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성근 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12월까지 자동심장충격기(AED) 145대(신규 10대, 교체 135대)를 설치하고, 구비 의무기관의 현장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장의 기능이 정지하고 호흡이 멈췄을 때 심장에 강한 전기 충격을 주어 심장을 정상적으로 뛰게 만드는 응급 처치 장비이다.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 타임을 확보하고 생존율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구는 공공시설, 편의점 등에 자동심장충격기 10대를 신규로 설치하고, 학교, 복지시설, 체육시설 등 내구 연한이 도래한 자동심장충격기 135대를 교체해 구민의 생명 보호에 앞장서며, 현재 영등포구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는 총 416개소 572대로, 구비 의무기관은 89개소 162대, 구비 비의무기관은 327개소 410대이다. 자동심장충격기는 누구나 쉽게 찾아 사용할 수 있도록 주로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설치돼며, 설치 현황은 ‘응급의료 포털’(E-Gen)이나 ‘응급의료 정보 제공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구는 응급상황 발생 시 누구나 자동심장충격기를 원활히 사용할 수 있도록 보건소, 소방서, 의료기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성근 기자 | 경기도는 2024년 2월 2일까지 경기도 무형문화재 신규종목으로 지정될 예정인 매듭장과 주물유기장 보유자, 전승 단절 위험에 처한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51호 양태장 보유자와 전승교육사를 모집한다. 매듭장과 주물유기장은 2023년 11월에 진행된 경기도 무형문화재위원회 신규 종목 지정 타당성 심의를 통과해 보유자가 인정되면 내년부터 경기도 무형문화재 신규 종목으로 지정된다. 경기도 무형문화재 종목은 현재 총 70개다. 매듭장은 명주실을 꼬아 합사하고 염색해 끈목을 친 다음, 그것을 사용해 여러 종류의 매듭을 짓고 술을 만드는 기술 및 그러한 기술을 가진 사람이며, 유기장은 놋쇠로 각종 기물을 만드는 사람으로, 제작 기법에 따라 방짜와 주물, 반방짜가 있고, 이번 보유자 모집 종목은 기존 종목인 방짜유기장이 아닌 쇳물을 일정한 틀에 부어 원하는 기물을 만드는 주물유기장이다. 양태장은 머리카락처럼 가늘게 쪼갠 대나무를 엮어 갓의 둥근 테 부분인 양태를 만드는 장인을 말하고, 2010년 6월 8일에 종목 지정 및 보유자 인정이 이뤄졌으나 2020년 3월 5일 보유자인 고(故) 장정순 씨가 사망한 이후 전승자가 없어 현재
ESG 데일리 김성근기자 |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EFEZ)은 「망상 제2지구 망상글로벌리조트 조성개발사업」에 대한 실시계획을 승인하고 ‘23.11.30.(목)일자로 고시한다고밝혔다. 망상 제2지구 망상글로벌리조트 조성 개발사업은 망상동 724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약 222,734㎡(약 6.7만평)에 지하 5층, 지상 34층 규모로 프리미엄호텔, 테라스형 콘도, 아트뮤지엄, 북카페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개발사업시행자(SPC)인 엠에스호텔앤리조트(대표이사 박태규)는 전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며, 금번, 실시계획 승인 후 사업부지 토지보상을 시작으로 2025년 11월까지 건축설계를 완료하고, 2025년 말 건축물 공사를 착공 시작으로 2028년 말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그간, 망상 제2지구내 세계적인 하얏트호텔그룹의 그랜드 하얏트 호텔(Grand Hyatt Hotel) 및 하얏트 알릴라 빌라 호텔(Hyatt Alila Villa Hotel)을 런칭하기 위하여 경영위탁계약을 ‘22년 12월 체결하였고, 지난 8월 2일 스테펀호 하얏트그룹 아시아퍼시픽 총괄사장이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과 동해시를 방문하여 운영계획과 설계 방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