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ESG 경영전략 기업설명회 개최, 산림청 제공) 산림청(청장 박종호)는 지난 9일 산림청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ESG 경영에 관심 있는 주요 기업, 학계, 시민단체, 지자체 및 관계기관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을 통한 ESG 경영 전략기업설명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ESG경영은 지난 3월 상공인의 날 문재인대통령이 기업인들을 만나 ESG 경영전략, 즉 친환경과 사회적기여, 지배구조의 개선을 중심에 두는 기업의 새로운역활을 당부하는등 점차 비재무적 ‘ESG 경영’을 강조하면서 주목을 끌고 있다. ESG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및 지배구조(Governance)의 머리글자를 딴 단어로 기업 활동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의 공익적 가치를 고려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 세계적 기후변화 위기 및 자연재해 등 문제 해소 필요성 대두와 더불어 ESG가 새로운 투자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고, 최근 ESG 정보공개 확대 계획을 담은 ‘기업공시제도 개선방안’ 및 상장회사의 ESG 경영을 유도하기 위해 2010년도 제정된 ‘이에스지(ESG) 모범규준’이 11년만
김포한강신도시의 공원이 확 바뀐다. 운양동 야생조류생태공원에는 미세먼지 필터숲이 조성되고 마산동 호수공원에는 2단계 장미원이 꾸려진다.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장기동 한강중앙공원 금빛수로 수상레저시설도 장비를 보강하고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 김포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한강신도시의 공원 특화사업을 알아본다. “자연에 가깝게, 시민에게 더 가깝게”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운양동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은 올해 서해안 녹지밸트 미세먼지 필터숲과 생활환경 숲이 조성된다. 총사업비 11억 원을 투입해 5ha규모의 대규모 수림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대기 오염물질 정화는 물론 생태계 변화를 관찰할 수 있는 공간도 꾸려진다. 또한 여름철 방문객들의 체온을 낮추고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도록 산책로 500m 구간에 안개분출(쿨링미스트) 터널을 설치해 폭염과 미세먼지에 대응한다. 이와 함께 정자주변 경관개선, 진입광장 환경개선, 주차장과 화장실 배수 정비 및 탐방 안내시스템 구축 등 김포한강야생조류태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장미와 함께 아름다운 일상을” 한강신도시 호수공원 마산동 호수공원은
신세계프라퍼티는 ‘지역밀착형 라이프스타일 센터’ 스타필드 시티(위례, 부천, 명지)가 가까운 도심에서 화사한 봄꽃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도록 스타가든 봄맞이 새단장을 마쳤다고12일 밝혔다. 스타가든은 쇼핑몰 내에서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스타필드 시티의 옥상정원으로, 초화화단(꽃밭), 잔디쉼터, 산책로, 펫파크 등으로 구성됐다. 스타필드 시티 고객 누구나 출입 가능하며, 가족, 연인, 친구, 반려견과 사진을 찍는 등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특히 스타필드 시티 전 지점의 스타가든에는 반려동물 동반 고객을 고려한 펫파크가 마련돼있어, 반려동물이 천연 잔디에서 자유롭게 뛰놀 수 있다. 스타필드 시티는 이번 봄을 맞아 스타가든에 마가렛, 비올라(팬지), 제라늄, 루피너스 등 20여 종의 꽃과 식물을 심어, 경쾌하고 화사한 봄 분위기를 연출했다.스타필드 시티 부천과 위례에 심은 초화만 총 7,000본에 달해 스타가든 곳곳을 봄꽃으로 가득 채웠다. 스타필드 시티 부천 스타가든(7층)은 봄꽃과 함께 구불구불 미로잔디, 토끼굴 놀이터 등 아이들 체험공간이 있어 어린이들의 오감을 자극한다.또한 1층에 위치한 스텝가든과 반달가든에도 초화화단을 조
강화군 불은면 농가주부모임(회장 반정연)이 지난 6일 지역의 관광명소인 광성보에서 덕진진으로 이어지는 해안도로변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날 농가주부모임 회원 20명은 약 2km 구간의 해안도로변 일대에 방치된 쓰레기 및 생활폐기물 약 1톤을 수거하며 깨끗한 거리 만들기에 힘썼다. 광성보와 덕진진은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관광명소인 만큼 해안도로를 이용하는 방문객들이 버리고 간 담배꽁초, 스티로폼, 페트병 등의 생활 쓰레기 무단 투기가 잦은 지역이다. 반정연 회장은 “우리 마을의 얼굴인 관광명소 일대가 우리 손으로 깨끗해진 것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뜻을 모아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염명희 면장은 “봄철 농번기에 바쁘신 가운데 깨끗하고 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 활동해주신 농가주부모임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주민들의 노고로 우리 면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쾌적한 마음으로 봄의 기운을 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캐릭터 지난 6일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종상)과 (사)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이사장 윤순영)는 사진작품 기증식과 더불어 상호협력 강화를 통한 청소년 생태·환경 교육 활성화 및 중요성 제고를 위한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기증된 작품은 ‘김포시 북변동 홍도평야의 재두루미’, ‘김포시 하성면 석탄리의 노랑부리저어새’ 두 점(작품가격 총 1,000만원 상당)으로 큰 꿈을 꾸고 도약한다는 의미로 성장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취지로 전달됐으며 중봉청소년수련관에 전시되며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작품을 기증한 윤순영 이사장은 “김포시의 청소년들을 위해 생태·환경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천ㆍ접목하는 데 두 기관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길 바란다”고 전했고, 이에 대해 김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이종상)는 "도전과 도약이 담긴 좋은 작품을 기증해 주신 (사)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에 감사하며, 김포시 청소년들이 희망을 품고 더 멀리 큰 꿈을 꾸면서 성장할 수 있는 김포시청소년재단을 만들고 생태환경교육 발전에 더욱 노력
[환경감시일보=이승일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서주원)는 4월 9일~22일까지 ‘수도권매립지 환경소통단’ 가족 15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환경소통단은 지역주민이 직접 수도권매립지 주변지역을 순찰하여 환경관리를 강화하는 활동이다.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환경순찰을 비롯해 친환경매립장·자원순환시설 견학, 환경체험활동 콘텐츠 제작, 냄새 저감 아이디어 제안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모집대상은 인천시 서구와 경기도 김포시에 거주하는 가족으로, 2인 이상이 팀을 구성해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신청절차는 공사 누리집(www.slc.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봉사활동 시간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우수 활동팀으로 선발된 가족에게는 추가적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박정현 환경에너지처장은 “가족이 함께 다양한 환경체험활동을 하며 매립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닫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서구청 악취 및 미세먼지 통합관제센터.(사진제공=인천 서구청) 인천 서구청(구청장 이재현)이 유해환경의 상징인 아스콘 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전국 최초’로 본격적으로 마련된다고 밝혔다. 인천 서구 환경담당자에 따르면, 환경부가 처음 시행하는 ‘소규모사업장 광역단위 대기 개선 지원 시범사업’ 공모에서 인천서구가 제안한 아스콘 제조업체 관련 사업이 최종 선정됐으며, ‘아스콘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대기 개선 시범사업을 하는 건 인천 서구가 전국에서 처음이다라고 전했다. 아스콘 제조업체가 밀집해 열악한 환경으로 고통 받아온 인천 서구에서 가장 앞장서서 대기 개선사업을 진행하면 그동안 인천 서구의 ‘클린서구’ 완성을 향한 발걸음이 한층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부의 이번 공모사업은 ‘소규모사업장 광역단위 대기 개선 시범사업’으로 대기 개선 수요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개별 사업장 단위가 아니라 광역단위로 사업이 이뤄진다. 환경부는 사업장 여건에 적합한 기술적·재정적 맞춤형 지원을 하며, 노후 방지시설 개선 비용 지원 및 악취방지 컨설팅(기술지
최병암 산림청장은 6일 정부대전청사 중앙산림재난상황실에서 ‘대형산불방지를 위한 전국 관계관 회의’를 영상으로 개최했다. 사진은 최병암 산림청장.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6일 정부대전청사 중앙산림재난상황실에서 17개 시·도 및 10개 시·군 산불담당 국·과장, 산림청 소속 기관장 등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산불방지 전국 관계관 회의’를 영상으로 개최했다. 매년 대형산불이 집중되는 4월을 맞아 지역 특성에 따라 차별화된 산불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일선기관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도는 소각산불예방 대책, 강원도는 동해안 동시다발 산불대응 대책, 경상북도는 야간산불 대응 및 뒷불감시 대책, 북부지방산림청은 수도권 산불대응 대책 등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국가 산불위기경보별 상황관리를 강화하고, 산불취약지역에 감시 인력과 소속 공무원 확대 배치, 산불발생 시 인접 시·군간 지자체 헬기의 상호 지원 등이 논의 되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산불예방은 정부 2050 탄소중립 계획의 실현이며, 이를 위해 기관장 중심
▲대전 목재문화체험장 전경.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지난 3월 27일(토) 치러진 제1회 목재교육전문가 자격시험에서 총 19명이 합격했다고 6일 밝혔다. 목재교육전문가는 목재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생활 속 목재 이용을 확산하는 전문 인력으로, 목재교육전문가 양성기관에서 176시간의 교육을 듣고 시험에 합격해야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이번 시험은 2020년 1월 제도가 도입된 이후 처음 치러진 시험으로 대전광역시 우디즘 목재이용연구소에서 목재교육 전문과정을 수강한 교육생이 시험을 치렀고 응시생 20명 중 19명이 합격하여, 합격률 95%를 기록했다. 배출된 목재교육전문가는 목재문화체험장 등 목재 체험, 교육 시설에서 활동하며, 목재의 탄소 저장 능력 등 목재에 대한 정보 및 목공 기술을 가르치게 된다. 산림청 정종근 목재산업과장은 “목재교육전문가는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해 생활 속 목재 이용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목재교육전문가 양성기관 추가 지정 및 배출 인력 확대를 통해 제도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산림청은 목재교육전문가 자격 제도의 확산을 위해 올해 하반기 양성기관을 추가로 모집하고, 연내에
▲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환경부 직원이 나무를 심고있다.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장관 기념식수, 직원 1인 1그루 나무심기 등 탄소흡수원 확대를 위한 다양한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한다. 장관 기념식수는 탄소중립 주무부처인 환경부가 나무심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정부세종청사 6-2동 내 종합민원센터 앞 화단에서 열린다. 한정애 장관은 “환경부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수송・산업・발전 등 부문별 탄소배출 줄이기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이와 별도로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나무심기는 물론이고 습지복원 등 다양한 사업을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환경부는 지난 4월 2일부터 편백나무, 소나무 등 묘목 350그루를 본부 직원들에게 나눠주고 개인별로 수변구역, 가정집, 텃밭, 공터 등에 나무를 심는 ’직원 1인 1그루 나무심기’ 행사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