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강동현 기자 | 성남시, 재활용선별장에 ‘인공지능 기반 자원 선별 로봇’ 추가 설치 조달청 혁신 제품 시범 사용 기관 선정 ▲ 자원순환과-현재 성남 야탑동 재활용선별장에 설치된 인공지능 기반 자원 선별 로봇 재활용선별장에 자원 선별 로봇이 등장하다! 성남시는 조달청이 공모한 ‘올해 제1차 혁신 제품 시범 구매 사업’에 선정돼 2억7500만원 상당의 인공지능(AI) 기반 자원 선별 로봇을 재활용선별장(분당구 야탑동)에 추가 설치하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혁신 제품 시범 구매 사업은 조달청이 벤처기업의 혁신 제품을 구매해 공공기관에 제공하고서 품질과 성능을 검증해 공유하도록 하는 제도다. 성남시는 현재 운영 중인 2대의 인공지능 기반 자원 선별 로봇 등 자원순환 정책과 시범 사용 참여 조건 등이 맞아 수요 매칭 기관으로 선정됐다. 성남시가 제공받는 인공지능 기반 자원 선별 로봇(가로 2.6m 세로 2.2m 높이 3.3m)은 로봇 팔 끝에 흡착판이 달린 철제 재질의 선별기로, 재활용할 수 있는 플라스틱 폐기물 4종을 자동으로 선별한다. 알고리즘 학습을 통해 색상과 재질별로 플라스틱 폐기물을 구분한다. 육안으로는 구분이 어려운 유색 페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이하 SFTS) 감염 위험이 높은 계절이 다가옴에 따라 주요 매개체인 참진드기 발생 감시를 4월 14일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하였다. 2025년 참진드기 감시 사업은 질병관리청 질병대응센터(호남, 경북, 경남)와 보건환경연구원(부산, 인천, 광주, 세종, 전남, 경남, 강원, 전북),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가 협업하여 전국 23개 지점(붙임 1)에서 매월 수행하고 있다. 감시 사업을 통해 수집된 참진드기 밀도와 병원체 검출에 대한 정보는 감염병포탈*을 통해 제공된다. * http://dportal.kdca.go.kr> 감염병소식 > 간행물·소식지 > 실험소식지 > 병원체 및 매개체 감시정보 <발생단계별 참진드기 모습> 참진드기는 유충, 약충, 성충 단계에서 각기 다른 숙주에 기생하여 흡혈하는 습성을 가진다.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4~5월)부터 약충이 활동을 시작하여 여름철(6~7월)에는 성충이 산란을 하고, 가을철(9~11월)에는 주로 유충이 발생하면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강동현 기자 | 2025 지구의 날 기념 전국 '소등행사' 불을 끄고, 별을 켜요! ▲ 2025년4월22일.(화) 지구의 날 전국 소등행사 홍보 포스터 ※출처:환경부 다가오는 4월 22일(화)은 제55회 지구의 날이다. 환경부에서는 2025 기후변화주간으로 (4.21~4.25) 동안 "불을 끄고 별을 켜다"는 의미로 우리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진행한다. 그중 가장 손쉽고 의미 있는 참여 방법이 바로 전국 소등행사 다. 4월 22일 화요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우리 집, 회사, 공동주택, 가게 등 불을 소등하면 된다. 잠깐의 소등이 지구에게는 큰 쉼표가 될 수 있다. 전국의 많은 사람들이 이 캠페인 동참으로 잠시 지구를 쉬게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작은 실천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강동현 기자 | 성남시 "신구대학교식물원"에서 국가 보호종 식물 식재 활동 ▲신구대학교식물원(원장 전정일)과 HL만도는 ESG협력 사업 기념 단체사진 2025년 4월 4일(금)에 신구대학교식물원(원장 전정일)과 HL만도는 ESG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HL만도와 함께하는 식목일Green Together> 행사를 진행했다. 사람·자연·미래를 생각하는 친환경 기업 HL만도의 임직원은 식목일을 맞아 신구대학교 식물원 ‘희귀·자생식물 보전원’에서 생태환경 정비를 한 후, 섬시호(멸종위기야생생물 2급)와 처녀치마(특산식물)를 심고, 잘 성장하기바라는 마음을 담아 주변 멸종위기식물들을 돌봤다. 더불어 HL만도는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관리기금을 기부금으로 신구대학교식물원에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HL만도(주)와 함께하는 식목일 Green Together 신구대학교식물원은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식물 서식지외보전기관’이자, 산림청 국립수목원 지정 "국가 희귀·특산식물 보전기관"으로 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HL만도 직원대표(Value board)담당 박재현 책임매니저는 ‘올해 기업문화활동 중 하나인 Gr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청주시 및 스타벅스와 4월 10일 오후 청주시 관내 스타벅스 매장(청주분평DT점)에서 ‘맞춤형 일회용컵 회수 및 보상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완섭 환경부 장관, 이범석 청주시장, 정윤조 스타벅스 코리아 상무가 참석한다. 이번 협약은 일회용컵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배출하는 업종인 커피전문점과 일회용컵 재활용 촉진 방안을 마련한 첫 번째 사례다. 환경부는 지난해(2024년) 10월부터 일회용컵 감량 및 재활용 촉진 정책을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민간기업, 지자체 등과 현장 수용성을 높인 맞춤형 제도 시행 방안을 논의해 왔다. 이번 협약의 참여 기관들은 일회용컵의 재활용 촉진을 위해 올해 5월 중으로 청주시 스타벅스 전체 매장(28곳)에서 일회용컵 회수·보상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스타벅스는 플라스틱(페트) 재질의 일회용컵 회수를 위해 고객이 청주 시내 28곳의 스타벅스 매장에서 일회용컵 5개를 반납하면, 자체 포인트(에코별) 한 개를 지급하는 보상 제도를 실시한다. 고객들은 스타벅스 포인트(에코별) 12개를 모을 경우 원하는 음료 1잔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9일(수) 풍수해로 인한 재난과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수방시설 점검에 나섰다. 진 구청장은 이날 마곡유수지를 찾아 분당 배수량, 빗물이 한강으로 방류되는 과정, 수방 시설물 등을 직접 살폈다.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왼쪽 두 번째)이 9일(수) 수방시설인 마곡유수지를 찾아 관계자들과 함께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마곡유수지는 일부가 복개되어 상부는 마곡어울림공원 등 주민 편의시설이 조성돼 있고 하부는 유수지 본래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진 구청장은 장화와 안전모를 착용하고 복개 하부 구간으로 들어갔다. 바닥 곳곳에는 쓸려 내려온 토사와 물이 고여 있었다. 거대한 지하 터널 같기도 한 이곳은 장마철 폭우가 내리면 빗물을 일시적으로 가두는 방재시설이다. 빗물 약 50만톤을 저장할 수 있는 규모다. 구는 분당 최대 6,680톤을 방류할 수 있는 마곡 1, 2빗물 펌프장을 통해 한강으로 빗물을 흘려 침수피해를 사전에 막고 있다. 실제 강서구는 지난해 장마철 기간 전국 평균 강수량 472mm보다 많은 522mm가 내리며, 기록적인 폭우가 발생했지만 침수피해는 단 한건도 없었다. 그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