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기본분류

안양시, 자율방재단원 대상 체험중심 안전교육 실시

4월부터 시민 대상 재난안전체험관 교육 본격 운영
최대호 안양시장 “시민 안전 최우선…체험중심 안전교육 강화”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안양시가 이달 5일을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총 13일에 걸쳐 자율방재단원 대상 직무교육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안양시 동안구 호계3동 재난안전체험관(행정복지센터 4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각 동의 자율방재단원 총 3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 시행령에 따라 지역의 자율적인 방재 기능 강화를 위해 설치 및 운영하고 있는 조직으로, 이번 직무교육은 실제 재난 발생 시 대처가능한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이 진행되는 재난안전체험관은 지난 2016년에 개관해 심폐소생술, 화재진압, 화재현장 탈출하기, 지진, 자동차 안전띠 등 7종의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 월・수・금요일에는 민방위대원 교육장으로, 화・목요일에는 시민 안전교육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오는 4월부터 시민 대상 안전교육 프로그램이 본격 운영될 예정으로, 현재 안양시청 누리집 통합예약(anyang.go.kr/reserve)에서 접수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올해 화재나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상황에서 더욱 잘 대처할 수 있도록 완강기 사용요령 교육과 풍수해 대비 3차원(3D) 영상교육을 더 강화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정의 최우선은 시민의 안전”이라며 “실전에서 활용 가능한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더욱 강화해 안전한 안양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포토뉴스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무소속 송진호 제21대 대선 후보, 전과 관련 해명 기자회견 개최
무소속 기호 8번 송진호 후보가 5월 22일 오후 3시,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6층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전과 17건에 대한 해명과 함께 블록체인 기반의 경제 회복 공약을 발표했다. 송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1997년 부정수표 단속법 위반을 시작으로 2018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사기)에 이르기까지 총 17건의 전과가 있음을 인정했다. 그는 “당시 사회·경제적 여건이 극도로 어려운 시기였으며, 고의성이 없었던 사건도 많았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특히 노동법 위반 관련 논란에 대해선 “과거 사업 운영 중 직원의 사직 과정에서 근로기준법 위반으로 벌금형을 받은 사실은 있으나, 의도적인 위반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당시 인사관리 책임자였던 관리과장 A 씨도 동석해 “IMF 외환위기 등 국가적 부도 상황에서 발생한 불가피한 사건이었다”며 “송 후보는 약자에게 책임을 전가하지 않고, 경영자로서 책임을 지고자 했다. 이는 범죄가 아닌 책임감의 결과였다”고 증언했다. 송 후보는 이어 미국과 캄보디아 등지에서의 사회활동과 교육 이력을 소개했다. 그는 “국제 경험을 통해 글로벌 감각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웠으며, 캄보디아에서 수훈한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안양시, 냉난방 시설 등 갖춘 ‘스마트 버스정류장’ 3곳 추가 설치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안양시가 한파·폭염, 미세먼지 등을 피하고 공공 무료 근거리무선망(와이파이), 버스정보알림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버스정류장을 관내 3곳에 추가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존 안양역의 스마트 버스정류장에 이어, 신규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호계3동 현대·대림아파트 정류장 ▲안양5동 우체국사거리·안양초교·중화한방병원 정류장 ▲안양4동 안양중앙시장·안양고용센터 정류장 등이다. 이번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보도폭이 넓고 버스 이용객이 많은 정류장으로, 밀폐공간과 개방공간을 구분해 일반 정류장보다 넓게 조성됐다. 밀폐공간에는 시민들이 한파 또는 폭염에도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냉난방 시설이 갖춰졌으며, 황사나 미세먼지 등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는 공기청정시스템도 설치됐다. 또, 공공 무료 근거리무선망(와이파이), 무선 휴대폰 충전기, 버스정보알림서비스 등이 마련됐다. 개방공간에는 냉온의자가 설치됐다. 시는 약 2억2천만원을 들여 4월 공사를 시작해 이달 21일 설치를 완료했으며, 오는 하반기에 추가로 3곳을 더 설치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