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기계공고에 재학 중인 1학년 학생 6명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시험기간에 집중력도 저하되고 서로가 신경이 날카로워졌을 때 침채된 분위기를 바꾸고자 바른말 고운말 문화의 목적으로 "비속어 사용하지않기"를 다짐하고 시행하고있다ㆍ 요즘같이 비속어가 우리곁에 너무도 깊이 자리하고 있는 시대에 나먼저 라는 생각으로 비속어 사용을 하지말자라는 학생들의 생각이 기특하고 착한 바른말 고운말씨 사용으로 지역사회 및 학부모들로부터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이일에 동참하고 있는 김선우 학생은 한 달여 기간동안 "비속어 사용을 안하는건 힘이 들었지만 하루하루 지나면서 의미도 있는 것같고 욕도 참게되고 성격도 차분해 지는 느낌을 받았다"며 "앞으로 이러한 일들이 다른 학생들도 함께 참여되면 좋겠다"라며 포부 밝혔다. 전북 기계공고의 홍종관 교감선생님은 "취업을 우선으로 준비하는 아이들인만큼 기본적인 소양을 성장캠프를 통해 인성이나 사회성을 쌓고 있다" 며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고 말했으며 "Ai로봇 기술과 미래 자동차에 대한 특화기술분야 전담기술 교육을 하는 전북 기계공고" 라고 덧붙였다
환경감시일보 김미경 기자 | 부안군 격포항에서 뱃길로 50여분 거리에 위치한 위도는 지질관광명소5에 선정된 아름다운 경관의 섬으로 고슴도치 모양을 닮았다 하여 일명 고슴도치섬이라 일컫고 있는데 요즘 비산먼지와 쓰레기더미 해양쓰레기 문제가 들어나 관심을 야기하고 있다. 위도 개발위원회에 따르면 오페수 처리장 건설이나 테마관광을 위한 뉴딜사업 공사가 한창인데 이에 따른 쓰레기가 치워지지 않아 정화사업을 펼치고 있지만 효과가 미비한 실정이다. 지난 5월 부안군과 마을주민들은 해양쓰레기 정화사업을 펼쳤는데 이때 모은 쓰레기들이 임시 야적장이란 명목아래 수개월간 방치가 되어 아직까지 섬 밖으러 반출되지 않아 섬주변 곳곳에는 페스티로폼부표ㆍ폐생활가전ㆍ폐농기계등 공간이 있는 곳에는 산더미처럼 쌓아두고 있다. 이러한 정화사업을 한시적으로는 진행하였으나 쓰레기가 밀려오는 가을 겨울에 더욱 더 정화사업이 필요한 시기인데도 불구하고 바닷가 주변에는 해양쓰레기는 물론 생활쓰레기들로 주민들은 물론 위도를 찾는 관광객과 낚시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미관상 공해상 환경에 대한 악영향은 위도 주민들이 온전히 피해를 봐야하는 실정인데 이에 위도 강길홍 개발위원장 강모씨는 “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