20분에 통영체육관에서 열린다. 남자부는 국내 남자프로배구 7팀(OK저축은행, 현대캐피탈, KB손해보험, 대한항공, 삼성화재, 우리카드, 한국전력)과 국군체육부대가 참가한다. 여자부는 국내 여자프로배구팀 7팀(GS칼텍스, 한국도로공사, 현대건설, 페퍼저축은행, IBK기업은행, 정관장, 흥국생명) 및 해외 초청 팀(아란마레) 9개 팀 등 총 16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남자부는 21일 OK저축은행와 현대캐피탈 경기가 막을 올리며 여자부는 29일 GS칼텍스와 한국도로공
오는 10월 16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조전혁 예비후보 측 부상일 수석대변인은 안양옥 예비후보의 단일화 담판 제안에 대해 “조금 더 신중해야”한다고 밝혔다. 부 대변인은 11일 성명서를 통해 “안 예비후보는 조 예비후보에게 제안했다고 본인의 SNS에 일방적으로 글을 올렸다”라며 “확인한 바 공식적으로 받은 제안은 없다. 자칫 다른 예비후보들을 갈라치기 하는 것으로 오해를 살 수 있고, 밀실야합으로 비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앞서 안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본인의 SNS에 글을 올리며 중도보수진영 후보 단일화 과정을 두고 조 예비후보를 향해 “담판으로 후보 단일화를 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 부 대변인은 “조 예비후보는 언제든 안 예비후보를 만나 힘을 합칠 준비가 되어 있다”며 “우리는 안 예비후보의 발언 취지를 ‘경쟁력 있는 후보를 만들어 승리하자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고, 그것이 진심이라는 것을 의심하지 않는다”라고 했다. 이어 “후보 단일화를 위한 각계각층의 노력은 현재진행형”이라며 “안 예비후보도 지금 추진하는 중도보수진영 후보 단일화에 적극적으로 협력한다는 입장을 재천명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사진=조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조은정 기자 | 써큘러랩스(CIRCULAR LABS)는 RFID 기술을 적용해 다회용 컵의 대여, 사용, 반납 과정을 스마트하게 관리하는 프리미엄 다회용기 서비스 '아란테'(ALANTE)를 출시했다고 10일 알렸다. 아란테는 다회용 컵을 언제, 어디서, 누가 대여하고 반납했는지를 RFID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사용자는 복잡한 절차 없이도 편리하게 사용하고 사업자는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 편의성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현한다는 점에서 혁신적이고 기업들이 ESG 실천에 필요한 Scope3 데이터를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 기업들은 다회용 컵 사용을 통한 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으며, 환경 목표를 체계적으로 달성하는 데 필요한 데이터를 확보할 수도 있다. 다회용 컵을 반납할 때마다 환경부의 탄소중립포인트와 연동해 300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으며, 이 포인트는 연간 최대 7만원까지 현금으로 고객이 등록한 계좌에 입금된다. 탄소중립포인트 적립은 SK텔레콤 해피해빗 플랫폼을 통해 고객의 이용 실적을 전송함으로써 가능해졌다. 또한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들
지구촌 기후위기에 대응하기위한 탄소중립 전략 프로젝트에 핵심적인 키워드는 이산화탄소(CO2)를 포집(Capture)하여 활용(Utilization)또는저장(Storage)하는 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탄소 포집 활용 및 저장)기술을 말하는데 CCUS에 대한 다양한 기술이 있지만 대한민국 환경감시운동본부에서 20여년간 준비와 실천을 통해 야심차게 추진하는 “에코 인 포레스트(ECO-IN FOREST) 프로젝트즉” 에코인서클 탄소 포집 탱크“ 사업이다. 에코 인 포레스트 프로젝트는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가장쉽고 지속가능한 탄소중립CCS 전략기술이 나무를 심는것이고 ,전세계를 향하여 100억그루 나무심기 ECT100의 비젼을 실천하고있는 ”글로벌나무심기릴레이캠페인”사업계획입니다. 글로벌나무심기릴레이캠페인 프로젝트 ”에코인 포레스트로 지정된 사업부지” 기하 도형의 조합으로 형상화된 추상 예술적 메시지 미스터리써클처럼 나무 심기를 통해 지구를 살리자는 메시지를 전파하는 ”에코 인 서클“이 시각적 형상화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으로 인공위성에서 바라본 항공 뷰어를 통해 대지위에 ”에코 인 써클“이 찍혀있으면 글로벌나무심기 릴
제28회 음성군 노인회 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11일 음성읍 설성공원에서 열렸다.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가 주최한 게이트볼대회에는 읍면에서 280여 명의 노인들이 15개의 팀을 꾸려 참가했다. 노인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장양원 노인회장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연습한 회원들이 실력을 뽐내는 무대가 되길 바란다"며 '단순한 승부의 장이 아닌 화합을 다지는 장이 됐다"고 전했다. 조병옥 군수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모습에 보니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거운 노후 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더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음성군 제공)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이낙용 기자 |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조은정 기자 |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강희업, 이하 대광위)는 수도권 광역버스를 수소버스로 전환하는 보급 활성화를 위해 11일 로얄호텔서울(서울 중구 소재)에서 업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수소버스는 같은 무공해 차인 전기버스에 비해 충전 시간이 짧고 주행거리가 약 500㎞ 이상 운행하는 장점이 있어 상대적으로 주행거리가 긴 광역버스 노선에 적합하다. 내연기관 버스는 승용차에 비해 연간 약 30배의 온실가스와 약 43배의 미세먼지를 배출하는데, 광역버스를 수소버스로 전환할 경우 대기오염물질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설명회는 경기도와 인천광역시의 광역버스 노선 업무 담당자와 해당 지역 내 광역버스 운수사 관계자 등 수소버스에 대한 업무 담당자들의 이해도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환경부의 수소버스 보급계획 및 지원 현황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대광위의 광역버스 대상 수소버스 전환 계획, 현대자동차와 하이엑시움모터스의 수소버스 제원, 에스케이 이앤에스(SK E&S)와 코하이젠의 상용차용 수소충전소 구축 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이 소개된다. ‘2030 국가 온실가스 감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조은정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수목원 인접지에 대한 외래식물 제거 사업의 전반기 성과를 지난 8월 23일 공유하고 제거 장소에 대한 후속 식생 복원 방향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외래식물 제거 사업'은 환경부 지정 생태계 교란 외래종인 ‘돼지풀’과 ‘단풍잎돼지풀’ 등을 중점적으로 제거하는 산림생물 다양성 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도부터 실시하고 있다. 돼지풀과 단풍잎돼지풀은 북아메리카 원산의 한해살이 식물이다. 돼지풀은 마주나거나 어긋나는 쑥과 비슷한 모양의 잎을 가지고 있으며 질감이 연하고 가장자리가 쑥보다 매끈한 편이다. 단풍잎돼지풀은 키가 2m 이상 자라며 한 곳에서 대규모로 무리 지어 자라는 특성이 있다. 잎은 3~5개로 갈라지는데, 갈라지지 않는 것은 둥근잎돼지풀이라 부른다. 봄에 발아하여 여름에 급성장하며 이들은 7~9월에 길쭉한 꽃을 피워 알레르기성 질환의 원인이 되는 노란 꽃가루를 날리고 씨앗을 퍼뜨린다. 겨울철에는 대부분 말라죽지만 다음 해 다시 발아할 수 있는 씨앗을 남긴다. 이번 사업에는 국립수목원과 광릉 인접지를 중심으로 돼지풀, 단풍잎돼지풀, 미국쑥부쟁이 등을 제거하였고 제거량은
에코인글로벌 나무심기 캠페인을 펼치고있는 환경감시 국민운동본부(총재 이상권)가 10일 중앙회 본사 회의실에서 이종균 대외협력위원회 부단장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이낙용 기자 |
(사) 환경보전대응본부, 환경감시 국민운동본부와 에코인글로벌 나무심기 조직위원회(총재 이상권)에서는 전세계 100개국에 1억 그루씩 나무심기 캠페인 ‘에코인트리 월드100 & 1억프로젝트’ 를 제안하고 직접 추진하고 있다. 에코인 플랫폼은 녹색으로 가득한 지구를 의미하는 그린풀어스(Greenfull earth)를 모토로 ‘에코인트리 월드100 &1억프로젝트’에 누구나 참가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세계경제포럼(WEF)이 공개한 ‘2023년 글로벌 리스크 보고서(Global Risk Report 2023)’에서 향후 10년간 세계가 당면할 장·단기 리스크 중 상위 1~4위에 ▲기후완화 실패 ▲기후적응 실패 ▲이상기후 ▲생물다양성 손실 환경 이슈가 다수를 차지했다. 보고서는 이러한 문제들이 동시에 발생할 수 있다는 다중위기(Polycrisis)’의 가능성이 높다고 시사한 바 있다. 다중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주목받는 해결책으로 자연기반솔루션(NBS·Nature-based Solution)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와 에코인글로벌나무심기조직위원회에서는 그 첫 시작으로 몽골에 2030년까지 1억 그루의 나무를 심는 작업을 시작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9월 10일 롯데타워 스카이31(서울 송파구 소재)에서 ‘생물표본의 디지털 전환: 기술과 미래’를 주제로 국제 학술회(심포지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물표본은 생물에 관한 연구에서 필수적인 요소이나 오랜 시간 보전과정에서 생물이 지니고 있는 원래 색이 변하거나 표본이 손상되는 한계점을 가지고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해 세계 각국에서 표본의 디지털화(digitization)가 추진되고 있다. 디지털화(digitization)는 물리적 정보를 디지털 형식으로 변환하는 것으로, 표본의 물리적 보존뿐만 아니라 데이터의 접근성과 활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유럽연합은 이미 2018년부터 23개 나라의 195여개 기관이 참여하는 표본의 디지털화 프로젝트(DiSSCo, Distributed System of Scientific Collections)를 진행하여 약 215만 점의 표본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이번 국제 학술회에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영국, 미국, 벨기에의 자연사 박물관, 디지털 표본 전문가들과 국내의 생물표본 및 자연유산 디지털 이미징 전문가들이 생물표본의 장기 보존과 지속적인 활용을 위
대한탁구협회 유승민 회장(42)이 대한체육회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유 회장은 9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탁구협회 임시대의원총회 말미에 탁구협회장 사임 의사를 밝히고 대한체육회장에 도전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유 회장의 탁구협회장 임기는 올해까지로, 그는 이미 2024 파리 올림픽을 끝으로 IOC 선수위원 임기를 마칠 때 탁구협회 회장직에는 더 도전하지 않겠다는 뜻을 언론을 통해 밝힌 바 있다. 유 회장은 올림픽 탁구 단식 금메달리스트 출신으로 선수 생활 은퇴 후 지도자를 거쳐 국내외 스포츠 현장에서 행정가로 활발히 활동해왔고 공식 발표는 하지 않았으나 3선에 도전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지는 이기흥 체육회 회장의 대항마로 경쟁을 펼칠 전망이며 지금까지 차기 체육회 회장 선거에 나서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힌 인사는 유 회장 하나뿐이다. 차기 체육회 회장 선거는 내년 1월 19일로 예정되어 있다. (사진=대한탁구협회 제공)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이낙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