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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센트레,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와 업무협력을 통해 기기보급 하기로"

-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리사이클 플랫폼 서비스의 중요한 시작점
- 조달청의 탄소중립 및 환경 분야에서 혁신 제품으로 선정
- 페트병 1개당 50포인트가 적립되며, 포인트는 실생활에서 현금처럼 사용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선승주 기자 |  에코센트레(대표 이재영)과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와 (총재 이상권)업무협력을 맺고 '플라스틱히어로 AI로봇'을 보급하는데 의견일치를 보았다고 12일 밝혔다. 

 

'플라스틱히어로 AI로봇'은 편리하고 쉽게 페트병을 배출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플라스틱 수거 기계로서 사용자가 페트병을 기계에 투입하면, 이미지 인식 기술과 AI 분석을 통해 자동으로 페트병을 분류한다. 페트병 1개당 50포인트가 적립되며, 포인트는 실생활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 (주)에코센트레는 지속가능한 국내 환경사업의 새로운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2022년 1월에 설립되었는데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플라스틱을 배출할 수 있게 하여 개인들에게는 탄소중립실천동을 운영자에게는 환경활동을 통한 수익을 제공함으로서 2050년 넷제로를 위한 AI기반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블록체인기술을 이용하여 글로벌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기부활동과 다양한 환경단체의 프로젝트를 개인이 자유롭게 참여하고 진행 과정에서의 투명성 보장을 위해 제공 하고 있다.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총재 이상권)는 세계 기후변화 위기 극복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과 범국민나무심길릴레이를 통한 Greenful Earth를 실현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각종 환경오염 및 파괴를 감시하여 고발하고, 환경감시원을 육성하여 환경 파괴의 파수꾼으로 양성하고 있으며 또한 개인들의 친환경 활동을 "에코인트리"플랫폼을 통해 보상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재활용 페트병은 배출자의 판단에 전적으로 의존함에 따라 정확한 분류에도 어려움이 있었으나, 분리배출이 완벽하게 이뤄졌다 해도 ‘수거’ 과정에서 다시 뒤섞이는 일 역시 잦았다.

 

수거업체가 정기적으로 방문해 재활용 폐기물을 가지고 가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 수거업체 다수가 영세한 규모로 폐기물을 품목에 따라 이송하기 어려웠던 탓이며, 수거 후 폐기물을 분리하는 선별장의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아, 많은 양의 폐기물을 한 곳에서 감당하지 못해 2차, 3차, 4차 선별장까지 이동하는 일 역시 잦았고, 수거∙이동 과정에서 자원으로서 가치가 높았던 재활용 폐기물들은 오염이 증가해 상품성이 떨어졌고, 그만큼 재활용률은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실제 2021년 우리나라 생활 폐기물의 재활용률은 56.7%로 세계2위 수준이지만, 이는 폐기물 소각 시 발생하는 열을 에너지화하는 ‘에너지 회수’를 모두 포함한 수치로, 이를 제외한 실제 물질 재활용률은 10%대에로 떨어진다. 여기 더해 통계에 반영되지 않고 임의로 소각·매립되는 폐기물까지 고려하면 재활용률은 이보다도 더 낮아질 수도 있다.

 

한편, '플라스틱히어로 AI로봇'은 조달청의 탄소중립 및 환경 분야에서 혁신 제품으로 선정되었는데 이를 통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와의 수의계약, 조달청 자체 예산 구매, 시범 구매 및 실증사례 구축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또한, 국립대 병원, 연구기관, 지자체, 보건소 등 공공 수요 기관은 조달청 전용몰을 통해 해당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주)에코센트레 이재영 대표는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리사이클 플랫폼 서비스의 중요한 시작점"이라고 강조하며, "향후 탄소중립, 환경 보호 및 자원순환 분야에서의 적극적인 활용을 위해 다양한 제안과 협력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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