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감시일보 이승일 기자 /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5월 17일부터 6월 25일까지 장기집하장 악취저감을 위한 탈취설비 개선공사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공사기간 중인 5월 17일부터 6월 25일까지 해당지역의 크린넷은 가동중지되며, 발생되는 모든 생활쓰레기는 차량으로 수거할 계획이다. ‘탈취설비 개선공사’는 악취로 인한 시민불편이 지속되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항으로, 악취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조속한 시일 내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김포시 자원순환과장은 “하절기 전 탈취설비 개선공사를 완료하여 악취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시설개선 공사를 병행추진하여 장기집하장 안정적 운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크린넷 가동중단 기간을 현수막, 홈페이지 등에 게시하여 시민혼동을 방지하며, 중간기간 발생되는 민원 처리를 위해 비상대응반을 운영하며 쓰레기 적체관련 민원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환경감시일보 최상호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광희)는 김포시 화훼농업인 경쟁력 강화 및 시민 정서 함양을 위하여 ‘ 반려식물과 함께 코로나를 이기자!’ 라는 주제로 『제14회 김포꽃전시회』를 4월 26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했다. 유난히 바람이 많이 불었던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난 5월 7일~8일 이틀간, 3개농협(신김포, 김포, 고촌) 로컬푸드직매장에서는 ‘어버이날 맞이 반려식물 판매 및 분갈이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 약 1,000여명이 다녀가서, 당근마켓에 사전예약한 카네이션바구니 수령, 반려식물을 구입하거나 새 화분에 분갈이를 해 갔다. 이번에 실시한 『제14회 김포꽃전시회』는 코로나19를 잘 극복하고 있는 시민들을 격려하고자 반려식물 선물택배를 사연이 선정된 시민 100명에게 김포시화훼연합회와 관내 화원 14개소가 공동으로 화분과 함께 신청인의 사연을 배달하였고, 당근마켓 예약판매로 준비한 카네이션바구니 1,000개도 성황리에 판매가 되었다. 이외에도 시민들의 내방이 많은 시청, 읍면동주민센터, 도서관, 김포소방서 등 16개 부서 및 기관에 ‘찾아가는 작은 꽃전시회’를 5월3일부터 설치·운영하여, 시민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고,
환경감시일보 박성환 기자 정하영 김포시장은 5월 9일(11:30~12:20) 고촌물류단지 내에 소재한 유통시설 마켓컬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정부의 코로나19 특별 방역대책의 일환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방문이 추진됨에 따라 유통시설에 대한 방역 강조, 코로나 시대 변화에 대응한 ▴업계의 디지털 혁신 및 ▴상생, ▴일자리 창출 등의 협력과 노력을 당부하는 합동 방문으로 이루어졌다. 정하영 시장은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김포시 기업 활동에 대한 관심을 요청하고, 김슬아 마켓컬리 대표에게는 일자리 확대와 방역관리에 보다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정부 개각에 따라 5월 6일 신임 장관으로 임명됐다. 마켓컬리는 신선식품 새벽배송 시장 개척으로 온라인 유통업계의 대표적 기업으로 부상한 업체로 지난 2월 22일 고촌물류단지 내에 김포유통센터를 오픈했다.
환경감시일보 박현정 기자 / 김포산업진흥원(이사장 정하영)이 에너지 과다 소비되는 중소사업장의 에너지효율화를 지원하는 `21년 중소사업장 에너지효율시장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진흥원에 따르면, 산업통산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한 2021년 중소사업장 에너지효율시장 조성사업 공모에 지난 6일 김포시가 선정 되어 총사업비 5억(국비 4억, 민자 1억)을 확보했다. 또한 진흥원 관계자는 “해당 사업은 지방비 매칭 여부에 따라 가점이 있는 사업이나, 김포시는 지방비 부담 없이 서류 및 발표 평가를 통해서 치열한 경쟁 끝에 선정된 매우 의미있는 노력의 쾌거”임을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체적인 에너지절약 활동이 어려운 중소사업장의 에너지효율개선 지원을 통해 기업경쟁력 제고 및 연관 산업 활성화 시키는 사업이다. 김포산업진흥원은 김포시 산업체의 친환경 기반조성을 도모하고자 에너지효율시장 조성사업에 신청하였으며 이를 통해 김포, 산업체질 개선·스마트에코 경제도시 조성과 스마트 팩토리 친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김포산업진흥원은 에너지 진단기관 1개사, 관내 사업장 6개사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11월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환경감시일보 최종윤 기자 / 인천시에 소재한 전 농협은행 지점에서 인천e음 신규발급, 잔액충전, 충전취소가 가능한‘너도나도e음 서비스(너나e음)’가 도입된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0일 시청에서 농협은행・코나아이와 이 같은 내용을 담은‘너나e음 서비스’3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날부터‘너나e음 서비스’가 관내 전 농협은행 지점에서 개시됐다. 너나e음은 인천e음 사용을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스마트폰 없이도 인천e음을 발급 및 충전할 수 있는 현장서비스다. 스마트폰 미사용자 및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시민 등 그동안 인천e음 사용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대상자에게도 관련 혜택을 주자는 취지다. 희망자는 관내 모든 농협지점에서 인천e음 신규발급, 잔액충전, 충전취소를 할 수 있다. 단, 충전취소는 당일 충전한 금액에 한해서만 가능하다. 너나e음 서비스를 통해 발급받은 인천e음은 모바일 앱과 달리 신청 시, 등록한 휴대전화로 매 결제 시마다‘문자메시지’를 통해 결제내역, 충전잔액, 캐시백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적립된 캐시백은 다음 결제 시에 자동으로 사용되어 사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또한 휴대전화만 있다면 누구나
환경감시일보 최상호기자 / 충남연구원(원장 윤황)은 오는 11일과 14일 두 번에 걸쳐 연구원 소회의실에서 “부동산 불평등과 지방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우리 사회의 불평등과 양극화의 핵심 중 하나인 부동산의 역사와 현재를 살펴보고 지방정부 차원의 정책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먼저 1차 세미나(11일 오후3시)에서는 희년사회 박창수 연구위원이 “헨리 조지의 토지평등권 사상과 통일한국의 대안체제”로, 2차 세미나(14일 오전10시)는 토지+자유연구소 남기업 소장이 “부동산 불평등 실태와 기본소득형 국토보유세”를 주제로 발표를 하게 된다. 한편 이 자리에는 충남연구원 양극화대응정책연구단 소속 연구진을 중심으로 전문가 토론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환경감시일보 박성환 기자 /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나노바이오연구센터가 장성 ㈜명품(대표 박권수)과 편백 오일을 포함하는 ‘집먼지진드기 제거 조성물 특허기술’ 이전협약을 통해 집먼지진드기 천연살충제 상용화에 나섰다. 0.3~0.4㎜ 크기의 집먼지진드기는 주로 침구류에 서식하면서 아토피, 비염, 천식과 같은 알레르기질환을 유발하거나 악화하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이전 특허기술로 만든 편백 오일은 진드기의 활동을 마비시킬 수 있는 페놀, 테르펜, 퀴논 화합물과 같은 생리활성물질이 풍부하면서도 인체에 해가 없어 친환경 진드기 기피제와 마비제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연구진은 나노바이오센터가 보유한 초임계 및 나노분산 기술을 이용해 편백 오일을 생산하면 집먼지진드기 퇴치 효과가 뛰어나 기존 화학살충제에 비해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장성의 대표 산림 자원인 편백나무와 관련한 농가의 소득 증대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전남 장성 편백나무 숲 박권수 대표는 “센터의 우수한 특허기술과 자체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다양한 해충 기피제를 상품화하도록 연구해 전남의 새로운 소득 창출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주 나노바이오연구센터장은
△5월 3일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가치가유 충남119’ 1차 기금 기탁증서를 전달했다.(왼쪽부터 박효숙 충남의용소방대연합회 여성회장, 정희영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양승조 충남도지사, 류석만 충남의용소방대연합회장, 조선호 충남소방본부장) 환경감시일보 박민선 기자 / 충남소방본부가 ‘가치가유 충남119’ 1차 지원 대상으로 태안 선박화재 피해 어민을 선정했다. 충남소방본부(본부장 조선호)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성우종)는 ‘가치가유 충남119’의 첫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가치가유 충남 119’는 충남의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자발적으로 기금을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돕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1차 지원대상은 지난 3월 23일 태안 신진항과 마도포구 선박화재 피해 어민, 그리고 주택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었거나 중증질환으로 경제활동 능력이 없어 생활이 어려운 다섯 가구를 선정해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기금은 태안 신진항 어민들에게 2000만 원, 취약 가정 다섯 가구에 각 300만 원씩 1500만 원을 5월 중에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아산시에 거주하는 A씨
환경감시일보 곽종일 기자 | 지난 2019년 초대형 태풍 ‘링링’에 쓰러진 강화군 연미정 500년 느티나무 보호수가 전통가구 ‘강화반닫이’로 재탄생했다. 연미정 500년 느티나무는 지난 2000년 11월 인천시 유형문화재 24호로 지정되었다. 연미정을 사이에 두고 북쪽과 남쪽에 느티나무 2그루가 웅장함을 자랑했으나, 지난 2019년 높이 22m, 둘레 4.5m인 북쪽 느티나무가 역대 5위 급 강풍을 몰고 온 태풍 ‘링링’에 의해 완전히 부러져 고사했다. 이에 군은 ‘연미정 500년 느티나무 새 생명 불어넣기 사업’을 추진해, 부러진 나무를 활용해 ‘강화반닫이’ 작품으로 재탄생시켰다. 반닫이 제작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5호 이수자 양석중 소목장이 진행했다. 또한, 연미정의 나무 그루터기에는 그림자를 재현할 계획이다. 강화반닫이는 반닫이 중 가장 상품으로 손꼽으며 그 섬세하고 치밀한 세공이 놀라워 조선조 궁궐용으로 많이 제작됐다. 금구장식으로는 무쇠와 놋쇠가 주재(主材)이며, 약과형의 긴 경첩 속에 亞자·卍자를 투각하고 감잡이(합쳐 못을 박은 쇠) 장식이 화려하다. 다른 반닫이보다 키가 커 시원한 느낌을 주며, 중앙에는 호리병형의 경첩을 달아 장식 효과를 높였다.
환경감시일보 이승일 기자 | 환경감시일보 이승주 대표는 7일 영등포구의회를 방문해 고기판 구의장과 '환경과 영등포구'라는 주제를 가지고 인터뷰를 가졌다.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환경감시일보 다음호에 게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