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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유엔해비타트 공동「저탄소 교통」국제 화상연수 개최

강원도 이모빌리티와 지역활성화 정책․기술 역량 국제사회 전파

 

환경감시일보 박성환 기자 | 강원도(국제도시훈련센터)는 5월 24일부터 5월 28일(5일간)까지 아․태지역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발전 실행역량 지원을 위한「저탄소 교통」4개 분야 15개 강좌 온라인 연수과정을 실시한다.

 

이번 연수 과정은 국제도시훈련센터와 유엔해비타트 도시교통과가 공동추진하여 연수생들을 대상으로 한 연수 수요조사와 현지 우선과제 중에서 선정하였고, 독일 부퍼탈연구소 등 해외 강사 9명이 참가한다.

 

강원도와 유엔해비타트는 4차 산업혁명과 사회적 과제, 오염과 기후 변화, 도로 불안 등 환경 제약에 대응하기 위한 저탄소 이동성 혁신과 교통 형평성,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연수과정을 선정하였고,

 

코로나 감염이 계속되어 대면 교육이 어려운 아태지역 9개 국가의 교통 분야 공무원 등 27명의 전문가들을 선발하여 실시간 화상연수를 실시하게 되었다.

 

 화상연수의 주요 내용은 모빌리티의 역할, 토지 이용과 저탄소 모빌리티, 모빌리티의 사회적·경제적 지속가능성, 제도 분석 등 실제 사례와 기술을 다룬다.

 

특히, 이번 화상연수에서는 지역경제 성장 동력으로서의 e-모빌리티, 소상공인 경제적 지원 서비스를 비롯하여, 이모빌리티 상품과 기술력 등 우수 사례 소개를 통해 전문가 실행역량을 제고하고 향후 해외 협력 추진의 촉매제로 삼고자 한다.

안권용 강원도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강원도의 지역경제 성장 동력산업 중 하나인 이모빌리티 기술과 상품 소개를 계기로 아․태지역에서 요구되는 연수 수요 충족 외에, 국제 기관과 공조를 통한 국제 연수 역량 강화, 親 강원인사 등 해외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도내 기업체와의 실질적 협력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한 글로벌 연수를 강화하겠다”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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