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8일 오후, 월드미스유니버시티한국조직위원회(이상권위원장)은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사무실에서 '33rd WORLD MISS UNIVERSITY IN KOREA 2020' 행사 준비를 위한 분야별 운영 관련 회의를 가졌다. 회의에서는 이상권 조직위원장, 도선제 운영위원장, 김재덕 총괄본부장, 유인호 집행위원장, 노태경 기획위원장 등 각 분야 위원장들이 모여 제33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 대회 운영관련 의제를 가지고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에서 이상권 조직위원장은 “환경 악화에 대해 지금은 더 이상 방황하는 시대가 아니라, 구체적인 행동으로 실천해야 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것이 큰 목표이다”라고 언급했다.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한국대회는 10월27일부터 11월5일까지 지.덕.체를 겸비한 전국 대학생들중 선발된 46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진행되며, 선발대회는 물론 중소기업살리기 캠페인, 나무심기릴레이, 바자회, '코로나19' 컨벤션쇼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재성위원장 위촉식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지난 5일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도선제 중앙회장은 본부 사무실에서 나무심기 릴레이 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최재성을 임명하였다. 최재성 나무심기릴레이 위원장은 2030 U2°C 캠페인은 나로부터 시작하자면서 나를 위한 나무, 가족을 위한 나무, 지구를 위한 나무를 심자는 결의와 함께 환경보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서약을 하였다. 기후 위기가 인류 문명과 미래를 위협하고 있다. 지난해 전 세계 평균기온이 역사상 두 번째로 높은 14.9도를 기록했다. 대기 중 이산화탄소(CO2) 및 온실가스 농도는 역대 최고치에 달했다. 자연재해도 잦았다. 미국 캘리포니아와 브라질 아마존 밀림, 호주 등에서 초대형 산불 등 자연재해가 잇따랐으며, 이 밖의 자연재해로 약 2000만 명이 삶의 터전을 잃은 것으로 추정됐다(유엔 발표). 최재성 위원장은 “날로 심각해지는 지구온난화에 최선의 방법으로 지구를 지킬 수 있는 대책은 나무를 심는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훗날 우리 후손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살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에 사명이라는 의지를 표명했다.
지난 5일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중앙회 사무실에서 도선제 회장으로부터 이인선 환경감시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였으며, 총재 이하 여러 임직원으로부터 축하를 받았다. 지구 온난화, 미세먼지 등 지구의 경고는 오래전부터 쏟아져 나왔다. 기후 변화의 문제를 분석하며 해결하기 위한 국제기구인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가 내놓은 5차 보고서의 시나리오에 따르면 온난화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세기 말인 2100년에 지구 평균 기온이 최대 4.8도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는 폭염, 폭설, 가뭄, 홍수, 사이클론, 산불 등의 자연 재해를 일으킬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식량 위기를 초래할 수 있는 심각한 문제다. 이에 대해 이인선 위원장은 앞으로 감시위원장으로서 환경보호 및 감시 직무수행에 최선을 다해임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