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12 (월)

  • 맑음동두천 7.2℃
  • 맑음강릉 10.7℃
  • 연무서울 7.7℃
  • 맑음대전 9.6℃
  • 맑음대구 8.6℃
  • 맑음울산 10.1℃
  • 맑음광주 11.1℃
  • 맑음부산 11.0℃
  • 맑음고창 10.7℃
  • 맑음제주 13.5℃
  • 맑음강화 6.7℃
  • 맑음보은 6.8℃
  • 맑음금산 9.5℃
  • 맑음강진군 11.6℃
  • 맑음경주시 11.0℃
  • 맑음거제 9.4℃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터널 미세먼지가 운전자와 지역주민을 병들게 한다.

환경감시단체 터널내 미세먼지 오염측정하여 개선점 제안키로

지난 28일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총재 이상권)측은 서울시내 도로 터널이 37개소 그리고 전국적으로 2700개나 되는 터널의 미세먼지 및 오염도를 측정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막혀있는 터널내 대기오염이 심각한 상황에 제대로 오염물질을 정화시켜 배출시켜주지 못하고 있어 도심지와 직접 연결되어 있는 곳의 주민들의 민원이 발생하는 과정에 환경단체에 역할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요청에 따라 터널내 대기오염 및 미세먼지를 줄일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해마다 늘어가는 터널에 대한 관리가 부족하다고 판단되는 가운데 터널내부의 공기에 미세먼지와 유해물질이 운전자와 동승자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며 터널내 오염물질 배출을 위한 출입구가 아닌 별도의 환기탑을 통하여 오염공기를 빼내면서 오염저감장치를 통하도록 되어있지만 제대로 용량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대부분의 오염공기가 그대로 도시 및 주변 주거지역에 배출되고 있다며 고충을 하소연 하고 있다.
단체 관계자는 ‘금번 코르나19를 통하여 환경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방역 및 치료를 통해 정부의 국민건강보호를 위한 노력이 기울여지고 있다.’ 바이러스 퇴치도 시급한 상황이지만 이러한때에 ‘미세먼지 절감 및 유해물질 퇴치를 위하여 환경개선과 보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도 함께 진행되었으면 한다’고 하며 ‘터널내 청소만 분기별로 해도 공기내 미세먼지 절감효과가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포토뉴스

더보기


정치

더보기
김동연 “경기북부특자도, 정부가 어떤 결정 내리든 계속해서 담대하게 추진”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과 관련해 경기도에서 해야할 일은 다했으며 정부의 결정을 기다리겠다는 뜻을 재차 강조했다. 김 지사는 정부 결정이 도의 의사와 다를 경우에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을 계속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2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깨우다! 대한민국 성장 잠재력,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국회토론회’에 참석해 “지금 8부능선에서 캠프를 차리고 주민투표에 대한 중앙정부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며 “주민투표에 대한 정부의 결정을 담담히 그리고 의연하게 기다리겠다. 어떤 결정을 내리든 그 결정에 상관없이 계속해서 담대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혹시 정부 결정이 미뤄지거나 또는 우리 바람대로 되지 않더라도 한결같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추진하겠다. 생각하고 있는 계획을 앞으로도 (계속) 밀고 나가겠다”며 “21대 국회에서 이 특별법을 통과시킬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다. 빠른 시간 내에 답을 해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김 지사는 이어 “서울의 확장과 일부 특정 시의 서울 편입 문제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준비와 다르게 아무런 준비 없이 정치적 목

경제

더보기
정부, 수입 계란 112만 개 할인 판매…대파 3000톤도 신속 도입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성근기자 | 정부가 물가 관리를 위해 신선란 112만 개를 할인 공급하고 대파의 납품단가 지원도 확대한다. 정부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8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겨울철 농·축·수산물 가격을 점검하고 가격안정조치 상황을 논의했다. 김 차관은 “과일 가격 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폭설·한파 영향으로 상추·오이 등 일부 채소류 가격 변동성이 확대된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기상 악화로 가격이 오른 대파의 납품단가 지원을 이달 초부터 500원에서 1000원으로 확대 지원하고 있고, 관세 인하를 통해 이달 중순부터 3000톤을 신속히 도입하기로 했다. 신선란 112만 개도 지난 11일부터 대형마트 등을 통해 할인가에 공급하고 있으며,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산에 대비해 수입했던 신선란으로 가격은 30구 기준 4990원 수준이다. 김 차관은 “식품·외식업체 등의 원가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지원들도 신속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면서 “외식업체 육성자금은 다음 달 1일부터 지원을 시작하고 밀가루 가격 안정을 위해 제분 업체들의 밀 수입 비용을 지원하는 한편, 양식 어가의 전기요금 인

사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