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누구나 일할 수 있는 도시’를 목표로 재취업을 원하는 중장년과 여성을 위한 취업 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은퇴 후에도 활발한 사회활동을 희망하는 중장년을 대상으로 취업 연계형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장년 취업연계 프로그램’은 구와 업무협약을 맺은 직업훈련기관·단체에서 직무교육을 이수한 중장년에게 일자리를 연계하는 사업으로, 올해 구는 지게차 면허 취득, 전기기능사, 병원코디네이터, 온라인쇼핑몰 운영자, 냉난방기 유지보수관리사 등 5개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사진1) 2025년 양천구 중장년 취업연계 프로그램 안내 포스터 ‘지게차 면허 취득 과정’은 3톤 미만 소형건설기계 면허 취득을 위한 과정으로, 건설기계 이론과 지게차 실습교육 등 총 12시간의 교육을 진행한다. 중장년 40명을 모집해 다음 달까지 2회에 걸쳐 교육한다. 사진2)2025년 양천구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프로그램 안내 포스터 ‘전기기능사 양성 과정’은 전기설비 이론교육과 전기기능사 실기시험에서 필요한 공개도면 실습 등을 진행한다. 교육 기간은 5~7월이며 다음 달 26일까지 수강생 10명을 모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안양시가‘2025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이하 추경 예산안)’을 편성해 안양시 의회에 7일 제출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제1회 추경 예산(1조7648억원)보다 625억원(3.5%) 증가한 1조8273억원 규모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기정액 대비 약 467억원(3.0%) 증가한 1조5967억원, 특별회계는 158억원(7.4%) 증가한 2306억원이 편성됐다.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 안전・교통 분야는 ▲수도권 환승할인 손실보전 부담금(41억원) ▲저상버스 도입지원(20억원) ▲비산 및 호계지하차도 리모델링(10억원) ▲양구청 도로시설물 유지보수(10억원) ▲경수대로 호계·신기사거리 구간 도로포장 정비 공사(6억원) ▲실종자 실시간 탐지 시스템 설치 사업(5억원) ▲취약지역 방범 폐쇄회로(CC)TV 설치사업(5억원) 등을 편성했다. 교육・문화 분야는 ▲시민프로축구단 운영지원(30억원) ▲석수동 생활체육시설 조성공사(19억5000만원) ▲석수체육관 운영비(4억3000만원) ▲관악홀 공연장 방화막 설치 지원 사업(4억1000만원) ▲경기관광축제 지원사업(3억원) 등이다. 사회복지・보건 분야는 ▲부모급여 지급(13억원)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미국은 다른 나라에도 최소 10%+α 상호관세를 부과하면서 전면적인 글로벌 통상전쟁을 선포했다. 일본은 24%, 유럽연합(EU)은 20% 상호관세를 부과했다. 중국과 대만은 각각 34%, 32%다. 영국은 기본관세인 10%만 받았다. 다만 추가적인 개별 협상을 통해 최종 관세율은 낮아질 수 있다고 밝히면서 우리나라를 비롯한 각국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 워싱턴DC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전 세계 각국을 대상으로 한 상호관세를 공개했다. 다른 나라의 관세 및 비관세 무역장벽에 따라 미국 기업이 받는 차별을 해소한다는 명목이다. 근거는 국제경제비상권한법(IEEPA)이다. 이를 토대로 모든 국가에 10% 기본관세 적용했다. 이에 더해 미국이 많은 무역 적자를 기록하는 국가에 대해선 국가별로 차등화된 개별관세를 추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세계 각국은) 미국 제품에 막대한 관세를 부과하고 산업을 파괴하기 위해 터무니 없는 비금전적 장벽을 만들었다. 미국 납세자들은 50년 이상 갈취를 당해왔으나 더는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며 “오늘 드디어 우리는 미국을 앞에 둘 것이다. 이것이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김동민 기자 | 2025년 4원 26일 세계숲보전협회(ACWF 총재/법학박사 이범석) 주관으로 이화장에 무궁화를 심었다. 이화장은 우리나라 건국 대통려 우남 이승만 박사가 거처하던 곳으로 본채와 별당인 조각당(組閣堂)을 비롯한 여러 부속 건물로 구성되어 있는데 1982년 12월 28일 서울특별시 기념물 제6호로 지정되었다가 2009년 4월 28일 사적 제4973호로 승격된 가옥이다. 이승만 박사는 무궁화를 사랑하여 대한민국의 국가적 상징으로 적극 활용하였으며 경부선의 특급열차 ‘무궁화’도 그분께서 직접 명명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오늘 심은 무궁화 11그루는 무궁화꽃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단심계 품종인데 머지않아 화사하게 피어나서 이화장 경내를 빛내줄 것이다.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김동민 기자 | QR 플랫폼 시스템이 비즈니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이제 누구나 가맹점으로 가입하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멀티 비즈니스 플랫폼을 즉각적으로 구축할 수 있는 혁신적인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QR 플랫폼은 가입과 동시에 지사, 대리점, 가맹점, 고객 등 각 사용자 유형에 최적화된 맞춤형 플랫폼을 자동으로 생성한다. 이 시스템은 모든 회원과 가맹점이 본사, 지사, 지점, 가맹점에서 설정한 내용을 실시간으로 반영하며, 각 관리자는 언제든 홍보 이미지와 동영상을 신속하게 업데이트할 수 있다. 특히, 중앙일보 광고에 참여한 고객사들에게 제공되는 QR코드 기반 멀티 플랫폼은 단순한 QR코드의 개념을 뛰어넘어, 회원 모집, 포인트 적립, 포인트 공유 및 조직 네트워킹을 동시에 지원하는 강력한 비즈니스 솔루션으로 자리 잡고 있다. 고객은 이미지 3개, 동영상 2개, 인사말을 실시간으로 변경하여 자신만의 맞춤형 홍보 QR 플랫폼을 관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무제한 회원을 모집하고 자유로운 마케팅 활동을 펼칠 수 있다. 가입한 회원은 추가 비용 없이 100명, 1,000명, 그 이상의 친구나 지인에게 QR 플랫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9일(수) 풍수해로 인한 재난과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수방시설 점검에 나섰다. 진 구청장은 이날 마곡유수지를 찾아 분당 배수량, 빗물이 한강으로 방류되는 과정, 수방 시설물 등을 직접 살폈다.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왼쪽 두 번째)이 9일(수) 수방시설인 마곡유수지를 찾아 관계자들과 함께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마곡유수지는 일부가 복개되어 상부는 마곡어울림공원 등 주민 편의시설이 조성돼 있고 하부는 유수지 본래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진 구청장은 장화와 안전모를 착용하고 복개 하부 구간으로 들어갔다. 바닥 곳곳에는 쓸려 내려온 토사와 물이 고여 있었다. 거대한 지하 터널 같기도 한 이곳은 장마철 폭우가 내리면 빗물을 일시적으로 가두는 방재시설이다. 빗물 약 50만톤을 저장할 수 있는 규모다. 구는 분당 최대 6,680톤을 방류할 수 있는 마곡 1, 2빗물 펌프장을 통해 한강으로 빗물을 흘려 침수피해를 사전에 막고 있다. 실제 강서구는 지난해 장마철 기간 전국 평균 강수량 472mm보다 많은 522mm가 내리며, 기록적인 폭우가 발생했지만 침수피해는 단 한건도 없었다. 그 이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김동민 기자 | 천년에 인연으로 살다 살다. - 괴산 산골 촌부 내 이세상 사랑하며 살다가 더 살지못해 먼길 떠난다해도 내 맘속에 사랑하는 당신을 잊지 않으리요 비록 이승에서에 짧은 인연이라해도 내 맘속엔 천년에 인연으로 살다살다 .... 세월이 흘러 이마에 주름이 늘고 머리에 살포시 백설이 내린 모습에 갈곳없어 내게로 온다해도 나 그대를 살포시 두손잡아 가까이 사랑하리요 사랑은 당신에 얼굴을 보고 사랑하는게 아니라 당신에 마음을 보고 사랑하는 것이라 비록 세월이 흘러 보잘것 없는 모습으로 내게 온다해도 난 버선발로 달려나와 당신을 반기리요 그건 보이지않는 당신마음을 사랑하기 때문이요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김동민 기자 | 지금부터 2024헌나8 대통령 윤석열 탄핵사건에 대한 선고를 시작하겠습니다. ▣ 먼저, 적법요건에 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➀ 이 사건 계엄 선포가 사법심사의 대상이 되는지에 관하여 보겠습니다. 고위공직자의 헌법 및 법률 위반으로부터 헌법질서를 수호하고자 하는 탄핵심판의 취지 등을 고려하면, 이 사건 계엄 선포가 고도의 정치적 결단을 요하는 행위라 하더라도 그 헌법 및 법률 위반 여부를 심사할 수 있습니다. ➁ 국회 법사위의 조사 없이 이 사건 탄핵소추안을 의결한 점에 대하여 보겠습니다. 헌법은 국회의 소추 절차를 입법에 맡기고 있고, 국회법은 법사위 조사 여부를 국회의 재량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법사위의 조사가 없었다고 하여 탄핵소추 의결이 부적법하다고 볼 수 없습니다. ➂ 이 사건 탄핵소추안의 의결이 일사부재의 원칙에 위반되는지 여부에 대하여 보겠습니다. 국회법은 부결된 안건을 같은 회기 중에 다시 발의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피청구인에 대한 1차 탄핵소추안이 제418회 정기회 회기에 투표 불성립되었지만, 이 사건 탄핵소추안은 제419회 임시회 회기 중에 발의되었으므로, 일사부재의 원칙에 위반되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온두라스 정책실무단이 3일(목)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를 방문했다. K복지 시스템을 벤치마킹 하기 위해서다. 사진1)복지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를 찾은 온두라스 정책실무단이 정책들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인 행복e음을 통해 살펴보고 있다. 이날 벤치마킹은 기획재정부와 KDI(한국개발연구원이)가 개발도상국에 정책컨설팅을 제공하는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사진2)진교훈 강서구청장(앞줄 왼쪽 두 번째)이 3일(목) 복지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강서구를 찾은 온두라스 정책실무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온두라스 정책실무단은 사회개발부 차관을 비롯해 실무자 등 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을 맞이한 진교훈 구청장은 구청 집무실에서 구의 사회복지 예산 규모, 복지정책의 궁극적인 목적 등 ‘강서형 복지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온두라스 정책실무단의 질문에 직접 답변하며 기초연금, 기초생활수급자 생활보장 급여, 장애인연금 등 복지안전망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이날 정책실무단은 사회복지 최일선 현장인 등촌3동주민센터도 찾았다. 사진3)복지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안양충훈벚꽃축제’가 만안구 충훈동의 충훈벚꽃길 및 충훈2교 일대에서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이번 행사를 주최·주관한 안양시와 안양충훈벚꽃축제추진위원회 및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산불로 인한 국가재난 상황을 고려해 프로그램을 축소해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축제 기간 중 무대 공연 프로그램은 산불 희생자를 애도하는 시간을 포함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성금 모금 부스가 운영된다. 화기 사용으로 화재 위험이 있는 먹거리 부스 및 푸드트럭 운영은 모두 취소됐다. 충훈2교 하부에 마련한 중앙무대의 주요 행사로는 첫날인 5일 19시 예선을 거쳐 올라온 시민 12팀의 ‘벚꽃가요제’가 열리며, 다음날인 6일 19시 안양시 홍보대사 이정용(가수 겸 배우)을 포함해 현역가왕 출신 주미(가수) 등이 펼치는 ‘벚꽃콘서트’가 진행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개 시민공연팀은 이틀간 벚꽃길 산책로에 마련된 무대에서 아카펠라, 기타 공연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또, 관내 장애인 예술인이 활동하고 있는 소울음아트센터의 작품이 산책로에 전시되며, 경관조명으로 저녁에는 색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