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김동민 기자 | - [포토뉴스] 장성군 백양사 고불매가 봄바람에 고운 자태를 한껏 드러냈다. 고불매는 강릉 오죽헌 율곡매, 구례 화엄사 화엄매, 순천 선암사 선암매와 함께 ‘대한민국 4대 매화’로 불린다. 천연기념물 제486호로 지정되어 있다.
대한민국 무용계의 발전과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한 ‘무용진흥법’ 공청회가 오는 4월 28일(월)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청회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배현진 의원과 (사) 대한무용협회가 함께 주최·주관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법률 논의 자리를 넘어, 대한민국 무용의 위상 강화와 실질적인 진흥 정책 수립을 위한 첫걸음으로서 기대를 모은다. 공청회는 1부 무용 실연과 2부 공청회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한국무용과 발레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무대가 마련되어, 예술적 감동과 함께 무용계 현장의 열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학계, 예술계, 정책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무용진흥법 제정의 필요성과 방향성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이 이뤄진다. 공청회는 무용계 종사자뿐 아니라 문화예술계 전반의 관심을 모으며, 향후 관련 법안 발의 및 정책 추진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배현진 의원은 “무용은 한국 문화예술의 뿌리이자 미래입니다. 무용예술인들이 안정적으로 창작하고 활동할 수 있는 법적 토대 마련이 시급합니다”라며 이번 공청회의 의의를 강조했다. '무용진흥법’은 음악, 미술, 연극 등 다른 예술 장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조성윤 기자 | 춘천 상중도 정원소재실용화센터와 온실 사업부지에서 실시된 2022년 시굴조사가 조작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6일 시민단체 중도본부는 2022년 춘천시가 고고학발굴기관을 고용하여 ‘조선문학유산복원사업’ 부지에서 실시한 시굴조사에서 기 발견된 문화유산을 누락하는 등 위법사항이 확인되어 국가유산청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중도본부는 ▲다수의 기 발견 유구 미보고 ▲다수의 트렌치 30~40cm로 얕게 조사 후 매장유산 없다고 허위보고 ▲시굴조사 트렌치 85개 중 45개 사진 누락 등 문제점들이 확인했다고 밝혔다. 중도본부는 그 같은 주장의 근거로 국민신문고 신고자료와 2022년 9월 춘천시가 국가유산청에 제출한 <중도 고산의 조선문학유산 복원사업부지 시굴조사 결과보고서>를 공개했다. 지난 2022년 실시된 ‘조선문학유산복원사업 부지’에 대한 시굴조사에서 춘천시와 고고학발굴기관은 전체 36,025m² 중 8,000㎡에서만 문화유산이 발견됐다고 국가유산청에 제출했다. 당시 제출된 조사성과 및 조사단 의견에는 “85개의 트렌치를 설정하여 조사한 결과, 조사지역 중앙 자연제방과 동쪽사면에 위치한 트렌치 20개소 청동기시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강동현 기자 | 성남에서 인연을 만나다 SOLO MON의 선택!! 봄타는 그대들을 위해 준비한 만남행사 성남시가 미혼남녀 100명을 모집하여 , 커플을 맺어주는 "SOLO MON의 선택" 행사를 진행한다. 2024년 초부터 행사를 진행하여 올해까지 솔로몬에서 탄생한 공식 커플은 4쌍이다. ▲2025년 솔로몬의 선택 홍보포스터 이번 행사는 2024년과는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으로 더욱 알찬게 진행된다고 하며, 특히 카이스트와 함께한 AI 매칭 시스템이 스마트하게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한다. MBTI뿐만 아니라 관심사, 라이프 스타일까지 파악 후 매칭한다. 참가대상은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거나 성남시 내 기업체에 다니는 직장인(자영업,프리랜서 등) 미혼남녀 100명이다. ※ 27~39세(1997 ~ 1985년생)이 대상이다. 신청기간은 4.25.(금) 09:00 ~ 5.9.(금) 18:00 까지다. 장소 및 일정은 상기 포스터 확인 가능하며 , 신청은 성남시청 홈페이지(QR코드참조) 또는 방문접수(성남시청 서관 6층 여성가족과)하면 된다. 작년 11월 성남시가 주최한 청춘남녀 만남 행사 ‘솔로몬의 선택’이 영국 공영방송 BBC를 통해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강동현 기자 | 5월 3일부터 월 65,000원으로 성남‧서울 지하철 무제한 이용 가능 신분당선 제외한 성남 전 구간 기후동행카드 확대 시행…서울 시내·마을버스 포함 ▲ 성남시 대중교통과-성남시 기후동행카드 사용 홍보포스터 앞으로 성남과 서울에서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월 65,000원 정기권 하나로 무제한 이용이 가능해진다. 성남시는 지난해 12월, 서울시와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실무 협의와 관련 제도 정비를 거쳐 다음 달 3일부터 본격적으로 기후동행카드 혜택을 적용하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 지하철 및 버스정류장 기후동행카드 홍보포스터 부착 홍보 사진 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5000원을 내면, 서울시의 시내·마을버스, 지하철(협약 시‧군 포함), 그리고 공공자전거인 ‘따릉이’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정기권이다. 신분당선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오는 5월 3일 첫차부터 성남시 수인분당선 10개 역사(가천대∼오리 구간) 및 경강선 3개 역사(판교∼이매 구간)에서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가능해진다. 성남시를 경유하는 서울시 면허 시내버스 11개 노선(302번, 303번, 333번, 343번, 3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강동현 기자 | 성남시 ‘시청, 분당구청, 산성동 청사’ 에너지 효율 높인다 한국환경공단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기술지원 기관’ 선정 ▲성남시청사 전경 성남시는 시청, 분당구청, 산성동 등 3개 청사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 지원하는 온실가스 감축 컨설팅을 받아 에너지 효율이 높은 건물로 거듭나게 됐다. 시는 3곳 청사가 준공 후 10년이 넘어 한국환경공단이 공모한 ‘2025년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기술지원 기관’에 선정됐다며 28일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연내 각 청사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공단 측의 무상 기술지원과 컨설팅이 이뤄진다. ▲분당구청 전경 공단 측은 각 청사의 △건물 외부 단열성능 측정과 에너지 손실 분석 △실내 조도 분포와 실내 쾌적성 분석 △전력 사용량, 대기전력, 에너지 소비량 측정 작업을 선행한다. 측정 자료를 토대로 건물 외벽 단열 보강, 고성능 창호 설치, 항온항습기 교체, 인버터 설치, 신재생 에너지 설비 설치 등 해결책을 제시한다. 에너지 성능평가 전후 비교 시뮬레이션을 통해 온실가스 저감량과 투자비 회수 기간도 분석해 해당 자료를 성남시에 제공한다. ▲산성동 행정복지센터 전경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강화지회장 박성진 기자 | 강화군 양사면(면장 이지영)은 지난 31일, 다가오는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해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식목일을 맞아 주민들이 내 나무를 직접 심고 가꾸어 탄소 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됐다. 작년에도 과실수 320주를 배부해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올해는 1년생 묘목(사과, 매실, 체리, 자두) 220주를 준비해 마을 주민에게 무료로 나눠 주었다. 이지영 양사면장은 “탄소 주요 흡수원인 산림과 수목의 중요성이 큰 만큼 오늘 행사가 무척 뜻깊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면민들이 내 나무를 갖고, 심고, 가꾸는 일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강동현 기자 | 성남시, 환경 분야 종사자 80명에 탄소중립·기후위기 대응 교육 생활폐기물 관리·에너지 감축 방안 등 다뤄 ▲기후에너지과-성남시, 환경 분야 종사자 80명에 탄소중립·기후위기 대응 교육 성남시는 4월 29일 오후 2시 시청 2층 모란관에서 환경 분야 종사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기후 위기 대응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기후 위기에 대한 지역 차원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실천 기반을 다지기 위해 진행됐다. 이를 위해 △자연환경모니터 △시민악취현장조사단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 종사자 △자원순환관리사 △미세먼지 모니터링단 △배출원 조사 민간점검원 △에너지 설계사 등 현장에서 활동하는 실무 인력을 교육 대상으로 했다. 교육은 초빙한 맹산환경생태학습원 박현영 강사가 맡아 탄소중립의 개념, 2050 국가 목표 수립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폭염과 홍수 등 기후 재난의 유형별 대응 전략, 청소행정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행정적·기술적 접근 방안, 정책적 시사점, 탄소중립 정책의 흐름에 대해 강연했다. 생활 쓰레기 거점 배출시설·가로 쓰레기통 설치, 자동차 운행 거리 감축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강동현 기자 | 성남시, ‘2025 취업박람회’ 4월 24일 개최 성남시청에서 오후1시~4시…파리크라상, CJ씨푸드, 리브스메드 등 40개 기업 참여 ▲성남시 고용과 2025 성남시 취업박람회 홍보포스터 성남시는 오는 4월 24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성남시청 1층 누리홀에서 ‘2025 성남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정보통신기술(ICT)·전기·전자, 제조·도소매, 서비스·용역, 바이오·화학, 공공행정 등 5개 분야의 40개 기업이 참여해 총 18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관에서는 파리크라상, CJ씨푸드, 리브스메드, 티에이치파트너스, 인텔릭스 등 참여 기업들이 1:1 현장 면접을 통해 인재를 선발한다. 오후 1시, 시청 1층 온누리실에서는 황인 강사의 ‘취업에서 100% 성공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취업 특강이 열려,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2024 성남시 취업 박람회 시청사 1층 로비 업체 부스 설치 사진 이와 함께 △생애설계 △전직 지원 △재무 △경력단절 △사회공헌 등 고용 안정과 재취업을 위한 맞춤형 생애설계 컨설팅이 제공되며, 진로 방향 탐색을 위한 진로성향검사 및 인공지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강동현 기자 | HPPK와 민관이 함께한 성남시자원봉사센터의 ESG 활동 홍보 기업과 시민의 작은 실천이 모여 만드는 큰 변화 2025년 4월 21일 월요일 아침부터 성남시자원봉사센터는 관내 기업 HPPK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을 위한 아주 뜻깊은 하루를 만들었다. ▲기업과 시민이 모여 함께하는 ESG 활동 사진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화가 아닌 , 성남시자원봉사센터가 직접 기획하고 연계한 ESG 실천형 민관 협력 프로젝트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사회 연대, 두 가지 가치를 함께 담았다고 한다. ▲성남시 탄천로 일대 환경정화 활동 사진 활동 장소는 성남동 대형공영주차장 인근 이면도로(탄천로 일대)로 쓰레기 불법투기로 민원이 끊이지 않던 지역이라고 한다. ▲각종 쓰레기 회수후 모인 종량제봉투 사진 이 현장의 중심에는 성남시자원봉사센터 한호상 부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HPPK 임직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현장 마무리까지 함께하며 봉사의 진심과 책임을 몸소 실천했다. ▲대림환경에서 모범운전자회와함께 수거한 불법쓰레기투기 물건 사진 HPPK 임직원, 공공근로자, 청소대행업체 ‘대림환경’,모범운전자회(교통 통제), 수정구청까지 각자의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