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4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스마트국방위원회·천군만마위원회·국방안보특보단, 광복회 방문해 안보 비전 공유

“군의 미래, 통합과 개혁에서 찾는다”

 

스마트국방위원회, 천군만마위원회, 국방안보특보단이 12일(월) 제21대 대통령선거 시작을 맞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광복회를 공식 방문하고, 이종찬 광복회장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날 자리는 대한민국 안보 정책과 군 개혁 방향을 공유하고, 올바른 역사 인식과 함께 국민통합을 위한 군의 역할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김병주 스마트국방위원회 위원장은 “대선 첫날에 광복회를 방문하게 된 것은 상징적이고 의미 있는 출발”이라며, “안보와 국방의 미래를 고민하는 데 있어 큰 가르침을 얻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종찬 광복회장은 “12·12 군사 반란과 같은 역사의 과오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선 군의 본질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며 “이재명 정부는 전력 증강뿐 아니라 통합군 창설과 군 내 고정관념의 탈피를 통해 새로운 군대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일부 친일 성향 인사들이 여전히 한국학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현실도 개혁의 대상”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주 위원장 외에도 ▲부석종 천군만마위원회 상임대표 ▲최현국 국방안보특보단 상임위원장 ▲이종화 특보단장 ▲김진수 병장전우회 회장 ▲이성춘 국방안보특보 등이 함께 참석했다. 또 황인권 국방안보위원장, 박종진 전 대장(현 보훈학회 교수)도 자리를 함께해 군의 미래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약 30분간 진행된 면담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으며, 참석자들은 안보와 군 개혁, 역사적 책무에 대한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인사 차원을 넘어, 차기 정부의 안보 철학과 군 개혁 방향을 상징적으로 드러낸 첫 공식 일정으로서 주목된다.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이낙용 기자 |

포토뉴스

더보기


정치

더보기
스마트국방위원회·천군만마위원회·국방안보특보단, 광복회 방문해 안보 비전 공유
스마트국방위원회, 천군만마위원회, 국방안보특보단이 12일(월) 제21대 대통령선거 시작을 맞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광복회를 공식 방문하고, 이종찬 광복회장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날 자리는 대한민국 안보 정책과 군 개혁 방향을 공유하고, 올바른 역사 인식과 함께 국민통합을 위한 군의 역할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김병주 스마트국방위원회 위원장은 “대선 첫날에 광복회를 방문하게 된 것은 상징적이고 의미 있는 출발”이라며, “안보와 국방의 미래를 고민하는 데 있어 큰 가르침을 얻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종찬 광복회장은 “12·12 군사 반란과 같은 역사의 과오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선 군의 본질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며 “이재명 정부는 전력 증강뿐 아니라 통합군 창설과 군 내 고정관념의 탈피를 통해 새로운 군대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일부 친일 성향 인사들이 여전히 한국학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현실도 개혁의 대상”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주 위원장 외에도 ▲부석종 천군만마위원회 상임대표 ▲최현국 국방안보특보단 상임위원장 ▲이종화 특보단장 ▲김진수 병장전우회 회장 ▲이성춘 국방안보특보 등이 함께 참석했다.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