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강화지회장 박성진 기자 | 강화군(군수 박용철)의 강화천문과학관이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천문우주과학을 주제로 특별행사를 진행한다. 4월 특별행사는 19일 토요일에 개최되는 천문우주과학 분야 명사 초청 강연을 비롯해 팝업 강의, 체험 부스 등이 운영된다. 팝업 강의와 체험 부스는 매주 토요일 12일, 19일, 26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19일로 예정된 초청 강연은 천문학자이자 SNS 만화 인스타툰으로 별과 우주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 ‘우주툰’ 작가인 박선경 박사가 강연자로 나선다. 박선경 박사는 강연을 통해 <천문학자가 들려주는 우주 이야기>라는 주제로 한미 공동 개발 및 발사에 성공한 우주망원경 SPHEREx 등 최신 우주탐사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강연 뒤에는 천문학자에게 궁금한 것들을 직접 질문하는 시간을 통해 남녀노소 쉽고 흥미롭게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이어진다. 또한 천문우주과학과 연계한 각종 체험 부스도 준비되어 있다. 4월 12일과 26일에 운영되는 체험 부스는 생일 별자리 머그컵 만들기, 태양계 행성 핀 버튼 제작, 계절별 별자리 퍼즐 만들기, 사방신(청룡, 백호, 주작, 현무) 딱지치기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안양시 동안구보건소(이하 보건소)는 관내 장기요양기관 10곳을 대상으로 감염관리에 대한 현장점검을 지난달 24~31일에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관내 장기요양기관 중 돌봄 중심(급식・요양)의 노인요양시설 9곳과 노인요양 공동생활가정 1곳이다. 이번 점검은 시설 내 고위험군 보호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관리 종사자에 대한 역량 강화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종 감염병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2개반 총 5명으로 구성된 역학조사반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감염관리 체계 및 실무, 시설 환경관리, 감염병 발생 대응체계 등을 점검하고, 예방관리를 위한 방역용품(KF94 마스크)을 지원했다. 요양시설의 입소자는 면역력이 저하된 고연령층으로, 바이러스나 세균에 노출될 경우 심각한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보건소는 시설 내 감염관리 및 감염병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사진1)안양시 동안구 보건소가 3월 28일 비산동의 한 노인요양시설에서 감염관리 현장점검을 받고있다. 또 보건소는 요양시설의 감염 예방관리를 위해 권역 공공의료본부와 합동전담대응기구 등과 협력해 감염취약
양명석 한국여자축구연맹 회장이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양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식 행사에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문원재 한국체육대학교 총장 등 체육계 주요 인사들과 실업축구 WK리그 감독을 포함한 여자축구 지도자들과 창녕WFC 선수들도 함께 자리했다. 양 회장은 지난 2월 선거에서 심판 출신 권종철 피파 스포츠 대표를 꺾고 제9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양 회장은 앞서 17년이나 연맹을 이끌다가 지병이 악화해 별세한 오규상 전 회장의 뒤를 이어 한국 여자축구 행정을 총괄하는 중책을 맡게 되었다. 양 회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서 진정한 미래를 위한 중장기 발전 계획을 수립해 실천하겠다"라며 취임 일성을 밝혔다. 이어 "여자축구의 인기는 놀라울 정도로 빠르게 올라가고 있다. 한때 세계적 팀들과 견줘도 경기력이 부족하지 않았던 한국 여자축구였으나 더는 강자의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다"며 "변화하지 않고 미래를 위한 대비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자 생활 체육 축구 동호인들도 제도권으로 흡수할 방안을 강구해 새로운 여자축구 문화를 만들어보겠다"고 덧붙였다. 유승민 대한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지난해 수산물 수출 품목 1위를 차지한 마른김·조미김 수출액이 9억9천5백만 달러를 기록하고 올해 10억 달러이상을 예상하고 있다. 1조 K-푸드 김(GIM) 수출, 손뼉 치고 환영해야 하지만, 마른김 가공산업의 이면에서 해양환경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폐수 무단 방류 실태가 드러났다. 환경단체 글로벌 에코넷과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국민생명 안전네트워크, 기업윤리경영을 위한 시민단체협의회 등 환경시민단체들은 17일(목)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전국 350여 개 마른김 가공공장이 해수·지하수 폐수 무단 방류로 해양오염 심각! 하다면서 정부와 지자체가 직접 챙겨야 한다고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단체들은 정부와 지자체는 실태조사 및 엄격한 법 집행을 통해 연안 해양환경을 지켜내야 한다고 국민권익위원회에 민원을 제기했다. 매년 김 수확 철 11월부터 4월까지 바다가 김 찌꺼기 부패로 해안은 붉게 변하고 심한 악취를 풍겨내고 있다. 환경단체 글로벌 에코넷은 지난해 조미김 5억8975만 달러, 마른김 수출 4억558만 달러(5천678억)로 효자상품인데, 효자상품이 환경 수질 기준을 무시한 채 마른 김 생산 과정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최근 영남권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산청군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구는 1일(화)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된 산청군을 찾아 방진마스크, 비타민 등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산청군의 빠른 피해 복구를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성금 모금 활동도 펼치고 있다. 4월 2일(수)까지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1일(화)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된 산청군을 찾아 방진마스크, 비타민 등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사진은 전달식 모습. 긴급 구호 활동에도 나선다. 이재민 지원과 산불 피해 복구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를 파견해 재난 지역의 빠른 복구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화마로 소중한 생명을 잃고 수많은 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송두리째 잃어버려 매우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산불 피해 지역의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진2)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왼쪽)이 1일(화)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된 산청군에 전달할 구호물품을 차량에 싣고 있다.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강화지회장 박성진 기자 | 강화군의회(의장 한승희)는 최근 산불 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에 따라 지난 2023년도 마니산 대형 산불 발생 경험을 토대로 그 어느 때보다 산불 방지 강구를 위해 전력해야 할 때라고 입장을 밝혔다. 강화군의회 의원과 직원 모두는 요즘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경북지역 대형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위험성이 크게 증가한 상황에서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강화군의회는 군민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내린 강화군의 등산로 일시 폐쇄는 불가피한 조치라고 판단한다. 이에 강화군의회 차원에서도 산불 예방을 위해 수시로 읍·면 지역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산불 예방을 위한 예산 지원과 정책 검토 등을 통해 강화군의 대응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할 것이다. 강화군의회 한승희 의장은 “산불은 한순간의 부주의로 막대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며, "강화군의회는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안양시는 자동차 멸실인정 및 말소신청 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자동차 ‘멸실인정 및 말소신청 원스톱 처리 서비스’를 시행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기존에는 자동차가 멸실된 경우 먼저 시청에 방문해 ‘멸실인정’을 받은 뒤 일정 기간이 지난 후 다시 관공서를 재방문해 ‘말소신청’을 별도로 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 과정에서 시민이 말소신청을 누락해 자동차 명의가 계속 남아 있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해왔다.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멸실인정과 말소신청을 한 번에 할 수 있게 되면서, 시민이 최소 두 번 이상 방문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아울러 행정기관은 멸실 후 미말소 차량에 대한 관리 누락을 방지할 수 있게 돼 행정의 효율성과 정확성이 한층 제고될 전망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의 효율성을 높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민이 자동차 멸실‧말소를 하기 위해서는 신분증을 지참(본인 방문 시)하고 안양시청 별관 1층 종합민원실에 방문하면 된다.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옛 신길3동 주민센터를 새 단장해 실내 게이트볼장을 조성하고, 오는 16일 오후 3시에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게이트볼은 규칙이 간단하고, 신체 부담이 적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인 만큼, 구는 첫 실내 생활체육 공간으로 게이트볼장을 조성했다. 실내 게이트볼장은 옛 신길3동 주민센터 2층에 위치하여, 미세먼지나 우천, 폭설 등 날씨에 관계없이 연중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신길동 내 부족한 체육시설을 확보하고, 구민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규모는 정식 경기장의 1/4인 약 80평으로, 소규모 경기와 기술 연습이 가능한 크기이다. 개장식은 오는 16일,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80여 명의 내빈,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과 시타 행사 등이 진행될예정이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향후 구는 같은 건물 1층에 조성될 경로당과 연계하여 친선경기, 토너먼트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아울러 구는 현재 설치 중인 실내 파크골프장 7개소를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할 예정으로,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최호권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2025. 4.3(목) 강원 춘천시 레고랜드 취락지 건설 현장 상중도 고산 인근 유적지 공사 현장에서 자연생태를 훼손하는 정원소재센터 무문토기 편, 와편, 석기류 등 여러 유물이 발견되었다. 춘천시청 문화예술과 공무원들도 직접 현장을 확인하였고 국가유산청 공무원 들도 현지 사정을 이해하였고 모든 상황이 접수되었다. 해당지역은 정원소재센터 공사부지임과 동시에 미발굴지역이기도 하다. 유물들이 발견됨으로써 이제는 정밀발굴조사와 함께 공사 무기한 중지 및 사업부지 이전이 불 가피할듯 보인다. 2025.4.4(금) 9시 30분 해당 유적지에서 춘천시청 직원들과 함께 유물 수습이 있었는데, 정원소재센터 공사부지에서도 추가로 유물이 발견됨으로써 추가로 공사중지가 선언되었다. 유물이 많이 발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담당관은 공사부지 절반만 공사중지하려 하였으나 4.4(금) 나머지 절반구역에서도 유물이 십여 개 발견되어~ 전면 공사중지가 선언 되었다. 이제 공사는 사실상 폐기되었고 정밀발굴조사마저도 국가유산청 부작위 행정소송 재판이 마무리되는 내년쯤? 가서야 거론될 것으로 보인다. 춘천시청은 시굴조사에서 유물이 안 나온 지역에만 정원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취업난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담소는 동 주민센터 10개소에서 4월 16일부터 5월 29일까지 진행된다. 근로 능력이 있는 18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는 거리나 시간의 제약, 정보 부족 등으로 구직 등록이나 상담이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직업상담사가 주민센터로 직접 찾아가 일대일 맞춤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상담소를 찾은 주민들은 개인별 희망 직종과 이력에 맞는 맞춤형 구직상담을 받게 된다. 이어 구직 등록자에 한해, 취업박람회 등 각종 채용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구는 구직자와 기업을 연계해 채용 시까지 일자리를 알선해 실제 구직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사진1)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는 4월 16일부터 5월 29일까지 운영하며,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동 주민센터 10개소에서 차례로 진행된다. 상담은 염창동, 등촌1~3동, 화곡본동, 화곡2~3동, 화곡6동, 방화1~2동 주민센터 총 10개소에서 진행된다.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상담 일정이 없을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