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성근 기자 | 인천광역시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1월 10일부터 23일까지 ‘인천시민애집’(중구 신포로39번길 74)에서 「개항장을 회상하다」 수묵화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인천 개항장과 내항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개항장을 회상하다’라는 주제로 그린 수묵화 작품들로 꾸며진다. 시민 참여자들은 지난해 1883개항살롱(개항장&내항 현장지원센터)에서 10주간 수묵화를 배우며 개항장과 내항의 과거, 그리고 현재 모습을 표현한 작품을 완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지난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이 지역에 관심이 더 많아졌는데, 새해를 맞아 근대 인천의 역사를 품고 있는 인천시민애집에 작품이 걸린다니 뜻깊고 기쁘다”고 말했다. 1883개항살롱은 개항장과 내항의 과거·현재·미래를 테마로 2개년에 걸친 3개의 ‘시즌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지난해 ▲시즌1「개항장을 회상하다(수묵화)」프로그램에 이어, 올해 봄에는 ▲시즌2「찰칵! 스케치(어반스케치)」, 가을에는 ▲시즌3「인천 내항 상상플러스(수채화)」를 운영할 예정이고, 시민들은 1883개항살롱의 ‘시즌제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 개항의 역사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성근 기자 |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개발압력이 높고, 주거·공장 등 용도 혼재로 인한 기능 상충과 기반시설 부족에 따른 무질서한 개발이 우려되는 계획관리지역을 대상으로 계획적 개발과 관리방향을 제시하고자 성장관리계획구역을 지정·고시하고 금년 1월 27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는 국토계획법 시행령 개정으로 2024.1.27.이후부터 성장관리계획이 미수립된 계획관리지역 내 공장 및 제조업소, 판매시설의 신규 입지가 불가함에 따라 이천시는 2022년 4월 성장관리계획 용역을 착수하여 기초조사, 개발방향을 검토·분석하여 계획관리지역 88.9㎢ 규모의 토지를 성장관리계획구역으로 지정하고 유형별 계획을 수립하였다. 성장관리계획구역 유형은 지역특성, 개발여건을 고려하여 일반형과 주거형으로 구분하였으며, 유형별 건축물 허용, 불허용도를 설정하고, 기반시설에 관한 계획, 건축물 밀도계획, 인센티브에 관한 계획 등의 내용을 담았다. 특히 이천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자연보전권역에 속하고 팔당대청호 특별대책지역 등 중첩규제로 인해 개발에 한계가 있는 점을 감안하여 규제가 되는 의무사항을 최소화하였고, 주요 인센티브를 살펴보면 기반시설,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성근 기자 | 안성시(시장 김보라)가 1월 13일 개최 예정인 한문철 변호사 초청강연 사전예매를 4일 목요일 오전10시 추가 오픈한다고 밝혔다. 3일 오전 10시에 사전예매가 오픈된 이후 4시간만에 전석 매진되었고, 당초 1층 객석만 사용하기로 하였으나 주최 측에서 공연장 관계자들과 긴급 협의를 통해 2층 객석 300석까지 추가로 사용하기로 협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2층 300석에 대해서는 1월 4일 목요일 오후1시부터 예매가 진행된다. 예매는 네이버 예약사이트(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1039805) 에서 진행된다.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성근 기자 | 이천시 (시장 김경희)는 ‘매력 있고 품격 있는 문화관광 도시’구현을 위하여 다양하고 다채로운 관광상품 개발을 추진중이다. 이천의 고유하고 전통 있는 ‘이천 도자기’와 우수한 인적자원인 ‘명장’들을 바탕으로 ‘명장로드투어’관광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2일 대한민국 명장·이천시 명장과 함께하는‘명장로드투어’시범운영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날 투어는 한국도예고등학교 학생들의 협조 아래 김세용 명장(대한민국 명장)과 이향구 명장(이천시명장)의 작업실에서 진행되었다. 명장과의 대화를 통한 도자기의 역사와 명장이 되기까지의 삶과 도자기에 대한 열정등 다양하고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고 도자기 이중 투각 조각과 달항아리 물레 시연을 직접 선보여 명장로드 투어의 품격을 한껏 끌어올렸다. 또한, 명장들이 보유한 주특기와 고유의 기법을 도예고 학생들에게 아낌없이 알려는 한편 작고 간단하지만 자칫 놓칠 수 있는 도자기에 대한 팁을 전수해주며 유익한 투어를 완성하였다. 추운 날씨임에도 한국도예고 학생들의 도자기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대한민국 명장과 이천시 명장의 명장로드투어에 대한 열의로 훈훈하게 시범운영을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성근 기자 |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지난 20일(수)까지 총 4회에 걸쳐 성북구자원봉사센터에서 2050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 대응을 위한 성북형 환경실천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할 환경 전문봉사자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양성 교육에는 환경과 전문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35명이 신청하고 교육과 실천 활동을 이수한 27명이 성북구 환경 전문봉사자로 수료했다. 이번 교육은 환경과 기후위기, 환경과 자원봉사,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게임과 실천 활동으로 샴푸바 만들기, 플로깅, 바다의 시작 캠페인, 채식 조리법 공유하기를 성북구자원봉사센터와 성북구 곳곳에서 진행했다. 양성 교육을 수료한 환경 전문봉사단은 성북구 내에서 환경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전문봉사자로 활동하며, 성북구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양성 교육에 참여한 정00 참여자는 “ 환경에 관해 관심을 가지고 배우고는 있으나 환경을 위해 직접 나서서 행동하기는 쉽지 않아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하며 스스로 작게 실천하는 행동 외에도 많은 사람과 함께 협력하며 실천할 수 있는 용기가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성근 기자 | 전신주는 주민 생활과 밀접해 설치가 필수적이다. 그러나 길을 걷거나 차량을 운전하다 보면 보도나 도로 한가운데 있는 전신주로 인해 통행에 불편을겪을 때가 있다. 특히 도로 가운데 있는 전신주는 자칫하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전신주 이설 비용은 약 3천만 원으로, 관련 법에 따르면 원인자가 그 비용을 부담하게끔 되어 있어 원인자가 특정되지 않는 경우 이설이 쉽지 않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통행에 지장을 주는 전신주 이설을 지원하고, 구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와 안전 지키기에 적극 나서고 있고, 구는 지난 2021년 하반기부터 10억여 원을 투입해 2021년 13기, 2022년 22기, 올해는 26기, 총 61기를 이설 완료했으며, 십수년간 겪어온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한 주민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다. 한 주민은 “좁은 인도 위에 있던 커다란 기둥이 쑥 뽑히니 속이 다 시원하다”라며 전신주 이설에 반가움을 드러내었고, 주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내년에도 ‘통행불편 전신주 이설지원 사업’을 이어간다. 이설 지원 대상은 사유지가 아닌 도로 위에 위치하고 주민들의 보행과 차량 통행 방해를 초래하는 전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성근 기자 | 삼척시가 문화재청 주관 ‘지자체 국가유산 관리역량 진단’과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21일 삼척시에 따르면 ‘국가유산 관리역량 진단’은 지자체의 문화유산 보존 노력을 보여주는 지표로 국가유산 전담인력, 관련 조례, 예산 현황 및 집행률, 국가유산 지정 수 등 문화유산 관련 업무수행 능력을 평가하는 것이다. 이번 평가는 정량평가 향상분야, 정성평가 우수분야 등 3개 부문에서 2개 광역 지자체와 삼척시를 포함한 12개 기초자치단체가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삼척시가 주관하고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가 수행한 ‘천년의 꿈을 품은 느티나무’는 지역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인 생생문화재 사업에서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었다. ‘천년의 꿈을 품은 느티나무’ 프로그램은 긴 세월 동안 마을 사람들을 지켜주던 천연기념물인 삼척 도계 긴잎느티나무의 생태적·상징적·문화적 가치를 지역주민이 새롭게 이해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시가 문화재청의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과 국가유산 관리역량 진단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큰 결과를 얻었는데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보다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성근 기자 |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최신 주소정보가 반영된 ‘관악구 주소정보 안내도’를 제작, 배포했다. 구는 올해 7월 주민들의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와 생활편의 증진을 위해 ‘2023년 주소정보 안내도 제작계획’을 수립, 최근 총 8,400부의 안내도 제작을 완료했다. 이번 주소정보 안내도는 주민들의 편리한 휴대가 가능하도록 ‘접지형’으로 제작됐으며, 앞면에는 관악구 전도, 뒷면에는 행정동별 주소정보 안내도를 표기해 주민들의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또한, 구는 안내도에 관악구의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함께 담았다. 주민들은 안내도 내 QR코드를 활용해 관악구 전역의 ▲주소정보(도로명주소, 도로구간, 건물명 등) ▲생활편의시설(주요 행정기관, 복지시설, 전통시장, 공원 등) ▲교통시설(간선도로, 주요도로, 신림선 경전철, 지하철, 버스정류장 등) ▲개발정보(재개발,재건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주민 누구나 쉽게 안내도를 확인 할 수 있도록 관악구 홈페이지((분야별정보-부동산/지적-도로명주소)에 주소정보 안내도를 게시했다. 이와 함께 구는 온라인 사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21개 동 주민센터에도 안내도를 배부했고, 주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성근 기자 | 15일 밤부터 급격한 기온하락이 예보된 가운데 경기도가 한파 선제 대응을 위해 15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 경기도는 15일 한파 대비 행정1부지사 지시 사항을 담은 공문을 각 시군에 긴급 전파했다. 오병권 부지사는 공문을 통해 “비가 내린 후 기온이 급강하하면서 야외 활동이 많은 주말부터 도민 피해가 우려된다”며 “도와 각 시군이 비상 체계를 가동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15일 오후 3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했다. 비상 1단계에서는 상황관리, 긴급생활안정지원, 시설피해응급복구 등 6개 반 12개 부서 13명이 시군과 함께 선제적 상황관리와 비상 상황에 대비하게 된다. 이어 한파에 취약한 독거노인, 노숙인 등에 대한 안부 확인을 철저히 하고, 지역자율방재단과 협조해 한파쉼터 운영상황 점검을 실시해 달라고 도와 시군에 지시했다. 아울러 수도계량기, 수도관 등 시설물 동파 대비 예방조치 홍보, 피해발생 시 신속한 응급복구 실시, 야외 활동객에 대한 긴급재난문자 발송 및 전광판, 마을방송 등을 활용한 한파 대비 행동요령 홍보 등도 강조했다. 오병권 부지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성근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무역센터 일대 71개 전광판에서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특별한 미디어 쇼가 펼쳐지는 2023 서울미디어아트위크(SMAW)가 19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 이 일대는 2016년 12월 전국 최초로 지정된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삼성동 무역센터 일대에 8개소 20기의 옥외전광판이 설치되어 있다.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민관합동협의회에서 주최하는 서울미디어아트위크는 실외 17기, 실내 54기의 전광판을 활용해 화려한 빛의 향연을 펼쳐 국내외 관광객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12분 분량의 미디어 작품은 크리스마스 시즌쇼와 메인쇼로 구성된다. 시즌쇼는 천상의 캐럴벨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하늘의 종이 지상으로 떨어지는 장면, 종이 찬란한 금빛에 휩싸이며 별빛으로 변하는 장면, 다양한 크리스마스 오브제가 춤추는 장면 등이 아나몰픽 기법으로 실감나게 표현된다. 여기에 오케스트라 캐럴이 더해지면서 영상미를 극대화한다. 아울러 영상에 등장하는 천상의 종을 케이팝 광장(삼성역 6번 출구 앞)에 실물 라이팅 조형물로 구현한다. 5m 높이의 대형종 3개를 비롯해 소형종, 라이팅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