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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 제2지구 실시계획 승인, 동해안권 관광거점도시로의 순조로운 출발!

- 세계 최고 하야트호텔 그룹의 그랜드 하얏트 및 하얏트 알릴라 빌라 리조트 조성

ESG 데일리 김성근기자 |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EFEZ)은 「망상 제2지구 망상글로벌리조트 조성개발사업」에 대한 실시계획을 승인하고 ‘23.11.30.(목)일자로 고시한다고밝혔다.

 

망상 제2지구 망상글로벌리조트 조성 개발사업은 망상동 724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약 222,734㎡(약 6.7만평)에 지하 5층, 지상 34층 규모로 프리미엄호텔, 테라스형 콘도, 아트뮤지엄, 북카페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개발사업시행자(SPC)인 엠에스호텔앤리조트(대표이사 박태규)는 전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며, 금번, 실시계획 승인 후 사업부지 토지보상을 시작으로 2025년 11월까지 건축설계를 완료하고, 2025년 말 건축물 공사를 착공 시작으로 2028년 말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그간, 망상 제2지구내 세계적인 하얏트호텔그룹의 그랜드 하얏트 호텔(Grand Hyatt Hotel) 및 하얏트 알릴라 빌라 호텔(Hyatt Alila Villa Hotel)을 런칭하기 위하여 경영위탁계약을 ‘22년 12월 체결하였고, 지난 8월 2일 스테펀호 하얏트그룹 아시아퍼시픽 총괄사장이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과 동해시를 방문하여 운영계획과 설계 방향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하였다.

 

이번 망상 제2지구 실시계획 승인을 위하여 그간 경제자유구역청은 동해안권경제자유구청이 개청(‘13.7.9.)된 이후 10년 만에 망상지구 개발사업 최초로 망상 제3지구 실시계획 승인(‘22.12.30.) 되는 성과를 이뤘고, 현재 건축물에 대한 해외 컨셉 설계를 완료하고 실시설계 추진하는 등 순항 중에 있다.

 

금번 망상 2지구 실시계획 승인을 위해 동해시와의 실무협의회,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위한 원주지방환경청 방문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한 40개 기관(부서) 의제 협의 및 개별법에 따른 환경․교통․재해 등 필요한 행정절차 협의 완료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였으며, 또한, 실시계획 승인 전 경자청과 개발사업시행자 합동회의에서 향후 경자청 주관 추진상황 검증단 운영, 정기적인 실무협의회 개최를 통해 기반시설 공사와 건축설계 등 원활한 사업진행을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심영섭 청장은 “망상지구의 성공은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이 성공적으로 개발되느냐에 사활이 걸린 문제다” 라고 강조하면서, “금번 망상 제2지구 실시계획 승인은 망상지구 성공개발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시작에 불과할 뿐”이라면서, “정상 성공 궤도에 진입하기 위해 동자청 전 직원이 합심하여 강원특별자치도와 동해시의 세계적인 관광지역 개발이라는 명실상부한 동해안권 관광거점도시로 발돋음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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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북부특자도, 정부가 어떤 결정 내리든 계속해서 담대하게 추진”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과 관련해 경기도에서 해야할 일은 다했으며 정부의 결정을 기다리겠다는 뜻을 재차 강조했다. 김 지사는 정부 결정이 도의 의사와 다를 경우에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을 계속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2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깨우다! 대한민국 성장 잠재력,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국회토론회’에 참석해 “지금 8부능선에서 캠프를 차리고 주민투표에 대한 중앙정부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며 “주민투표에 대한 정부의 결정을 담담히 그리고 의연하게 기다리겠다. 어떤 결정을 내리든 그 결정에 상관없이 계속해서 담대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혹시 정부 결정이 미뤄지거나 또는 우리 바람대로 되지 않더라도 한결같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추진하겠다. 생각하고 있는 계획을 앞으로도 (계속) 밀고 나가겠다”며 “21대 국회에서 이 특별법을 통과시킬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다. 빠른 시간 내에 답을 해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김 지사는 이어 “서울의 확장과 일부 특정 시의 서울 편입 문제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준비와 다르게 아무런 준비 없이 정치적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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