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체육공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서울대학교와 협력 운영하는 국제 스포츠 행정가 양성 과정인 '드림 투게더 마스터 프로그램(Dream Together Master Program, 이하 DTM)'의 2025학년도 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2013년부터 운영된 DTM은 우리나라가 가지고 있는 스포츠 발전 경험과 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국제 스포츠 행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석사 과정이다. 본 과정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글로벌 스포츠 매니지먼트 전공으로 개설됐으며 모든 강의는 영어로 진행된다. 한국 국적 소지자로 국내외 학사학위 취득자(올해 8월 졸업 예정자 포함) 중 선수 및 스포츠 행정 경력을 가진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단, 일정 기준 이상의 영어 성적(TEPS 298점 또는 TOEFL iBT 88점 이상)을 가진 사람으로 한정한다. 특히 국가대표(후보 선수 포함) 선수와 1년 이상의 스포츠 행정 경력자에게는 등록금이 전액 지원된다(그 외 일반 선수는 반액 지원). 올해 모집 인원은 6명이며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입학전형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사막화로 고통받던 몽골에 한 민간 NGO가 희망의 숲을 선물하고 있다. 지구상 최초로 몽골 정부와 손잡고, 1억 그루 나무 식재를 약속한 이 단체는 지난 2년 사이 무려 80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데 성공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그 생존율이다. 열악한 기후 조건 속에서도 98%라는 경이적인 생존율을 기록하며 , 죽음의 땅이 다시 푸르름을 되찾고 있다. 현재도 이 프로젝트는 진행 중이며, 민간의 힘으로 이뤄낸 생태 복원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 단체는 단순한 식재 활동을 넘어, 탄소 흡수와 생태계 복원을 통한 기후 위기 대응 모델로의 확장 가능성도 보여주고 있다. 전문가들은 “정부 주도 방식 외에도 민간 주도의 실질적 성과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이정표” 라고 평가한다. 지구상 최초의 민간 환경 NGO가 몽골국가와의 약속 아래 사막화를 막기 위한 대안으로 1억 그루 나무 식재를 제안하였다. 그 약속은 말에 그치지 않았다. 단 2년 만에 800만 그루를 식재했고, 98%의 생존율이라는 경이로운 성과를 달성하며 메마른 땅을 되살렸다. 이 프로젝트는 현재도 꾸준히 진행 중이며, 사막에 다시 생명이 자라고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다양한 환경 조건 속에서 나무를 심는 것은 매우 신중해야 한다. 왜냐하면 나무를 심는 행위는 미래를 심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여러 조건 속에서 어떤 나무를 선택해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로 환경, 습도, 강수량, 일조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우선적으로 해당 지역의 자생종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으로 볼 수 있다. 1. 토양 조건에 따른 선택 (종류와 비옥도 나무의 생존과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토양 종류 특 징 적합한 수종 (예시) 사질토 물 빠짐이 빠름, 보수력 낮음, 영양분 부족 소나무, 잣나무, 아카시아나무, 억새류 찔레나무, 해송 점토 물 빠짐이 느림, 보수력 높음, 통기성약함, 뿌리 발달에 어려움 가능 버드나무, 포플러, 단풍나무, 느티나무 갯버들, 갈대류 양토 모래, 점토, 실트가 적절, 물빠짐 보수력 적당 비옥도가 높음, 수종 잘 자람, 참나무류, 단풍나무, 은행나무, 자작나무
한국과 일본프로야구를 주관하는 KBO와 NPB가 11월 한일 야구 대표팀 평가전을 개최한다. KBO는 17일 도쿄 시나가와 프린스 호텔에서 두 단체가 한일 대표팀 평가전을 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허구연 KBO 총재와 류지현 한국 대표팀 감독, 사카키바라 사다유키 NPB 총재와 이바타 히로카즈 일본 대표팀 감독이 참석했다. 이번 평가전은 11월 15, 16일 이틀 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다. 이는 양국 프로 선수들로 구성된 대표팀 간 열리는 첫 평가전. 포스트시즌이 끝난 뒤 양국 야구 팬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하는 한편 2026년 3월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참가를 앞두고 선수들의 상태를 점검할 무대가 필요하다는 데 양 리그 사무국의 뜻이 일치, 성사됐다. 대표팀은 내년 3월 도쿄돔에서 열릴 WBC 1라운드에서 일본, 대만, 호주, 체코와 C조에 편성돼 경기를 치른다. 이번 평가전은 WBC에서의 맞대결을 앞두고 서로의 전력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며 지난 1월 대표팀 사령탑에 선임된 류지현 감독에겐 국제대회 데뷔전이다. KBO 측은 "류지현 감독은 평가전 2경기를 통해 국내 선수들을 점검하고 보완해야 할 부분을 파악, WBC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은 오는 5월 서울시발레단이 세계적인 안무가 요한 잉거의 대표작 ‘워킹 매드’와 ‘블리스’를 아시아 초연 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발레단은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공공 컨템퍼러리 발레단으로 올해 창단 2년차를 맞았다. 지난 3월, 세종문화회관의 시즌 프로그램인 ‘2025 세종시즌’ 개막작으로 오하드 나하린 안무작 ‘데카당스’를 무대에 올려 ‘컨템퍼러리 발레의 매력을 입증했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5월 9일~18일에는 네덜란드 댄스 시어터(NDT)와 스웨덴 쿨베리 발레단을 거치며 세계적 명성을 얻은 안무가 요한 잉거(Johan Inger)의 대표 안무작 두 편을 소개한다. 서울시발레단은 작품 ‘워킹 매드’와 ‘블리스’를 아시아 초연하며 또 한 번의 예술적 확장을 시도할 예정이다. 무용계의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브누아 드 라 당스’ 최우수 안무상을 수상한 요한 잉거는 감성적이고 연극적인 안무 언어로 국제적인 명성을 쌓아왔다. 이번 공연에서 서울시발레단과 함께 선보이는 ‘워킹 매드’ 와 ‘블리스’는 클래식 발레의 어법에 기반을 두면서도 음악과 서사를 활용해 움직임을 확장하는 그의 안무 스타일이 두드러진다. ‘워킹 매드’는 모리스 라벨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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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욕구 충족과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특화프로그램인 ‘제37기 양천장수문화대학’을 4월 7일부터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1) 지난해, 장수문화대학 웃음치료 강좌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 양천구가 전국 최초로 기획한 ‘양천장수문화대학’은 2004년 개강 이래 지난해까지 21년 간 총 21,931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전국 최초의 어르신 특화 평생교육 사업이다. 제37기 봄 학기 과정은 60세 또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4월 7일부터 6월 24일까지 목동 전 지역과 신정1·3동에서 주 1회 10주 과정으로 자치회관 등에서 진행되며, 작품전시회·발표회를 포함한 통합수료식을 개최해 수료생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학기는 “인생의 두 번째 봄, 삶의 풍요를 더하는 장수문화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 특성과 어르신 수요를 반영한 동별 특색 있는 강좌로 운영된다. 사진2) 지난해, 장수문화대학에서 도자기 페인팅 강좌를 수강 중인 어르신 주요 프로그램은 △야외현장 학습 강좌(명소탐방, 현장체험) △질병예방 및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안양시의 기관·기업·단체장 모임인 관악회가 FC안양 연간회원권을 구입해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나눔을 실천한다. 시는 관악회가 1,000만원 상당의 FC안양 연간회원권을 구입했다고 2일 밝혔다. 안양시 관악회는 안양 내 기관·기업 및 단체 간의 협력체계를 확립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구성된 단체로, 매년 FC안양 연간회원권을 구매하여 선수단에 힘을 보태왔다. 사진1)안양시 관악회 FC안양 연간회원권 구매 사진 접견실에서 올해에도 구매한 회원권을 관내 사회복지관 및 청소년 시설에 기부할 예정이다. 관악회 운영위원들은 “FC안양을 응원하는 것은 단순한 스포츠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길”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사진2)안양시 관악회 FC안양 연간회원권 구매 사진 접견실에서 한편 FC안양 연간회원권은 FC안양 사무국에서 오프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는 티켓링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사진1) 양천구,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 안내 포스터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내년도 사업과 예산 편성에 구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다음 달 15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과정에서 구민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결정함으로써 예산 운영의 투명성을 높여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제도다.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규모는 총 18억 원으로, ‘일반 제안사업’ 15억 원, ‘주민자치회 제안사업’ 3억 원 등 2개 분야로 구성된다. 사진2)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총회에 참석한 제7기 주민참여예산심의위원회 ‘일반 제안사업’은 생활 속 불편 해소를 위한 주민 밀착형 사업을 비롯해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 청년 분야 문제 해결 사업, 청소년 사업(학습, 진로) 등으로, 사업 1건당 최대 2억 원까지 편성된다. 양천구민 또는 양천구 소재 직장인‧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민자치 제안사업’은 18개 동 주민자치회가 동별 최대 2천만 원 내에서 지역 특색을 반영한 프로그램성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사진3) 양천구 주민참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산림청은 지난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우리나라 산림녹화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다고 11일 밝혔다. 산림녹화기록물은 6.25 전쟁 이후 황폐해진 국토를 복구하기 위해 정부와 국민이 함께 추진한 산림녹화사업의 전 과정을 담은 자료로, 법령, 공문서, 사진, 필름 등 모두 9619건으로 구성돼 있다. 산림녹화사업은 산림청이 1973년부터 제1차 치산녹화 10개년 계획(1973~1978)을 수립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사방공사, 화전정리, 조림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산사태, 가뭄 등의 재해를 예방하고 황폐화한 국토를 회복시켜 이후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 산림청은 산림녹화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다고 11일 밝혔다.(출처=산림청)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산림녹화기록물. 사진은 1973~1977년 포항 영일만 복구사진.(출처=국가유산청) 이러한 추진과정에서 정부는 지역사회에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국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농촌 환경이 개선되고 지역사회가 발전하는 등 산림녹화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 그 결과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