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전문가 송진호가 지난12일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무소속 기호 8번 후보로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정치 무대에 첫 발을 내디뎠다. 그는 “선경제, 후정치!”를 핵심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실질적인 경제 회복과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강력한 리더십을 예고했다.

송진호 후보는 다년간의 경제·금융 분야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구조적인 경제 문제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과 실행 가능한 정책을 제시할 계획이며 그는 “세계 경제의 급변 속에서 대한민국이 중심을 잡고 나아가기 위해서는 경제 전문가의 리더십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정치개혁과 기득권 타파 ▲투명한 국민소통 중심의 정책 운영 ▲민생 중심의 복지 강화 등을 주요 국정 과제로 제시하며, "모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 모두가 원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송진호 후보의 출마 선언은 기존 정당 중심 정치에 대한 대안적 흐름을 형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으며, '실천형 경제 대통령'을 자처한 그의 행보가 향후 대선 구도에 어떤 영향을 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이낙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