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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가족 단위 환경소통단 모집


[환경감시일보=이승일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서주원)는 4월 9일~22일까지 ‘수도권매립지 환경소통단’ 가족 15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환경소통단은 지역주민이 직접 수도권매립지 주변지역을 순찰하여 환경관리를 강화하는 활동이다.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환경순찰을 비롯해 친환경매립장·자원순환시설 견학, 환경체험활동 콘텐츠 제작, 냄새 저감 아이디어 제안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모집대상은 인천시 서구와 경기도 김포시에 거주하는 가족으로, 2인 이상이 팀을 구성해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신청절차는 공사 누리집(www.slc.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봉사활동 시간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우수 활동팀으로 선발된 가족에게는 추가적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박정현 환경에너지처장은 “가족이 함께 다양한 환경체험활동을 하며 매립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닫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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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 한부모 가정에 따뜻한 위로와 나눔의 손길을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김수경 통일부 차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4월 25일(금) 오전, 홀로 어린 딸을 부양하던 중 최근 건강이 악화되어 항암 치료를 받고 있는 탈북여성 A씨*(40대)를 연세 세브란스병원(서울 서대문구 소재)에서 만나 위로를 전했다. * A씨는 2009년에 임신한 상태로 입국했으며 하나원에서 자녀를 출산하였음. 이후, 홀로 양육을 책임지며 우유 배달, 가내 부업 등을 하면서 열심히 생활해 오던 중 올해 초 암 2기 판정을 받고 의료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 □ 김 차관은 A씨가 그동안 겪은 고난과 어려움에 대해 위로와 공감을 표하면서 생활용품을 전달했으며, 많은 진료비로 인해 힘들어하고 있는 환자를 위해 남북하나재단과 함께 의료비를 신속하게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o 또한 항암치료로 힘든 와중에도 자녀를 잘 키우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A씨를 격려하면서, “정부는 탈북민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A씨는 병원에 직접 찾아와서 아픔을 위로해 준 김 차관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자신과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가정에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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