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구는 보육교사의 처우 개선과 어린이집의 운영난 해소를 목표로 삼고, 보육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올해부터 보육교사의 처우개선을 위해 원장 및 담임교사에게 연 1회 지급되던 근속수당을 연 2회로 확대하기로 했다. 근속기간에 따라 2년 이상 4년 미만은 6만 원, 4년 이상은 8만 원을 지급하며, 지급 시기는 3월과 9월, 총 2회 지급한다. 출산율 저하로 운영난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에 냉난방비 지원금도 인상한다. 야간연장어린이집은 연 8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비야간연장어린이집은 규모에 따라 20인 이하 시설은 연 4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21인 이상 시설은 연 5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인상하여 지급된다. 구는 아이들에게 양질의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자체 사업을 운영한다. 어린이집 유형 및 규모에 따라 월 7천 원~1만 원 급·간식비를 지원하며, 보육교직원의 복리후생비는 월 4만 원 또는 8만 원으로 지급된다. 또한, 어린이집 운영난 해소를 위해 민간가정 어린이집 조리원 인건비 일부 지원, 현장학습 운영비 연 40만 원 또는 80만 원을 지원하는 등 보육환경을 안정적으로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최근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20%를 넘어서는 초고령사회로 들어선 가운데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원활한 점심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경로당 중식도우미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구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대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경로당 주5일 중식 제공’을 확대 시행하면서 중식도우미 인력을 ‘어르신 일자리’로 연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로당 중식 도우미’ 참여 인원을 기존 120명에서 229명으로 대폭 늘리고, 기존 한 달 30시간 근무 시 지급되는 29만 원의 활동비에 더해 월 10만 원의 수당을 추가로 지급하는 등 ‘양천형 경로당 중식도우미’ 도입을 통해 처우개선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자격 요건도 완화해 종전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에서 60~64세 차상위계층, 60세 이상 순으로 양천구민이면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대한노인회 양천구지회에 문의 후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구는 경로당 주5일 중식 제공과 도우미 일자리 제공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이 충분한 영양을 섭취해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고 어르신들의 사회적 활동을 촉진하는 효과를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공동주택의 관리를 위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구는 ▲공동체 활성화 사업 분야 ▲공용시설물 관리사업 분야로 나눠 지원한다. 공동체 활성화 사업 분야는 어린이놀이터 보수,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및 개선, 담장 또는 통행로 개방에 따른 CCTV의 설치 등을 지원한다. 공용시설물 관리사업 분야는 주 도로 및 보안등 보수, 옥외 하수도의 보수 및 준설, 에너지 절감시설의 설치·개선 등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전기차충전시설 화재 대응을 위해 스프링클러 및 화재감지기 설치, 질식소화덮개 및 소화기 구매 등 지원과 위급 시 경찰·소방의 긴급 출동 시간 단축을 위한 ‘공동현관 긴급통과장치 설치’도 포함했다. 지원 규모는 총사업비의 50% 이내로 단지별 최대 1,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15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은 사업비의 최대 60%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금은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부터 지급된다. 지역 내 30세대 이상 공동주택 313개 단
한국 탁구 유망주 유예린(화성도시공사)과 권혁(대전 동산고)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유스 스타 컨텐더에서 혼합복식 정상에 올랐다. 유예린과 권혁은 2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WTT 유스 스타 컨텐더 혼합복식 결승에서 오스트리아의 니나 스케르빈츠와 율리안 리하우셰크를 3-0(11-6 11-9 11-8)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U-19 혼합복식 세계랭킹 1위인 둘은 지난해 9월 북마케도니아 스코페에서 열린 유스 스타 컨텐더에 이어 두번째 WTT 유스 시리즈 우승을 합작했다. 유예린과 권혁이 매끄러운 호흡을 자랑하면서 올림픽에서 상대적으로 금메달 경쟁력이 높다고 평가되는 혼합복식 경쟁이 흥미롭게 됐다. 둘은 탁구인 2세다. 유예린은 1988년 서울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유남규 한국거래소 감독의 딸이고, 권혁은 대전 동산고를 전국 최강으로 이끈 권오신 감독의 아들이다. 유예린은 “꾸준한 훈련과 팀워크를 통해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권혁은 “유예린 선수와의 호흡이 점점 더 좋아지고 있어 앞으로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한국탁구협회 제공)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이낙용 기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강화지회장 박성진 기자 | 강화군(군수 박용철) 불은면(면장 윤승구)은 지난 24일 봄철 산불감시 기간제 근로자 4명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및 진화대책,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자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크고 작은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산불감시원들에게 산불 진화의 전문성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전문적인 산불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산불감시원 순찰 구역 지정, ▲임무 및 근무요령, ▲디지털 무전기 사용 및 무선통신 보안교육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윤승구 불은면장은 교육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안전사고에 주의하며 산불 예방과 감시활동 등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불은면은 이번 달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취약지역에 집중적으로 감시인력을 배치하고, 산림 인접지역 불 놓기 행위 단속을 강화하며, 공무원 등 전 행정력을 동원 산불위험이 큰 주말과 공휴일에 담당구역을 지정해 산불감시와 계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청년 실업 해소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청년점포 육성사업’에 참여할 청년 창업가를 다음달 13일까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청년점포(기업) 육성사업은 신규 창업을 희망하거나 창업 초기단계인 청년에게 임차료와 리모델링 비용 등 초기 창업자금 조달부터 창업 컨설팅 등 단계별 지원을 통해 상권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앵커 점포’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모집 대상은 양천구 내에서 점포·사무실 등 창업을 희망하거나, 창업한 지 2년 이내인 19∼39세 청년 구민이다. 심사는 서류심사(1차)와 발표·면접심사(2차)로 진행되며,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하면 약 4주 간 창업 기본교육(상권 분석, 마케팅 등)과 대상자별 일대일 컨설팅을 진행한 후 발표·면접심사를 통해 오는 4월 중 총 2~3개 팀을 최종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청년 창업가는 자부담금의 50% 범위 내에서 △신규 점포 리모델링비 최대 1,000만원 △협약일부터 1년간 임차료 월 최대 100만원 △홍보·마케팅비 최대 100만원 등을 지원받는다. 구는 특히 올해부터 사후 컨설팅을 추가로 제공해 청년점포의 안정적인 운영과 정착을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국내외 다양한 판로개척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구는 오는 3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2025년 전시·박람회 참가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이 국내외 전시·박람회에 참가하는 경우 참가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우수한 상품이나 기술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강서구에 소재한 중소기업 중 올해 국내외에서 개최하는 전시·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거나 참가했던 기업이며, 지원 규모는 국내 참가 6개 업체, 해외 참가 5개 업체 등 총 11개 업체다. 지원항목은 행사 참여시 필요한 부스 임차료와 부스 내 전시 관련 장치물 및 부속시설에 대한 비용으로, 국내 전시회 참여 시 150만 원, 해외 행사 참여 시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하는 행사는 ▲국내 전문 전시컨벤션 시설 19개소에서 개최하는 전시·박람회 ▲국외에서 개최하는 국제규모의 전시·박람회 및 엑스포 ▲그 밖에 한국전시산업진흥회(AKEI)가 인증하는 전시·박람회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안양시가 다음달 3일부터 ‘가족돌봄수당’ 신청을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가족돌봄수당은 경기도와 안양시가 각각 50%씩 사업비를 분담해, 생후 24~48개월 미만 아동을 돌보는 조부모 등 4촌 이내 친인척 또는 이웃주민 등의 돌봄조력자에게 돌봄수당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돌봄조력자가 일정시간 의무교육을 이수한 후 월 40시간 이상 아동 돌봄을 수행하면, 아동 1명일 경우 월 30만원, 2명은 월 45만원, 3명은 월 6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아동이 4명 이상인 경우에는 돌봄조력자 2명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양육자(부 또는 모)와 아동이 안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맞벌이 등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이며, 부모의 소득제한은 없다. 또, 아동은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대한민국 국적자이어야 하며, 정부지원 아이돌봄서비스를 지원받는 대상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2월 3일(오전 10시)부터 10일(오후 6시)까지 양육자(부 또는 모)가 돌봄조력자(조부모 등)의 위임장, 양육공백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등을 준비해 경기민원24(https://gg24.gg.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안양시는 자격기준,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장애인들의 전동보장구(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이용이 늘어나면서 관련 안전사고로 어려움을 겪거나 이동권이 제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전동보장구 보험 지원을 확대하고 전동보장구 고장 시 수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동보장구 보험 지원 대상은 양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등록장애인 중 전동보장구 이용자로,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된다. 보험료는 전액 구청이 부담하며, 전동보장구 운행 중 발생한 사고로 인한 대인·대물 보상을 본인부담금 없이 지원한다. 특히 올해 양천구는 보험계약 체결과 함께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사고당 보상한도액을 기존 2천만 원에서 3천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변호사 선임비를 신설해 전동보장구 운행 중 타인의 신체 상해로 인하여 구속 또는 기소된 경우 5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이는 법적 분쟁 발생 시 양측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와 함께, 구는 전동보장구 이용자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전동보장구 수리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구와 협약을 맺은 위탁 수리업체 6곳을 통해 전문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구에 주민등록을 두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구직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운영하고, 2월 5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해 공공일자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취약계층의 고용과 생계안정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올 상반기 운영되는 사업은 ▲중장년 지원 서포터즈(1명) ▲보행자 안전 관리사업(2명) ▲폐비닐 분리배출 활성화 서포터즈(4명) ▲마을꾸미기 및 공원 내 여가시설 관리(9명) 등 4개 분야로 총 16명을 모집한다. 먼저, 올해 신설된 ‘중장년 지원 서포터즈’는 양천50플러스센터를 이용하는 중장년 세대의 인생 2막 설계를 돕고 프로그램 운영을 보조한다. ‘보행자 안전 관리사업’은 거리의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현수막, 전단지 등 불법 유동 광고물을 단속하고 정비하는 역할을 한다. ‘폐비닐 분리배출 활성화 서포터즈’는 지역 내 상가, 시장 등을 순찰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올바른 쓰레기 배출법을 안내한다. ‘마을 꾸미기 및 공원 내 여가시설 관리’는 지역 내 공원의 환경을 정비하고 유휴공간을 활용한 친환경 숲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