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감시일보 박현정 기자 /경기도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 ‘2021년 중소기업 청정연료 전환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중소기업 청정연료 전환사업’은 대기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중소기업이 LNG 등 청정연료를 사용하는 시설로 전환하여 대기오염물질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저감할 수 있는 사업이다. 도는 올해 두 차례에 걸쳐 양주, 김포 등 도내 7개 시군 소재 벙커-C유 등 화석액체연료 및 고형연료를 사용 중인 업체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청 기업들을 대상으로 현장평가 및 선정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최종 지원업체 20곳을 선정, 업체 1곳 당 관련 시설(버너, 저장탱크, 배관 등) 구축 비용을 최대 3,3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1차 지원대상은 소규모 섬유·염색사업장이 밀집돼 있는 양주 7개소, 포천 3개소 총 2개 시군 10개 사업장이다.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오는 14일까지 경기도환경기술지원센터 홈페이지(www.getc.or.kr)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하여 우편 또는 방문(포천시 자작로 155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도환경기술지원센터 시험생산동 303호) 접수하면 된다. 2차
환경감시일보 박성환 기자 /경기도가 환경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 이번 달부터 측정대행업, 환경전문공사업 등 도내 환경서비스기업 610곳 전체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환경서비스기업’은 환경오염 방지시설 설계·시공, 오염도 측정, 환경관리 업무 대행, 관련 인·허가와 진단, 조사, 교육 컨설팅 등 환경관련 사업 수행 기업을 통칭하는 말이다. ‘환경기술산업법’ 등에 따르면 해당 기업들은 환경오염물질 무단·초과 배출, 관련 시설 부실시공 등 방지를 위해 전문기술인력과 장비를 갖춘 등록업체여야 한다. 무등록 업체의 경우 기술 능력이 검증되지 않아 불법 행위를 할 가능성이 높다. 주요 점검 사항은 ▲등록기준 준수 여부 ▲기술인력과 장비보유 현황 ▲영업실적 적법 관리 여부 ▲공정오염시험기준 준수여부 ▲측정기기 적정 사용여부 ▲기타 행정사항 준수여부 등이다. 도는 점검 결과에 따라 불법행위가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등록 취소, 고발 등 강력하게 후속 조치할 예정이다. 박성남 경기도 환경국장은 “도내 환경서비스업체들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해 환경오염물질의 실질적 저감과 공정한 환경산업 시장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수립한 ‘환경
△ 확산 소화기 (천장 장착식) △ 가스 누출 차단기 환경감시일보 박민선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화재 취약계층 약 1,478가구에 초기 화재대응과 진화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확산소화기와 가스누출차단기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확산소화기는 천장에 부착돼 불이 나면 자동으로 소화분말을 분사하는 방식으로, 화재 시 열을 감지한 노즐이 자동으로 제거되며 대량의 소화분말이 뿜어져 나와 산소를 차단하기 때문에 초기에 강력한 소화를 기대할 수 있다. 시는 돌봄 사각지대 및 화재 취약계층의 사고예방과 화재 시에 신속한 초기 진화를 위한 조치로, 이번 사업을 긴급 추진했다. 특히, 코로나19 발생 이후 일터로 나가있는 부모와 떨어진 초등학생 및 노약자 등이 집에 머무르는 시간과 직접 조리하는 시간이 많아지는 실정이다. 확산소화기와 가스누출차단기 설치에 들어가는 비용은 대한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3천만 원,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2천만 원, ㈜대림건설 1억 원, 한국자산관리공사 인천지역본부 5백만 원으로 민간협회 및 기업, 공기업에서 총 1억5천5백만 원을 출원해 지정기탁한 금액을 활용,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인천광역자활센터가 수행했다. 이와 관련
환경감시일보 이승일 기자 /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대표 박희정)은 오는 6월 11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그린수소를 위한 기술혁신 및 상용화 방안 - 수소 전주기(생산, 저장, 운송)를 위한 원천기술 확보 방안' 세미나를 온, 오프라인으로 병행해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수소 에너지는 탈탄소 지속성장을 위해 빠르게 진화하는 미래 성장 동력으로써 경제적, 산업적 파급효과가 큰 친환경 에너지 원천으로 꼽히며 부각되고 있다. 세계 각국은 이러한 수소경제 선점을 위해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우리나라 역시 수소산업을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육성하기 위해 정책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물을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분해해 생산하는 그린수소는 탄소 배출이 없는 친환경 수소로 수송, 산업공정 전반에서 화석연료를 대체하고 재생에너지의 안정적인 공급을 지원하는 에너지저장 분야에서 중요성이 커질 전망이다. 글로벌 컨설팅 회사인 맥킨지에 따르면 지난 2017년 글로벌 수소 시장 규모는 1,292억 달러에 불과했지만 오는 2050년에는 2조 5,000억 달러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고 있으며, 골드만삭스는 12조 달러까지 팽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우리 정부도 수
환경감시일보 이승일 기자 / 인천시의 친환경 자원순환 실천을 통한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 실현 노력에 따라 민간기업 뿐만 아니라 지역 종교계에서도 지속적인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3일 남동구 소재 인천기독교회관에서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김기덕)와‘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인천시와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 실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만들어가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자원순환사회 실현을 위해 1회용품 사용 자제문화 확산과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교육 및 홍보, 자원순환 실천 우수사례 발굴 및 전파에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인천기독교총연합회는 ▲1회용품 없는 ▲자원낭비 없는 ▲음식물쓰레기 없는‘3무(無) 친환경 자원순환 교회’를 조성해 쓰레기 줄이기 노력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인천시가 지난 2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 조성을 비롯해, 1회용품 없는 장례문화 조성, 학생 및 일반인 대상 친환경 자원순환 교육 등 자원순환사회 실현을 위한 쓰레기 감량 시책 확산이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
환경감시일보 이승일 기자 | 충북도청(도지사 이시종)은 4월 30일에 '코로나19로 제60회 도민체육대회 연기 결정 및 5월 가정의달 이동자제'이란 호소문을 발표했다. 다음은 호소문 전문이다. 존경하는 164만 도민 여러분!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700명대를 넘나들고, 우리 충북도 역시 학교, 어린이집, 카페, 교회, 은행, 사업장 등 일상생활 곳곳에서 일일 평균 14명의 확진자가 발생되는 등 4차 대유행의 징조가 엿보이는 매우 엄중하고 위급한 상황입니다. 특히, 타 지역 확진자의 도내 방문으로 인한 제천 사우나·장례식장 집단감염과 최근 타 지역을 방문하여 확진된 청주 유도부 감염사례처럼 타 지역과의 왕래로 인한 감염확산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5월은 가정의 달로「어린이날·어버이날·부처님오신날」과 체육대회 등 각종 행사가 많아 타지역 방문 및 친인척·지인 모임에 따른 폭발적인 도내 감염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이에 우리도와 충북도체육회 그리고 진천군에서는 5월중 진천에서 개최하려던 제60회 충북도민체육대회를 코로나19 발생상황을 고려하여 6월 이후로 연기하기로 전격 결정하였습니다. 어려운 결단을 내려주신 윤현우 충북체육회장님과 체육인 여러분,
△한지위원회 회의 환경감시일보 박민선 기자 / 경상북도는 30일 도청 회의실에서 민족 유산인 전통한지를 체계적으로 보전·계승하여 세계적 명품으로 발전시키고 전통한지의 생활화와 대중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경상북도 한지진흥위원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한지진흥위원회는 한지산업 진흥기반 마련과 전통한지 산업 육성 에 관한 사항을 자문·심의하기 위해 2019년 12월 교수, 학자 등 11명의 관련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 우리 전통한지는 8,000년의 내구성을 가진 우수성으로 최근 유럽에서 고서적, 고미술품 복원에 사용하고 있으며 특히, 프랑스의 루브르 박물관을 비롯한 이탈리아 국립기록유산 보존복원 연구소에서 한국의 한지를 문화재 복원 용지로 공식 인증하기까지 함으로써 세계무대에서 인정받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지의 주원료인 닥나무 생산감소, 영세한 제조환경, 값싼 중국 선지 등 수입에 따른 가격경쟁력 약화, 전통계승의 한계 등으로 전통 한지 산업이 점점 위축되어가는 실정이다. 이번 위원회에 참석한 문화체육관광부 관계관은 ’21년 문화체육관광부 한지문화산업 진흥계획에 따른 ▷한지 공공수매 확대 및 판로 개척 지원을 통한 한지문화산업진흥 ▷전통한지 유네스코
환경감시일보 편집국 기자 | 청주녹색소비자연대(대표 손창완)와 충북녹색구매지원센터, 창의문화예술 흥.신.소, (사)충청북도 사회적 기업협의회, 한살림청주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바른 먹거리 건강한 쉼이 있는 농부시장 '별장' 행사에 일회용품 쓰레기 없는 행사 및 지역축제를 만들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일회용품 없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 ▲일회용품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기 위한 참여업체와의 협력적 축제 만들기 ▲텀블러나 다회용기 사용을 적극 홍보하고 다회용기 대여 문화 확산하기 ▲축제에 참여한 업체에게 일회용품을 줄일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 하기 ▲축제 기간 내 쓰레기 일회용품 쓰레기 발생량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 축제 진행 시 불필요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자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축제 참여 시 텀불러 및 다회용기를 지참하도록 안내하며 축제현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방법을 교육하고 홍보하여 행사장 내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들을 직접 올바르게 배출하도록 안내하여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형성하고, 지역 내 자원 선순환 플랫폼 구축하고자 한다. 바른 먹거리 건강한 쉼이 있는 농부 시장 “별장” 행사는 5월부터 10월까지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총재 이상권)는 지난 16일 하우치코리아자영 주식회사(대표 손종진)와 업무협약식 체결이 영등포소재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회의실에서 가졌다. 인공지능기술이 적용된 공기청정기부터 일상 속에서 삶을 도와줄 독일명품브랜드인 하우치코리아자영은 공기정화기, 침대청소기, 광촉매공기청정기, 비대면체온계등을 공급하고 있으며 그밖에 1000여가지의 제품을 건전한 사업을 통해 사업자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이름을 높이고 있다. 하우치코리아자영은 소비자들의 신뢰를 중시하며 국내법을 철저히 준수함으로 성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고 무엇보다도 사회적 공헌을 위한 다양한 환경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를 맞아 비대면 활동이 중요시되고 있는 가운데 질병 사전예방차단을 목적으로 정식 식품의약품 안전처에 허가등록된 체온계를 제공함으로 신뢰를 쌓고 있다. 하우치코리아자영 관계자는 “현재 많은 다중시설 및 단체, 관공서, 교육기간등에서 사용하고 있는 체온계사 공산품내지는 유사품(발열체크기, 열감지기, 열화상카메라, 온도계등 명칭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는 의료기기법에 저촉되어 과태료부과 및 행정처분을 받을수 있으며 상황에 따라 위반으로 발생한 확진 관련하여 검사, 조사
△대구 메리어트 호텔 전경 환경감시일보 박민선 기자 / 경상북도는 29일 대구 메리어트 호텔에서 신선하고 고급스럽고 안전한 경북 명품 농특산물을 고품격 서비스와 현대적 시설을 갖춘 농특산물 홍보‧판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 경상북도의원과 노상덕 대구 메리어트 호텔 총지배인을 비롯한 임직원 등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Farm to Table(신선한 경북 농특산물이 당신의 테이블을 찾아갑니다)이란 슬로건’ 아래 경북 명품 농특산물과 대구 지역 5성급 호텔과 협업하여 호텔 방문객들 대상으로 경북의 다양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활용한 레시피 메뉴를 선보였고, 김천 과하주 등 대한민국 식품명인과 경북 명품 농특산물을 최신 트렌드, 감성, 테마, 영상을 반영한 팝업스토어에 담아 연중 홍보‧마케팅을 하는 등 특별한 장소에서 새로운 방법으로 품격있게 전개했다. 특히, 호텔 2층 라운지에는 경상북도 전용 팝업스토어를 구성하여 제철농특산물을 대형 멀티비전을 통해 호텔 방문객을 대상으로 영상 홍보와 함께, 김천 과하주(송강호), 안동소주(박재서), 영천 보리식초(임경만), 칠곡 설련주(곽우선) 등 대한민국 식품명인 6점과 수제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