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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게더펀딩, 온투업 등록 신청 후 후속 작업 속속 진행

P2P 중앙기록관리기관인 금융결제원과 정보 공유 작업 착수

 

환경감시일보 이승일 기자 / 부동산담보 분야 1위 P2P 금융기업 투게더펀딩(투게더앱스)이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등록 신청 후 금융결제원과 P2P 투자와 대출에 관한 정보 연동을 위한 실무 작업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은 지난해 10월 P2P의 투자와 차입 등 거래정보를 집중하고 관리하는 중앙기록관리기관으로 선정돼 올해 5월부터 관련 업무를 시작했다.

금융결제원은 P2P 업체의 차입 정보와 투자 정보, 차입자 및 투자자에 관한 정보를 기록·관리하고,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자 등의 위탁을 받아 차입한도와 투자한도 관리에 관한 업무를 수행한다.

투게더펀딩은 본격적인 온투업 운영을 위해 금융결제원과 정보 연계를 위해 서버 연동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금융결제원과 IP 주소 연동 및 예치기관 정보 공유 등을 시작한 뒤 등록 완료 시점까지 관련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투게더펀딩은 밝혔다.

투게더펀딩은 금융결제원과의 연계를 통해 향후 투자자와 대출자의 투자 및 대출 현황과 한도를 포함해 채권 계약 실행과 현황 등 P2P 업무 전반을 공유할 예정이다. 투게더펀딩은 P2P 전반을 포함해 투자금 보호 방안 등을 금융결제원과 공유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앞서 투게더펀딩은 6일 금융위원회에 온투업 등록 신청서를 제출했다. 현재 온투업 등록을 신청한 업체는 투게더펀딩을 포함해 14개 업체로 알려진 가운데, 아직 1호 등록 업체는 나오지 않고 있다.

투게더펀딩은 온투업 등록 신청서를 제출하기 이전부터 중앙기록관기관과의 연계 작업을 어느 정도 준비해 온 만큼 본격 실무 절차는 수월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투게더펀딩은 26일 금융결제원이 개최하는 업무설명회에도 참석해 향후 계획을 협의할 예정이다.

투게더펀딩 김항주 대표는 “금융결제원과의 정보 연동은 온투업 등록 업체가 당연히 해야할 사항”이라며 “등록 신청 시기까지 중앙기록관리기관과의 정보 공유 작업을 마무리 짓고 투자자들이 안심하고 P2P 금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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