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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역사문화권 설정 논의 본격화

강원지역 고대 역사문화권 설정을 위한 전문가 포럼 개최

 

환경감시일보 곽종일 기자 / 강원도는 강원학연구센터(센터장 유재춘) 주관으로 ‘강원지역 고대 역사문화권 설정을 위한 전문가 포럼’을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강원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제정된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역사문화권정비법)」의 6개 역사문화권에 포함되지 못한 강원지역의 고대 역사문화권 설정을 위해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사회의 논의를 본격화하고자 마련되었다.

주제발표는 △ 역사문화권 정비사업과 강원도의 대응 방향(김창겸, 김천대학교 교수), △ 강원도 역사문화권 설정 용어(김택균, 세경대학교 명예교수), △ 고고자료를 통해 본 역사문화권의 시공간적 양상(최종모, 강원도문화재연구소장) 등이다.

이어 유재춘 강원대학교 교수(강원학연구센터장)를 좌장으로 고고․역사학자, 정치인, 언론인 등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강원지역 고대 역사문화권의 설정 방안에 대한 열띤 논의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포럼을 통해 「역사문화권정비법」에 강원지역을 포괄하는 문화권이 명시될 수 있는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하는 것은 물론, 강원도 고대 역사문화권의 위상을 확립하고 새로운 비전을 열어가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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