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삶이 비우고 낮아지면 가볍고 편한데, 욕심 때문에 움켜쥐려고만 하고 놓을 줄 모르니 힘들게 사는 것 같습니다. 세상에 진정 내 것이라고 말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알몸으로 태어나 호주머니도 없는 수의 한 벌 달랑 입고 가는 인생인데 온갖 것 다 내 것으로 만들려는 욕심 때문에 얼마나 많은 것을 잃어버리고 불행하게 사는지 모릅니다. 내 것 인줄만 알았는데 두고 갈 것을 잠시 빌려서 사용하고 있을 뿐입니다. 손에 쥔 욕심 욕망 버리고 스스로 짐이 되지 않도록 무겁지 않도록 가볍게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아더팽크라는 영국의 실업가는 사업에 대한 고민과 걱정으로 항상 불안하게 살았는데 매주 수요일을 염려의 날로 정하고 걱정거리가 생길 때마다 날짜와 내용을 적어 상자에 넣어 두기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지난 어느 수요일 날, 그는 상자 속의 메모지를 살펴보다가 상자에 넣을 당시만 해도 큰 문젯거리였던 그것이 훗날 다시 읽을 즈음에는 별로 큰 문제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걱정 근심 가지고 있으면 짐이 되지만 버리면 편안해집니다. 버릴 건 빨리 버려야 인생에 변화가 옵니다. 자신을 새롭게 하기 위해 필요 없는 고집, 자존심, 미움, 증오 다
현재 세계 지도 정보에 등록된 국가수가 237개국이 등록되어 있다. 사상, 종교, 문화, 이념, 생활형태 등 각 국가마다 특성을 가지고 다양하게 자기들의 색깔에 의해서 국가관을 지키고 있고 그 속에 속해 있는 국민들 또한 편승하여 생활한다. 대한민국 지폐 및 동전 겉에 있는 그림과 인물에 대해서 국민들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1원=무궁화, ∙5원=거북선, ∙10원=다보탑, ∙50원=벼이삭, ∙100원=이순신 장군 ∙500원=두루미, ∙1,000원 지폐엔=조선시대 퇴계 이황, ∙5,000원 지폐=율곡 이이 ∙10,000원 지폐=세종대왕, 그리고 50,000원 지폐엔 율곡 이이 선생의 모친인 신사임당님의 얼굴이 인쇄되어 있다. 인물들과 그림들을 잘 살펴보면 대한민국 국민의 정서가 담겨져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지나간 역사들의 시간속에 존재했던 인물과, 그림들이지만 오늘날 대한민국 국민의 현실을 알 수 있다는 것 이다. 1388년 고려말 이성계 장군에 의해서 고려왕조가 사라지고 조선이란 국호를 내세운 위화도회군, 군사반정으로 인하여 신하가 모시던 임금을 폐위시킨 사건이다. 민심은 황폐해져 있고 무인들과 승려들의 정치에 의해서 백성들이 참으로 고달픈 삶을 살았
올해는 3·15의거가 일어난 지 60주년이 되는 해다. 창원시는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에 물꼬를 틔운 3·15의거 60주년을 맞아 3·15의거 정신을 계승·발전시키며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3·15의거 배경과 시위 전개과정, 의의를 되짚어본다. △자유당 정권 장기집권 야욕으로 벌인 부정선거로 3·15의거 발생 = 이승만 전 대통령은 1948년 초대 대통령부터 1960년 당시 3대째 대통령을 지내고 있었다. 그는 12년 동안 대통령을 했음에도 장기집권체제를 연장하고, 승계권을 가진 부통령에 이기붕을 당선시키는 장기집권야욕을 노골화했다. 1960년 3월 15일 선거를 앞두고 준비과정에서부터 공권력을 동원해 노골적인 부정행위를 저질렀고, 이에 2월 28일 대구에서 학생들의 첫 시위가 터졌다. 3월 15일 선거 당일, 자유당 정권은 사전투표, 3인조·9인조 공개투표, 투표함 바꿔치기 등 온갖 부정행위를 저질렀다. 이런 부정행위 결과로 개표 과정에서 부통령 이기붕의 표가 100%에 육박하는 결과가 나오자, 이를 79%로 하향 조정하는 촌극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처럼 공공연한 부정행위를 목격한 마산시민들은 “협잡선거 물리쳐라”는 구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