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는 4월 2일 횡성군 안흥면사무소에서 도내 개인하수 담당 시군 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업무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2022년 기준으로 도내에는 37천여 개소의 오수처리시설이 있으며 공공이나 민간하수처리시설과 달리 관리주체가 건물주이고, 시설 숫자 자체도 많아 개인하수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향상이 요구되어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워크숍 주요 내용은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련 법령 및 지도·점검 요령 ▲시료채취·보관 및 분석의뢰 방법 ▲개인하수처리시설 구조·공정 및 현장실습 등 이다. 이성율 강원특별자치도 수질보전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담당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공공수역의 수질오염예방 및 저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홍천군(군수 신영재)이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04월02일 홍천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군 장병 추억의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23년째 실시되고 있는 이날 행사에는 제3기갑여단 외 2개 여단 및 예하부대 등 홍천군 주둔 부대가 참여했으며, 둥근소나무 외 4종(둥근소나무25본, 매화150본, 산철쭉1,450본, 선주목30본, 회양목1,025본, 무궁화500본)을 배부했다. 군 관계자는 "군장병 추억의 나무심기사업은 2002년부터 시작해 매년 군부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진행되고 있으며, 추억의 나무심기를 통해 군 장병이 홍천군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다시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K-뷰티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 취업역량을 증진하기 위해「서경대학교와 함께하는 성북 청년 뷰티 아카데미 메이크업·속눈썹 연장 입문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경대학교와 함께하는 성북 청년 뷰티 아카데미 메이크업·속눈썹 연장 입문과정」은 4월 27일부터 8주간 진행되며, 국내 최대 규모의 K-뷰티 인프라를 보유한 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학과 협력해 운영할 예정이다. 성북구는 이번 뷰티 아카데미를 통해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미래의 뷰티 인재로서 취·창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미용사(메이크업) 국가자격증 취득 목표로 실습 위주의 수업을 진행한다. 실제 창업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돌 메이크업, 트렌드 메이크업, 속눈썹 연장 등 실제 뷰티시장에서 수요가 많은 커리큘럼이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나아가 서경대학교의 뷰티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지역 뷰티업체 채용의 연결고리가 형성되도록 지속적인 멘토링과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아카데미 참여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받고 있으며(1차 온라인 접수, 2차 비대면 면접) 성북구에 거주하거나 성북구 소재의 대학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적은 일조량으로 인한 더딘 벚꽃 개화로 당초 4월 4일 저녁 10시까지였던 ‘여의도 봄꽃축제’ 교통통제를 4월 8일 오후 2시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3월 29일, 여의서로 일대와 여의서로 하부 한강공원 일대에서 ‘여의도 봄꽃축제’를 개막하였다. 그러나 잦은 비와 적은 일조량으로 전년대비 약 5일 정도 늦은 31일부터 꽃망울이 터지고 있어 축제를 찾은 방문객의 아쉬움이 컸다. 그러나 여의서로의 벚꽃이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만개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구는 국회 뒤편 여의서로 벚꽃길(서강대교 남단 사거리~국회 3문)의 교통통제를 연장하기로 결정했으며, 주말 많은 상춘객들이 여의서로 벚꽃길을 찾을 것에 대비하여, 방문객의 안전을 위한 조치이다. 이에 따라 당초 4월 4일 저녁 10시까지였던 교통통제는 4월 8일 오후 2시로 변경된다. 단, 여의서로 하부도로(서강대교 남단 주차장~여의하류 IC) 구간은 당초 계획대로 4월 3일 낮 12시에 교통통제가 해제된다. 아울러 방문객들이 충분히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벚꽃길에 있는 ▲피크닉 쉼터 ▲팝업가든 ▲포토존 ▲화장실 ▲유아차, 유아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민병돈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봄철(3~5월) 자살 고위험 시기를 맞아 취약지역을 집중관리하고 고위험군 발굴에 나섰다. 2022년 통계청에 따르면 봄철 자살 사망자 수는 3,488명으로 사계절 중 가장 많다. 갑작스러운 일조량의 변화, 불면증, 우울증 재발, 졸업·구직 등 생애주기 전환 등으로 봄철 자살량이 급증하는 시기를 스프링 피크(Spring Peak)라고 부른다. 구는 관내 22개 동 주민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영구임대아파트, 생명지킴이 희망판매소, 1인 가구 밀집 지역의 약국 등에 자살예방 포스터를 배포·부착했으며, 이 포스터는 강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02-2226-0344),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24시간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등 다양한 어려움을 상담받을 수 있는 기관 18곳의 연락처를 수록했고, 강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카카오톡 채널 가입자 883명에게도 안내문을 배포했다. 또한 취약지역 6개동을 선정해 월 1회 ‘찾아가는 마음건강 검사’를 운영한다. 1인 가구가 밀집된 ▲역삼1동 고시원과 연계해 첫번째 월요일 13시~16시, ▲논현1동 주민센터에서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오는 23일 오후 2시~4시 삼성2동문화센터 7층 대강당에서 ‘치매 예방, 당신의 식탁에서 시작한다’ 특강을 개최한다. 어르신 건강증진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강남구웰에이징센터에서 주관하는 특강으로, ‘치매를 부탁해’, ‘기적의 3분 치매 예방 운동 달력’ 등 치매 분야의 야전 사령관이라고 불리는 이은아 박사(신경과 전문의, 신경과학 의학박사)를 초빙했다. 강의에서는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과 인지 기능을 향상하는 마인드(MIND)식단에 대한 알려준다. 마인드 식단은 지중해식 식단과 미 국립보건원의 고혈압 환자를 위한 식단을 뜻하는 영어 약자의 조합으로 기억력과 신경기능 저하를 늦출 수 있는 식단으로 알려졌다. 본 강의는 60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120명을 사전 신청받으며,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한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강남웰에이징센터에 전화 접수(☎02-3423-7002)를 할 수 있다. 한편,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존엄한 죽음을 준비할 수 있는 웰다잉 특강이 이어지고., 5월 3일 오후 2시 삼성2동 주민센터 7층 대강당에서 한림대 철학과 명예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박장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의 균형 발전을 위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계획을 현실에 맞게 개선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속가능발전목표는 유엔과 국제사회가 빈곤, 질병 등 인류의 보편적 문제와 지구 환경 및 경제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30년까지 시행하는 최대 공동목표로 구에서도 지난 2021년부터 기본계획과 이행계획을 수립하여 이행하고 있다. 이번 이행계획 변경은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진단·평가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구에서 처음으로 발간한 ‘제1차 지속가능발전 보고서’를 바탕으로 했으며, 이번 변경안은 전문가들로 구성된 지속가능발전위원회와 TF회의 및 정기회의 등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 끝에 마련했다. 주요 변경 사유는 달성 불가능이나 기 완료된 사업에 대한 과업변경, 목표와 지표 간의 연계성 확보, 보조지표 신규 반영 등이다. 구는 최종적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 17개와 중점과제 17개, 단위사업 34개, 발전지표 45개 및 지표의 검증력 강화를 위한 보조지표 25개를 확정했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실업률 및 고용률 ▲치매고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4월 28일(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한글시장에서 「2024년 여주세계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제17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여 다양한 국적을 가진 외국인 주민이 주체가 되어 각국의 전통문화를 선보이고 시민과 함께 어울리는 행사로, 여주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진재필) 주관으로 열린다. 이행사는 21개국이 참여하는 전통의상 거리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여주시 거주 6,200명 외국민의 화합을 의미하는 대형김밥말이 퍼포먼스, 세계 각국의 음식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운영 등 풍성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예술공연 및 외국인 정기자랑도 준비되어 있어 외국인 주민과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세계문화축제를 통해 우리 지역에 살고 있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주민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주시에는 외국인근로자 및 결혼이민자 등 약 6,200명의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시는 이들의 복지 지원을 위해 2021년 외국인복지센터를 개소하여 상담 및 통역, 한국어교육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장래천 기자 | 양구군이 가로수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위험 가로수에 대한 선제적 정비에 나선다. 이는 태풍, 돌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가로수 도복(倒伏)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양구군은 지난 2월 양구읍 하리~송청리 구간의 가로수 244주를 대상으로 가로수 위험성 평가 및 육안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했다. 위험성 정밀안전진단 실시 결과, 부후(썩음) 심각 판정을 받은 가로수 왕벚나무 32주는 이달 중 제거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며, 느티나무 2주는 수피 복원과 공동 충진 등의 외과수술을 시행할 예정이고, 또한 가로수를 제거한 자리에는 사업비 확보 후 가을철에 왕벚나무로 새롭게 식재할 예정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자연재해로 발생할 수 있는 가로수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해 군민들에게 안전한 가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성근 기자 | 성남시는 제79회 식목일인 오는 4월 5일 오전 10시 수정구 복정동 552-14번지(가천대 뒤편) 일대 1헥타르(ha) 임야에 총 2120주의 나무를 심는다. 이날 행사는 공무원, 가천대학생 등 모두 100여 명이 참여하며, 심는 나무 종류는 산수유(40주), 왕벚나무(40주), 산사나무(40주), 스트로브잣나무(200주), 병꽃나무(600주), 황매화(600주), 쉬땅나무(600주)다. 나무를 심는 곳은 지난 2022년 8월 폭우 때 나무와 토사가 쓸려나가 피해를 본 임야로, 시는 당시 사방사업을 추진해 복구를 완료했으며, 올해는 토사가 안정화돼 식목일 맞아 건강한 숲으로 복원하기 위한 나무 심기를 진행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나무를 심어 숲으로 가꾸기까지는 수십 년의 세월이 걸린다”면서 “자연재해도 문제지만 산림보호를 위해 화기물 소지나 흡연·취사 행위 금지 등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