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연천군은 제1기 미국 어학연수가 미국 LA 알함브라시 마크 케플 고등학교(Mark Keppel High School)에서의 수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우종민 부군수를 비롯해 연천군의회 김미경 부의장, 통일평생교육원 김유미 원장, 경기연천교육지원청 이종현 장학사가 현지에 방문해 2주간 열정적으로 연수에 참여한 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며 이번 연수의 성과를 확인하고 필요성을 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천군 제1기 미국 어학연수는 관내 고등학교 1학년 20명을 대상으로 16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홈스테이 가정에서 생활하며, 매칭된 호스트와 함께 현지 학교 정규수업에 참여함으로써 개인 어학능력을 키울 뿐 아니라, 현지 문화와 생활에 대해 직접 몸소 체험하며 글로벌 인재로서의 기반을 다졌다. 연천군 관계자는 “타지에서 연수하느라 고생한 학생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연수 성과를 토대로 장점은 강화하고 단점은 보완해 나가면서 아이들에게 더 효과적인 연수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월 말에는 호스트로 매칭됐던 미국 학생들이 한국에 방문, 홈스테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민병돈 기자 |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조안~화도~포천 구간이 오는 7일 오후 2시 개통된다. 이에 앞서 6일 수도권 제2순환선 조안~포천 준공에 따른 ‘포천~조안 고속도로개통, 고속국도 5천Km 시대 개막행사’가 6일 남양주시 수동면 수동휴게소IC(포천 방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백영현 포천시장, 지자체·건설 관계자, 지역주민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해 5월 말 조안~양평(L=12.7km) 구간 개통에 이어 이번에 개통하는 구간은 총연장 33.6km(조안~화도 L=4.9km, 포천~화도 L=28.7km), 왕복 4차로이며 총 1조7,393억 원(조안~화도 2,556억 원, 포천~화도 14,83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남양주 화도~포천 소홀 구간 통행 요금은 승용차 기준 2,800원, 남양주 화도~조안 구간 통행 요금은 승용차 기준 1,100원이다. 해당 도로 개통으로 남양주시에서 포천시까지 기존 도로에 비해 통행 거리는 약 21km, 통행시간은 약 30분이 단축되고, 수도권 제1순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5일 주식회사 이오니스(대표 장석운)가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에게 전달할 소형 공기청정기 3,0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이오니스는 2022년 7월부터 서울시를 비롯한 경기, 충청 등 지방자치단체 54군데를 대상으로 공기청정기 10만여 대(25억여 원 상당)를 기탁해오고 있으며, 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와 ‘나눔명문기업’ 및 ‘착한소비’ 업무협약을 맺는 등 선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장석운 ㈜이오니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공기청정기는 간편한 콘센트 접촉식의 단순한 사용법으로 어르신은 물론 어린아이까지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구조이며, 음이온 발생이 되는 세계 최경량, 최소 사이즈를 특징으로 한다. 동대문구는 기탁 받은 공기청정기를 각 동주민센터를 통해 어르신들의 각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장석운 ㈜이오니스 대표이사는 "이번에 전달한 공기청정기가 취약 독거어르신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요즘 같은 고령화시대에 조금이나마 노인복지 등 지역사회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필형 동대문구청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의 강남미래교육센터(이하 센터)가 기존 체험존을 AI존·로보틱스존·XR존으로 확대하고 우주탐사 체험 프로그램 3종을 새롭게 운영한다. 또한 뉴테크 분야 교육 프로그램 8종을 추가해 총 16종의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022년 9월 개관해 올해로 개관 3년 차를 맞은 센터는 지금까지 1만6756명이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50여개의 국내외 기관이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다. 지자체 우수 교육모델로서 ‘2023 대한민국 지방행정박람회’ 대상과 ‘2023 대한민국 공간복지 대상’ 우수상을 받아 대외기관에서 그 우수성을 꾸준히 인정받았다. 이러한 성과와 역량을 바탕으로 올해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체험존 1개→4개 확대, 뉴테크 분야 반영해 교육 프로그램 16종으로 업그레이드! 학생들이 우주탐험 대원이 되어 화성 도시를 구축해보는 실감형 콘텐츠를 운영해온 체험존을 이번에 확장했다. AI존·로보틱스존·XR존을 새롭게 구축하고 3종의 우주탐사 미션 프로그램을 추가했다. ▲AI존에서는 생성형AI 프로그램을 활용해 나만의 도시를 기획하고 ▲로보틱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박장서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GTX-D 노선의 광명시 경유 계획에 대해 환영의 목소리를 냈다. 25일 ‘퇴근 30분 시대, 교통격차 해소’를 주제로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 따르면 이날 정부는 GTX-D 노선의 광명·시흥역(가칭) 설치를 발표했다. 이에 대해 광명시장은 “그동안 GTX-D 노선 계획은 그간 광명시 땅을 지나가는 수준이었다”고 언급하며 “광명시는 그간 GTX 노선의 광명 경유와 정차를 유치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왔고, 이번 노선안 발표로 결실을 맺었다”고 평가했다. 박 시장은 이어 “GTX를 통해 광명시흥 신도시뿐 아니라 광명시 광역교통망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환영 의사를 밝혔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GTX D·E·F 신규 노선은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에 전체 노선을 함께 반영하고, 1단계 노선은 임기 내 예비타당성 조사와 통과를 추진할 계획이다. 광명시는 광명·시흥 3기신도시 등 도시 성장에 따른 광역교통 개선 등을 위해 그동안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상위 기관인 경기도 및 관련기관에 GTX 광명 경유를 제안하는 등 노선 유치를 위해 힘써왔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장래천 기자 | 포스코가 ‘격주 주 4일제형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시행한다. 시행 일자는 2024년 1월 22일, 첫 격주 금요일 휴무는 2월 2일이다. 포스코는 2018년 상주 직원들 스스로 가장 효율적인 업무 시간대를 정해 일할 수 있도록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도입했다. 제도 시행 이후 직원들은 1개월 이내의 단위기간을 정하고 주 평균 40시간 이내에서 출퇴근 시간을 자율적으로 정해 근무할 수 있게 됐다. 신설되는 ‘격주 4일제형 선택적 근로시간제’는 기존 ‘선택적 근로시간제’의 큰 틀은 유지하면서도 격주 금요일에 한해 4시간의 필수 근무를 없애 직원들의 근로시간 선택권을 더욱 넓힌 것이 핵심이다. 포스코는 근무제도 개선으로 ‘일과 삶의 균형’을 확대하고 직원들이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이에 더해 젊은 세대의 유연한 근무제도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켜 ‘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약 1만여 명의 상주근무 직원들은 신설된 격주 주 4일제형 근로시간제나, 기존 근무형태 중 희망하는 제도를 선택할 수 있다. 직원들은 ‘격주 주 4일제’를 사용하는 경우 2주 단위 평균 주 40시간 내의 근로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민병돈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4월 27일 안양천 해마루축구장에서 출발하는 ‘제13회 양천마라톤 대회’ 개최를 앞둔 가운데, 1월 22일부터 4월 2일까지 함께 뛸 참가자를 사전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민 활력 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해 8년 만에 화려하게 부활한 ‘양천마라톤’은 4,600여 명이 참가하며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으며, 올해는 기존 안양천 중심 코스에서 한강 가양대교 방향으로 하프 · 10km 코스를 변경해 수변 경치와 봄 풍경까지 한껏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구는 지난해 대회 시 가족, 연인 단위 참가자가 많은 점을 적극 반영해 기존 하프, 10km, 5km 코스 외에 ‘10km 커플런’, ‘5km 가족런’ 등 이벤트 코스를 새로 추가했고, 실제 마라토너 중심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전국 마라톤 클럽을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마라톤 참여 중 위급상황 발생 시 가장 먼저 현장에 달려가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전담할 1인 긴급구조대 ‘레이스 페트롤’을 투입하는 등 짜임새 있는 안전관리 방안을 운영할 계획이다. 제13회 양천마라톤 대회 참가자 접수기간은 1월 22일부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장래천 기자 | 천안시는 스마트팜 청년농가에서 생산된 오이가 본격적으로 출하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청년농업인 강기형 농가는 지난해 천안시농업기술센터의 스마트팜 온실 확대 보급 사업을 통해 스마트팜 온실(0.25ha)을 준공하고 오이를 정식 해 이듬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수확을 시작했다. 농가는 스마트팜 온실을 통해 토양이 아닌 배지를 이용한 수경재배 방식으로 오이를 재배하고 있으며, 첨단 스마트팜 시설을 통해 한겨울에도 고품질의 오이를 수확할 수 있게 됐다. 강기형 씨는 “스마트팜 시설을 통해 온실 환경을 보다 편하고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게 되어 농작물의 품질과 생산량 모두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종윤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스마트팜 관련 지원 사업과 기술지도로 스마트팜 창업 농가의 안정적인 정착과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첨단 스마트팜 온실 4개소를 보급하기 위해 보급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여성·아동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방범용 CCTV 추가 설치 및 안전귀가 서비스를 추진해 ‘안심 존(Safe Zone)’을 확대 구축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올해도 △범죄 취약 지역 △어린이 보호구역 △놀이터 △다수 밀집지역 등 총 55개소에 방범용 CCTV를 신규 설치하고, 방범용 CCTV 안내판과 비상벨·노후 CCTV를 전면 교체하는 등 30개소의 카메라 80대에 대한 성능 개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5월부터는 시 전역 1,746개소에 설치된 5,668대의 CCTV와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여성과 학생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 ‘안전귀가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안전귀가 서비스는 스마트폰 앱을 설치한 사용자가 늦은 밤 귀가 중이거나 위험한 상황에 직면했을 때 스마트폰을 흔들거나 SOS버튼을 누르면 사용자 위치가 CCTV관제센터와 지정된 보호자에게 자동으로 전송되는 서비스이다. 시 관계자는 “방범용 CCTV를 확충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여성과 어린이를 위한 안심 존을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여성과 어린이를 대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박상진기자 | 도봉구(구청장 오언석) 북한산 주변 고도지구가 34년 만에 드디어 전면 개편된다. 2024년 1월 17일 서울시는 제1차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북한산 고도지구 완화 내용을 담은 ‘용도지구(고도지구)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 서울시와 도봉구는 지난해 6월 ’신 고도지구 구상(안)‘을 발표하고, 7월부터 12월까지 지역 주민 및 시의회 의견을 적극 수렴해 추가 완화 내용을 담았으며, 이번 수정가결로 고도지구 내 제1종일반주거지역도 제2종일반주거지역과 같이 서울시 경관관리 가이드라인에 따라 서울시 위원회 심의를 통해 정비사업 등 추진 시 최고 45m까지 완화 가능해진다. 고도지구와 중복결정되어 실효성이 없는 제1종일반주거지역에 대해서는 고도지구로의 지정이 해제되고 규제가 단순화외며, 한편 개별건축물 건축 시 제2종일반주거지역에 대한 최고높이 28m까지로의 완화는 지난해 6월 발표와 같이 유지됐다. 이에 따라 지난 2022년 6월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되고 고도지구 완화만을 기대하며 사업을 추진 중이었던 쌍문동 494-22, 524-87 일대 등이 건축물 높이완화로 최고 45m까지 건축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