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17 (수)

  • 흐림동두천 -0.3℃
  • 흐림강릉 9.3℃
  • 서울 0.7℃
  • 흐림대전 2.2℃
  • 흐림대구 6.0℃
  • 흐림울산 6.7℃
  • 광주 7.6℃
  • 흐림부산 9.6℃
  • 흐림고창 9.1℃
  • 구름많음제주 15.7℃
  • 흐림강화 -1.9℃
  • 흐림보은 1.3℃
  • 흐림금산 3.4℃
  • 흐림강진군 7.7℃
  • 흐림경주시 6.0℃
  • 흐림거제 8.8℃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2023년 마무리는 화려한 조명과 불꽃이 가득한 DDP에서…<서울라이트 DDP 겨울> 개막

- ‘서울라이트 DDP 겨울’, 21일(목)부터 2024년 1월 1일(월)까지 진행… 미디어 파사드 쇼·카운트다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 대자연 그려낸 ‘디지털 아틀란티스’, 게임(쿠키런: 킹덤) 캐릭터 활용한 ‘크리스마스에는 쿠키를♬’ 등 다양한 미디어 파사드 쇼 제공
- 31일(일) 오후 11시부터 카운트다운…다양한 공연, 처음으로 DDP 지붕에서 쏘아 올린 불꽃쇼 등 화려한 신년맞이 행사 진행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의 비정형 외벽을 이용한 222m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 쇼 ‘서울라이트 DDP’가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시민 곁으로 돌아온다.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은 21일(목)부터 해가 넘어가는 2024년 1월 1일(월) 오전 1시 30분까지 <서울라이트 DDP 2023 겨울>을 진행한다.

‘서울라이트 DDP’는 올해 최초로 가을과 겨울 2회 개최되며,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0일까지 11일간 일 평균 5만여 명이 방문하는 등 시민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서울라이트 DDP 2023 겨울>의 주요 콘텐츠인 자이언트스텝의 <디지털 아틀란티스>는 자연과 인간의 질서를 찾는 디자인적 여정에 시민들을 초대해 희망의 장을 선사하며,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매시간 정각, 10분간 깊은 바닷속·울창한 숲·높게 솟은 바위와 폭포 등 대자연의 모습과 더불어 디지털화된 도시를 생생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게임 개발 및 서비스 기업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킹덤’의 주요 캐릭터를 활용해 <크리스마스에는 쿠키를♬> 콘텐츠를 제공한다. 귀여운 쿠키런 캐릭터들이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매시 30분에 5분간 달콤한 크리스마스의 기쁨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의 새로운 매력을 담은 브랜드 ‘서울마이소울’ 로고와 ‘2024년 서울색’으로 발표된 한강 분홍빛 노을을 닮은 ‘스카이코랄’이 매 콘텐츠가 종료된 후 DDP를 물들인다.

<서울라이트 DDP 2023 겨울>의 모든 작품은 상영 전 DDP 외벽과 현장 곳곳에 비치된 음성 안내 QR코드를 통해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개인 모바일 기기를 통해 QR코드를 인식한 후 접속하여 희망하는 작품의 설명을 듣는 방식이다.

개막식은 21일(목) 오후 5시 45분 DDP 어울림광장 앞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최준 오빠로 잘 알려진 코미디언 김해준이 사회로 유쾌함을 더하고, 브릴란떼 어린이 합창단의 캐럴 공연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전한다.

 

<서울라이트 DDP 2023 겨울>의 백미는 12월 31일 오후 11시부터 진행되는 ‘DDP 새해맞이 카운트다운’이다.

 

뉴욕 타임스퀘어, 파리 개선문,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등 카운트다운 명소로 자리매김한 DDP에서는 설립 이래 최초로 지붕 위에서 불꽃을 쏘아 올리며 화려하게 2024년을 맞이할 준비를 한다.

 

이날 행사는 화재에 대비해 안전관리요원 100여 명 등을 배치하고 경찰서, 소방서, 교통공사, 중구청과 비상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안전 보장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DDP 새해맞이 카운트다운’은 DDP 야외 어울림광장 및 디자인거리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DJ페너 사전공연 ▲특별 카운트다운 미디어 파사드 <빅 마치> ▲2024 기념 불꽃쇼 ▲사운드 인터랙션 공연 <레터 프롬 홈월드> ▲2024 소원 모음집 <위시 월> 등 다채롭고 화려한 콘텐츠로 꾸며진다.

 

서울세계불꽃축제에도 참여한 세계적인 DJ ‘DJ페너’의 오후 11시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11시 55분까지 시민들에게 카운트다운 이전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어서 2024년을 맞는 설레는 마음을 재치 있는 삽화로 표현한 김잼 작가의 <빅 마치>가 펼쳐지며, 불꽃쇼 직후 오전 1시까지 ‘DJ페너’와 ‘궁’ OST에 참여한 크로스오버 밴드 ‘두번째달’이 사운드 인터랙션 공연 <레터 프롬 홈월드>를 새롭게 선보인다. DDP 외벽 전체가 소리에 맞춰 일렁이는 신개념 공연은 새해를 맞이한 시민에게 기쁨을 전달할 예정이고, 이후 오전 1시 30분까지 <위시 월>을 통해 오세훈 서울시장과 시민들의 신년 소망이 담긴 2024년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현장에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은 DDP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ddpseoul)에서 송출되는 DDP-광화문-종로 보신각 삼원 생중계로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한편 <서울라이트 DDP 2023 겨울>은 행사 기간 중 실내 크리스마스 마켓과 함께 다양한 연계 전시가 펼쳐진다.

 

시민들은 따뜻한 실내에서 톡톡 튀는 크리스마스 한정 디자인 상품을 구매하고 특별 전시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그레이트북스, 동서식품 리츠크래커 등 협업 기업이 진행하는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크리스마스 마켓이 진행되는 DDP 마켓 입구에는 유초등 출판 브랜드 그레이트북스와 함께 연출한 포토존으로 DDP를 방문하는 가족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서울디자인재단 이경돈 대표이사는 “<서울라이트 DDP 2023 겨울>은 오로지 시민을 위한 축제”라며 “미디어 파사드뿐 아니라 화려한 불꽃 등 DDP만의 카운트다운을 준비했으니 가족, 친구, 연인 등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DDP에서 2024년 새해를 함께 맞이하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포토뉴스

더보기


정치

더보기
김동연 “경기북부특자도, 정부가 어떤 결정 내리든 계속해서 담대하게 추진”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과 관련해 경기도에서 해야할 일은 다했으며 정부의 결정을 기다리겠다는 뜻을 재차 강조했다. 김 지사는 정부 결정이 도의 의사와 다를 경우에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을 계속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2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깨우다! 대한민국 성장 잠재력,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국회토론회’에 참석해 “지금 8부능선에서 캠프를 차리고 주민투표에 대한 중앙정부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며 “주민투표에 대한 정부의 결정을 담담히 그리고 의연하게 기다리겠다. 어떤 결정을 내리든 그 결정에 상관없이 계속해서 담대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혹시 정부 결정이 미뤄지거나 또는 우리 바람대로 되지 않더라도 한결같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추진하겠다. 생각하고 있는 계획을 앞으로도 (계속) 밀고 나가겠다”며 “21대 국회에서 이 특별법을 통과시킬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다. 빠른 시간 내에 답을 해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김 지사는 이어 “서울의 확장과 일부 특정 시의 서울 편입 문제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준비와 다르게 아무런 준비 없이 정치적 목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