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장래천기자 | 중랑의 5월을 대표하는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가 지난 12일 추진보고회를 시작으로 개최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중랑구청(구청장 류경기) 지하대강당에서 개최된 추진보고회에서는 중랑문화재단(이사장 표재순)의 추진계획 발표가 진행됐다. 아울러 지난 축제의 아쉬운 점을 꼼꼼히 보완하기 위한 구민 의견 청취 시간도 가졌다. ‘서울에서 가장 예쁜 축제’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는 5월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중랑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 메인 행사인 그랑로즈페스티벌은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진행되며, 5월 25일에는 축제 연계 행사로 겸재교 일대에서 ‘중랑 아티스트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중랑구민이 주도하고 하나가 되는 축제를 지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랑 장미문화의 발전을 목표로 하여 3가지 전략으로 추진되며, 첫 번째는 ▲장미퍼레이드 ▲중랑구민 노래자랑 ▲동별 나눔마당 운영 등 ‘구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확대’다. 두 번째로는 축제 기간을 ‘중랑장미주간’으로 선포하고 인근 지역 상권 및 문화행사와 축제를 연계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마지막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남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와 연꽃정원으로 알려진 세미원 사이를 가로지르는 배다리를 12일 개통했다고 밝혔다. 세미원 배다리는 지난 2012년 7월 처음 설치됐다. 배다리는 조선후기 정조대왕이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참배하기 위해 서용보, 정약용에게 지시해 한강에 설치됐던 주교를 재현한 것으로, 선박 44척을 다리 형태로 연결했다. 특히 이번 배다리 공사는 예산 27억 9600만원이 투입됐으며 3년 간의 공사 끝에 목선 재질로 인한 내구연한 문제를 개선하고 내구성을 강화한 복합소재로 제작됐다. 또한, 배다리의 배 한 척은 강의 상류를 향하고 한 척은 하류를 향하도록 하여 서로 교차시켜 늘여 세웠으며 강안 양 끝에는 왕의 행차에 대한 권위와 경건함을 상징하는 홍살문을 설치했다. 전진선 군수는 “세미원 배다리는 정조임금의 효심과 정약용 선생의 지혜로움을 상징하는 역사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면서 “5월 17일 개통 기념식은 정조임금의 능행주교를 재현하는 대취타 공연과 함께 전통문화행사로 추진할 것”이라며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연결하는 배다리 개통으로 우회해야하는 불편이 해소돼 많은 사람들이 찾아주실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지난 4월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여주시 흥천면에서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위원회(위원장 이인묵)” 주관으로 흥천면 귀백리 일원 일직선 도로에서 “제8회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가 개최돼 역대 최고 인파인 약 35만명이 방문하여 대성황을 이뤘다. 축제위원회는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축제를 일주일 연기하여 만개한 벚꽃을 둘러본 상춘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축제는 ‘즐겨 봄, 느껴 봄, 함께해 봄’이라는 주제로 문화예술 한마당, 벚꽃요정 선발대회, 어린이 동시쓰기 대회, 흥천 벚꽃 노래자랑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아울러 야간 벚꽃길의 아름다운 조명은 최고의 장면을 만들었고 행사장을 방문한 상춘객들은 따뜻한 봄 날씨를 즐기며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며 여유와 낭만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러분과 함께하는 8번째 축제다. 지방도 차로를 막아 여유롭게 걸으며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만의 매력이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것이다.”라며 축사를 남겼다. 이인묵 축제위원회장은 “올해의 성공적 개최에 안주하지 않고 내년에도 축제를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4월 28일(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한글시장에서 「2024년 여주세계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제17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여 다양한 국적을 가진 외국인 주민이 주체가 되어 각국의 전통문화를 선보이고 시민과 함께 어울리는 행사로, 여주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진재필) 주관으로 열린다. 이행사는 21개국이 참여하는 전통의상 거리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여주시 거주 6,200명 외국민의 화합을 의미하는 대형김밥말이 퍼포먼스, 세계 각국의 음식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운영 등 풍성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예술공연 및 외국인 정기자랑도 준비되어 있어 외국인 주민과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세계문화축제를 통해 우리 지역에 살고 있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주민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주시에는 외국인근로자 및 결혼이민자 등 약 6,200명의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시는 이들의 복지 지원을 위해 2021년 외국인복지센터를 개소하여 상담 및 통역, 한국어교육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와 함께 4월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마이애미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크루즈 박람회인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Seatrade Cruise Global)’에 공동으로 참가해 해외 주요 크루즈 선사와 여행사를 대상으로 유치 세일즈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로얄캐리비안, 실버씨, 노르웨지안 등 해외 주요 선사의 크루즈선을 유치하기 위해 121개국 약 500여 개 전시기관, 80여 개 선사 등 총 9,500여 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크루즈 전문 비투비(B2B) 박람회다. 인천시와 각 공사는 최근 성장하고 있는 동북아 크루즈 시장에 관심을 가지는 주요 선사, 여행사 관계자들에게 인천만의 매력을 지닌 기항 관광상품과 인천공항과의 인접한 지리적 요건, 최대 22만 5천 톤 크루즈가 접안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크루즈 부두 시설 등을 강조하는 등 다각적 포트세일즈를 추진했다. 또한, 시는 플라이앤 크루즈(Fly&Cruise) 신규 유치를 위해 관련 주요 해외 선사와 인센티브 정책을 협의함은 물론, 크루즈 관광객을 위한 환영행사 개최, 인천 관광지 간 셔틀 확대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여주시 출산장려운동본부는 오는 5월 11일에 개최하는 여주시 미혼남녀 만남 행사 ‘솔로엔딩’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솔로엔딩’은 바쁜 일상 등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를 만들지 못한 미혼 남녀에게 건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인구감소의 주원인이 되는 청년들의 결혼·출산 기피, 비혼 등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여주·이천·양평에 주소를 두거나 해당 지역 내 공공기관, 기업체, 농업, 소상공인에 종사하는 30세부터 45세 이하(1980년생~1995년생)의 미혼남녀이며, 남녀 각 30명 총 60명을 모집한다. 참가 희망자는 이달 1일부터 30일까지 네이버폼(https://naver.me/Fd792uY0)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것은 여주시 출산장려운동본부(☎010-9267-0861)로 문의하면 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모임을 통해 여주시와 인근 시군의 미혼남녀들이 자연스러운 만남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교류했으면 한다"라며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는 계기도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성근 기자 | 강릉시는 경포호수를 중심으로 한 관광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해 “경포둘레길 12km”라는 타이틀로 기존 호수 둘레 4.4km를 넘어 확장된 경포가시연습지와 경포생태저류지를 연계하여 새로운 관광 코스를 조성하였으며, 이를 위해 새로운 관광안내판을 설치하였다. 지역 관광자원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관광객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경포둘레길 12km는 경포호수의 아름다운 풍경을 둘러싸고 자연 속에서의 산책과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코스로 강릉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경포호와 연계하여 관광객의 휴식과 즐거움을 위해 새로운 경포호수 산책로 포토존을 설치하였으며, 포토존은 아름다운 경포호수를 배경으로 다양한 사진 촬영이 가능한 공간으로 관광객들에게 좋은 추억과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경포둘레길 12km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관광 자원을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오는 4월 19일(금)~20일(토) 이틀 간 선농단역사공원 및 용두공원 일대에서 동대문문화재단(대표이사 김경욱) 주최 ‘2024 선농대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농대제’는 한 해 풍년을 기원하는 제향(祭享)에 왕이 직접 참배하고, 이후 적전에서 친경(親耕)까지 행하던 국가적 행사로, 신라시대부터 조선 후기까지 그 명맥을 이어왔으나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폐지되었다. 이후 1979년 제기동 주민들이 결성한 선농단친목회(현 선농단보존위원회)를 중심으로 복원되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기존에 선농단역사공원 일대에서 하루 동안 개최된 선농대제는, 올해 선농단역사공원 및 용두공원 일대로 장소를 확장하여 이틀간 더욱 풍성하고 알차게 펼쳐질 예정이다. 19일(금)에는 선농대제 축하 공연으로 용두공원에서 소리꾼 신승태와 재즈밴드 프렐류드가 출연하는 ‘봄바람 설렁설렁 콘서트’가 열린다. 20일(토)에는 선농단역사공원에서 제사에 쓰이는 향과 축문을 전달하는 전향례를 시작으로 선농제향(제례봉행), 제례악, 일무 공연을 선보이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임금 역할인 초헌관으로 나서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와 (사)서울패션섬유봉제협회(회장 유지용)가 함께 운영중인 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가 4월 13~14일 양일간 스마트패션산업센터 1층(서울 성북구 보문사길 45)에 위치한 S+Lounge에서 ‘폴라보레이션(Polelaboration) 팝업 스토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년 개최된 '폴앤액티브 웨어(Pole & Active Wear) 팝업 스토어'에 건강에 관심이 많은 여성이 대거 방문해 성공적인 성과를 거둠에 따라 올해는 총 13개 브랜드가 참여해 더 큰 규모의 행사로 확대 개최한다. 참여 브랜드는 성북구가 운영중인 청년창업큐브의 신진디자이너 미하 에스틸로와 성북패션공동브랜드 유어즈를 비롯한 갓그립, 뮬리아, 르네부티크, 헬라폴웨어, 린옴즈, 포럴폴웨어, 로우나웨어, 페어리스트, 페야, 쎄씨, ETC 등이다. 이번 폴라보레이션 팝업스토어에서는 폴댄스 의류와 악세서리, 플라잉 요가복, 필라테스복 등 신축성 있는 애슬레져 의류와 여행지에서 입을 수 있는 리조트 의류를 선보일 예정이고,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매일 선착순 50명에게 에코백과 갓크린을 사은품으로 제공하며, 팝업스토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장래천기자 |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불광천에서 벚꽃 있는 벚꽃 축제인 ‘은평의 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벚꽃의 개화 시기가 빨라진다는 날씨 예보로 많은 벚꽃 축제가 벚꽃 없이 개최된 가운데, 은평구는 벚꽃이 피는 시기에 딱 맞춰 불광천에서 ‘벚꽃 있는 벚꽃 축제’를 연다.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불광천변에서 다양한 부스와 푸드트럭을 운영하며, 오는 5일 오후 6시 30분에는 처용무, 천고무 미디어아트, 국악인 남상일 공연 등 전통문화예술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고, 오는 6일에는 오후 3시부터 ‘최태성과 함께하는 윤동주이야기 및 시낭송회’와 김범수, 진성, 하이키, 코요테 등 초청 가수의 공연이 펼쳐진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올해 벚꽃의 개화 시기를 잘 맞춰 축제를 개최하게 돼 ‘은평의 봄’을 더욱 즐길 수 있을 것 같다”며 “무엇보다 안전이 가장 중요한 만큼 안전관리에 철저를 다하겠다. 구민들께서도 질서를 잘 지켜 축제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