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16일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중앙회장 도선제, 총재 이상권 이하 환감본이라함) 회의실에서 (사)남도문화연구소 의(義)재단 서정열대표와 많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의미있는 업무협약식을 하였다. 환감본은 몽골에 1억그루 나무심기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2023년에는 셀렁게도에 300만그루의 나무를 심었으며, 올해는 500만그루의 나무를 심기위한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이루어진 업무협약식이 있었다. 이날 협약식 내용에 따르면 극심한 환경위기로인한 지구온난화방지 2030U2℃ 나무심기켐페인에 참여는 물론 ESG실천 보급을 통한 기업 및 단체, 개인의 교육 활성화사업, ESG실천 국민운동본부를 통한 범국민 세계인의 행동 참여사업, 기타 위 각 항목의 사업과 연관된 수익사업 등 일체를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환감본과 업무협약을 한 (사)남도문화연구소 의 (義)재단 서정열이사장은 광주ㆍ전남메세나협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2024년 4월17일 열리는 'ESG 선도 대한민국의정회' 창립준비위원장 이기도 하다.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전국의 낚시인이 기다리던 제2회 삼척시 전국 왕대구 선상낚시대회가 4.12.(금) 삼척시 연안해역 일원에서 개최된다. 강원특별자치도낚시어선경영인연합회삼척지회가 주최하고, ㈜한국낚시채널(FTV)가 주관하며, 삼척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낚시인 129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오전 6시까지 출항지(임원항, 장호항)에 집결한 후 어선안전검사와 승선인 신고를 마치고 해상으로 이동하여 오후 1시까지 외줄낚싯대와 전동릴을 이용한 선상낚시를 진행하게 된다. 이후, 오후 3시부터는 임원천에서 시상식이 진행되며, 대구 전장(몸길이)을 측정하여 1등에서 5등까지 지역상품권과 시상금이 수여되며, 추첨을 통해 선단선장상, 특별상, 행운대상 등을 선정하여 다양한 경품과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해양수산과장 신성대)는 “삼척시는 작년 1회 왕대구 낚시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전국 각지에서 낚시객들의 방문이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낚시대회를 더욱 발전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해양레저관광 브랜드로 키워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장래천 기자 |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내달 31일까지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RFID 종량기 설치 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은평구에 위치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70여 곳이다. 설치 수량은 50대로, 종량기 설치 비용 전액과 무상유지보수 기간 내 기기 유지 관리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종량기 설치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은평구청에 신청서와 입주자 대표자 회의 자료를 제출하면 되며, 제출 방법은 직접 방문, 우편, 팩스 모두 가능하고, 노후 교체 접수의 경우는 노후도 증빙 자료가 추가로 필요하다. 은평구는 접수 후 내부 심사를 거쳐 대상 공동주택을 선정해 개별 통보한 후 음식물류 폐기물 RFID 종량기를 설치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자원순환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 지원받은 공동주택 대상 설문조사 결과 편의성에 대해 97%, 주거환경 개선에 대해 95%, 유지보수 만족도에 대해 92%가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관내 가정 1인당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 또한 지난해 한 해에만 4.9%의 감량 성과를 이뤘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우리 구는 2015년부터 음식물폐기물류 RFI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최근 크리스퍼(유전자 가위) 기술을 활용한 유전자 교정 치료제 연구가 활발하다. 기존 화학적 항암치료제와는 달리 크리스퍼 기술 기반 유전자 교정 치료제는 질병 표적 유전자를 영구적으로 교정할 수 있어 암 및 유전 질환 치료제로 각광받고 있지만, 생체 내에서 암 조직으로 낮은 전달 효율과 낮은 효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리 대학 생명과학과 정현정 교수 연구팀이 크리스퍼 기반 표적 치료제로 항체를 이용한 크리스퍼 단백질을 생체 내 표적 조직에 특이적으로 전달하는 항암 신약을 개발해 암세포 선택적 유전자 교정 및 항암 효능을 보였다고 8일 밝혔다. 유전자 치료에 사용하는 바이러스 기반 전달 방법은 인체 내 면역 부작용, 발암성 등 한계점을 가지고 있고, 이에 선호되는 비 바이러스성 전달 방법으로 단백질 기반의 크리스퍼 기술 전달은 본래의 표적과는 다른 분자를 저해 혹은 활성화하는 효과를 가져오는 오프타깃 효과가 최소화되며 보다 높은 안전성으로 치료제로서 개발이 적합하며, 크리스퍼 단백질은 분자량이 커서 전달체에 탑재가 어렵고 전달체의 세포 독성 문제 및 낮은 표적 세포로의 전달에 있어 어려움이 있다. 이러한 문제점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4일 GTX 상봉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민간사업자 공모지침서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로써 상봉역의 ‘광역교통허브’ 탈바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 GTX 상봉역 복합환승센터 건립은 현재 KTX와 지하철 7호선·경의중앙선·경춘선, 간선버스 등 환승 수요가 집중되는 상봉-망우역에 UAM(도심항공교통)과 GTX-B(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노선까지 구축해 미래형 복합환승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 1월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을 마쳐 사업 타당성을 확보했고, 이번 용역으로 민간사업자를 원활하게 유치할 수 있도록 공모 참여 활성화 전략 수립과 공모지침서 작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협의기관인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서울시 관계 부서,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서울연구원 등이 참석해 개발 방향과 최적의 공모 시행 시기를 검토했으며, 또한 공모지침서와 민간사업자 협약 가이드라인 수립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구는 올해 초 제정된 철도지하화특별법에 따라 이와 복합환승센터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검토할 방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성근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노후화된 성남하이테크밸리 (중원구 상대원동 517-14번지)를 일터와 휴식 공간이 어우러진 청년친화형 아름다운 거리로 탈바꿈시킨다. 시는 성남하이테크밸리 3개 구간 약 1.2km를 대상으로 한 ‘성남하이테크밸리 청년친화형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9월 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이 완료되면 10월 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2025년 9월 공사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성남시는 애초에 총사업비 60억원을 전액 시비로 투입할 계획이었으나 시 사업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단지 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20억원을 확보해 시 예산이 그만큼 절감되었다. 시는 일과 문화가 어우러진 특화거리 조성을 통해 스마트쉼터, 첨단 미디어공간, 특색있는 문화 컨텐츠 발굴 등을 추진해 노후 산업단지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원도심의 랜드마크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노후공장 리뉴얼 사업을 추진해 기존 공장시설을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게 재정비함으로서 청년인력 유입 등 고령화가 진행 중인 산업단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사업이 완료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박장서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공항소음으로 인한 난청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공항소음피해지역 주민 100명에게 1인당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는 ‘보청기 구입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가 지난해 도입한 청력 정밀검사 신청자 725명 중 이상 소견을 보인 69명을 대상으로 2차 정밀 검사 결과 45명이 보청기 등 정부 지원이 가능한 청각장애 등록을 신청한 바 있으며, 구는 이에 그치지 않고 청각장애 등록대상은 아니지만 심한 난청으로 보청기 착용이 필요한 사각지대 구민의 건강복지를 폭넓게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가로 마련했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 양천구 공항소음대책지역(인근지역 포함)에 3년 이상 거주한 구민 100명으로 중등도 난청 진단을 받은 자이고, 중등도 난청 기준은 한쪽 귀 청력 손실 40데시벨 이상 80데시벨 미만, 다른 귀 청력 손실 40데시벨 이상 60데시벨 미만이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최대 100만 원(자기부담금 10%)으로, 보청기 구입비가 최대 지원 금액 이하일 경우에도 자기부담금 10%를 제외한 금액을 지급한다. 또한, 구는 보청기 선결제 비용이 부담이 되는 구민을 위해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박장서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목동1·2·3단지 종상향 관련 서울시에 결정 요청한 「서울목동지구 택지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이 지난 27일 열린 제4차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에서 조건부 수정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구는 2004년 용도지역 종세분화 이후 약 20년간 목동1~3단지 주민의 숙원인 ‘조건없는 종상향 갈등’을 민선8기 출범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막힘없이 해소하고 ‘목동 그린웨이’(가칭)를 본격 실현할 전망이다. 주요 내용은 ‘서울목동지구 택지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목동1~4단지 및 목동 900번지(열병합발전소) 일대에 특별계획구역 계획지침을 변경해 국회대로 상부공원과 안양천을 연결하는 녹지공간을 조성하고 공개공지를 신설하는 내용이다. 특히, 금번 서울목동지구 택지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는 1~3단지 종상향 허용조건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건립 대신 공공성이 확보된 녹지축 조성으로 대체되며, 주민 갈등을 해소하고 단지 간 형평성을 확보했다는 점이고, 이는 종상향에 따른 주민의 경제적인 피해는 최소화하면서도 서울시 종상향 기준에 상응하고자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성근 기자 | 성남시는 저출산 대응에 관한 청년 공무원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4월 24일 오후 시청 3층 한누리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관련 정책 대상자인 24~39세의 미혼 또는 자녀가 없는 기혼 공무원 40명이 참석했다. 이름표 없이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시장과의 대화가 진행돼 참석 공무원들은 공직 생활을 하면서 생각한 결혼, 임신, 출산에 대한 솔직한 고민을 털어놨다. 미혼 청년 공무원들은 결혼하지 않는 이유로 ▲내 집 마련의 어려움 ▲결혼 비용 등 경제적 부담감 증가 ▲직장과 육아 병행의 어려움 등을 주된 사유로 꼽았다. 그러면서 교육·홍보를 통한 결혼·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 등이 저출산 대응을 위한 직장 문화조성 방안이라는 의견을 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저출산 문제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중대한 과제”라면서 “여러분의 의견은 일과 가정생활이 양립하는 공조직 문화조성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고령 인구가 증가하게 되면 기후변화에 어떤 영향을 주게 되며 이에 따른 어떤 대응 전략이 수립되어야 할까? 우리 대학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김승겸 교수 연구팀이 고령화 현상과 기후변화 적응 간의 복잡한 상호작용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고 9일 밝혔다. 김 교수 연구팀은 동남아시아 10개국을 대상으로 고령 인구 증가 현상이 기후변화 적응 전략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리모트센싱 기술과 이중차분법(Difference in Differences) 프레임워크를 사용해, 고령 인구와 그린 인프라(공원, 산림, 수역 등과 같은 녹색 사회기반시설 ) 변화 패턴 간의 시공간적 관계를 분석했다. 분석한 결과, 고령 인구가 증가한 커뮤니티에서는 그린 인프라의 공급이 줄어들어 기후변화 취약성이 더 크게 나타나는 것을 밝혀냈으며, 이러한 연구 결과는 고령화 저출산 현상에 맞는 지역맞춤형 기후변화 적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팀은 지난 20년간 동남아시아 10개국의 26,885개 커뮤니티에서 기후 적응 정책 변화를 면밀히 추적하고 정밀하게 분석했고, 이를 통해, 사회경제적 변화를 포함한 다차원적이고 융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