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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흥타령춤축제 수상 위해 ‘아시아축제도시 콘퍼런스’ 참석

-  27~29일 일정으로 태국 ‘2024 피나클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 도시 콘퍼런스’에 참석
-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아시아 댄싱 페스티벌’수상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장래천 기자 | 박상돈 천안시장이 천안흥타령춤축제의 ‘2024 아시아 댄싱 페스티벌’ 수상을 위해 해외출장에 나선다.

박 시장은 27일부터 29일까지 1박 3일 일정으로 태국 파타야에서 열리는 ‘2024 피나클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콘퍼런스’에 참석한다.

(사)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가 주최하는 ‘2024 피나클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 도시 콘퍼런스’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축제 관련 콘퍼런스로 한국을 비롯해 태국, 중국, 베트남, 일본 등 10여 국가의 축제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다.

박상돈 시장은 오는 28일(현지시각) 천안흥타령춤축제가 ‘2024 아시아 댄싱 페스티벌(Asian Dancing Festival of 2024)’에 선정됨에 따라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할 계획이다.

 

이밖에 박 시장과 관계 공무원, 천안문화재단 관계자 등 7명으로 구성한 천안시 방문단은 아시아 각국의 성공적인 축제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한편, 세계축제협회는 전 세계 3,000여 명의 정회원과 7개 대륙별 지부를 가진 70년 전통의 세계 최대 축제단체다. 아시아지부는 2001년 싱가포르에서 아시아 축제의 질적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설립됐으며 축제 교류와 정보공유 등 다양한 네트워크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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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북부특자도, 정부가 어떤 결정 내리든 계속해서 담대하게 추진”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과 관련해 경기도에서 해야할 일은 다했으며 정부의 결정을 기다리겠다는 뜻을 재차 강조했다. 김 지사는 정부 결정이 도의 의사와 다를 경우에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을 계속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2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깨우다! 대한민국 성장 잠재력,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국회토론회’에 참석해 “지금 8부능선에서 캠프를 차리고 주민투표에 대한 중앙정부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며 “주민투표에 대한 정부의 결정을 담담히 그리고 의연하게 기다리겠다. 어떤 결정을 내리든 그 결정에 상관없이 계속해서 담대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혹시 정부 결정이 미뤄지거나 또는 우리 바람대로 되지 않더라도 한결같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추진하겠다. 생각하고 있는 계획을 앞으로도 (계속) 밀고 나가겠다”며 “21대 국회에서 이 특별법을 통과시킬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다. 빠른 시간 내에 답을 해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김 지사는 이어 “서울의 확장과 일부 특정 시의 서울 편입 문제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준비와 다르게 아무런 준비 없이 정치적 목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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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하도상가 활성화 대책 논의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하도상가 활성화를 위해 ‘지하도상가활성화 협의회’를 구성하고 2월 21일 시청 회의실에서 제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인천시의회 의원, 임차인 추천자, 마케팅 관련 대학교수, 시설공단 등 7명으로 구성됐으며, 추가로도 위촉할 계획이다. 지하도상가 양도·양수 및 전대는 위법하다는 대법원 판결에 따라, 지난해 5월 인천시는 법적 범위 내에서 임·전차인 보호대책을 담은 개정 조례를 공포했다. 이후 임·전차인이 서로 의견을 교환해 누가 상가를 직접 영업할지를 결정해 대다수 점포가 직영화로 전환했고, 현재는 상위법령에 맞게 지하도상가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인천시가 개정조례 후속조치를 마무리하고 앞으로 지하도상가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회의에는 이명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의원을 포함해 분야별 관계자가 참석해 지하도상가 경쟁력 강화와 상권 활성화 방안들을 제안하고 논의했다. 인천시에서는 임차인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0년부터 4년간 공공용 통로부분 관리비 약 38억 7천만 원을 지원했고, 지난해부터는 14개 상가에 마케팅비 총 1억 4천만 원( 14개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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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가 입던 교복 저렴하게 구매”안산시, 중·고교 교복 나눔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성근 기자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단원구 초지동 소재 산업지원본부 (단원구 중앙대로 685) 내 교복나눔소에서 ‘새학기 맞이 중·고등학교 교복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2013년부터 시작된 교복 나눔 행사는 안산시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서치원)가 주최하고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안산지부(지부장 김영순)가 주관해 진행됐으며, 관내 중·고등학교의 교복을 기증받아 세탁한 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 학기를 맞아 교복 구입을 위해 시민 260여 명이 방문했으며, 판매 수익금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며, 행사 후에도 교복 구입을 원하는 경우 매주 목요일 이메일(kyobok9898@daum.net)로 사전 예약을 통해 지정된 날 교복 나눔소를 방문해 구매할 수 있다. 김영순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안산지부장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고, 교복 나눔 행사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기부에 동참하시는 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행사가 고물가 시대 가계 경제에 부담을 덜고, 자원순환을 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