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장래천 기자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양평 용문산 관광단지에서 ‘제14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Let’s GO(Green Only) 양평 산나물!”이라는 주제로 친환경을 기본 콘셉트로 잡았으며, 축제장 먹거리 부스 내 다회용 식기 사용, 친환경 교육·체험 및 업사이클링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친환경 문화 확산을 꾀한다.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올해 경기관광축제 우수 축제에 선정되기도 했다. 첫날 26일, 개막식으로 문을 여는 산나물축제는 팝페라, 퓨전국악 공연과 함께 개막 선포 후 양평의 화합을 상징하는 초대형 500인분 산나물비빔밥 나눔 행사로 이어지고, 양평 산나물을 임금님께 진상했다는 동국여지지 기록을 바탕으로 한 산나물 연극을 통해 산나물과 친숙해지는 장을 마련한다. 둘째날은 산나물 속성과외와 산나물 골든벨 퀴즈를 통해 관광객들이 산나물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탄소중립 강의와 재활용 가죽을 이용한 키링 만들기 체험 등 친환경 축제의 정체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셋째날은 양평의 산나물을 이용한 요리를 주요 소재로 펼쳐지며 산나물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와 함께 4월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마이애미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크루즈 박람회인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Seatrade Cruise Global)’에 공동으로 참가해 해외 주요 크루즈 선사와 여행사를 대상으로 유치 세일즈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로얄캐리비안, 실버씨, 노르웨지안 등 해외 주요 선사의 크루즈선을 유치하기 위해 121개국 약 500여 개 전시기관, 80여 개 선사 등 총 9,500여 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크루즈 전문 비투비(B2B) 박람회다. 인천시와 각 공사는 최근 성장하고 있는 동북아 크루즈 시장에 관심을 가지는 주요 선사, 여행사 관계자들에게 인천만의 매력을 지닌 기항 관광상품과 인천공항과의 인접한 지리적 요건, 최대 22만 5천 톤 크루즈가 접안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크루즈 부두 시설 등을 강조하는 등 다각적 포트세일즈를 추진했다. 또한, 시는 플라이앤 크루즈(Fly&Cruise) 신규 유치를 위해 관련 주요 해외 선사와 인센티브 정책을 협의함은 물론, 크루즈 관광객을 위한 환영행사 개최, 인천 관광지 간 셔틀 확대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성근 기자 |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 산성공원 내 시민 복합생활문화공간 조성 사업이 오는 2026년 5월 완공을 목표로 첫 삽을 뜬다. 성남시는 오는 4월 16일 오후 2시 신상진 성남시장과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성공원 숲속 커뮤니티센터 건립 기공식’을 한다. 숲속 커뮤니티센터는 사업비 337억원이 투입돼 부지면적 2만3123㎡에 본관 2개 동과 별관 1개 동, 야외 공간을 구성하는 방식으로 지어진다. 본관 1동과 2동은 각각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이며, 작은도서관, 공유사무실, 산림치유 공간, 목공예 체험실, 실내운동 공간, 메타버스·가상현실(VR)·자율주행 등 4차산업 체험시설 등이 들어선다. 별관 1동은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에 카페, 매점 등이 설치되며, 야외에는 공연장, 배드민턴장, 반려견 놀이터 등을 조성하고, 건물 안팎엔 총 133대의 차량을 댈 수 있는 주차장을 만든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산성공원 숲속 커뮤니티센터 건립으로 원도심의 생활문화공간을 확충해 4차산업 시대에 걸맞은 문화와 휴식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면서 “지역 간 균형 있는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산성공원은 성남시가 1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최병환 기자 | 2024년 4월 24일(수) 서울예술의 전당 리사이틀홀에서 300여명의 입장한 가운데 (바이올리스트 안지윤 독주회) 서울대학교 음악대학,독일 베르린 국립예술대학교에서Diplom을(UweHsiberg)드레스덴국립음대(konzert examen과정(사사:Anette unger)을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 강현주(piano)피아노 미국 뉴잉글랜드 음악석사, 독일 버클리음대, 서범수(double bass)더블 베이스의 연주회에 많은 명곡들을 선사해 주어서 생기를 생성한 것 같이 새봄의 무한한 희망과 가능성을 느낄 수 있었다. 서울 예술의 전당을 오가는 길은 봄 내음이 물신풍기는 아름다운 봄 꽃의 향연이 펼쳐젔다. 이날 문화산책은 (전)박판제 환경부장관과 (현)세계 숲 보전협회 이범석 총재(법학박사), 류재권 사무총장, 이상우 독도아카데미 회장,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최병환 상임부총재가 함께 하는 문화산책이었다. 최병환 상임부총재는 "문화체육은 전쟁을 멈추게 할 정도로 파워가 있다"라고 강조하며, "일상생활에서 심신이 지쳐있는 국민들의 애환을 달래주고 희망을 주는 보약같은 존재" 라고 힘주어 말했다.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최병환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성근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관내 특수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는 게임문화를 접할 기회가 적은 지역 사회 또는 장애 아동 및 청소년에게 게임 콘텐츠 체험 기회를 주기 위해 성남시가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2019년부터 운영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올해에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가상현실(VR) 게임 버스가 관내 특수학교, 지역아동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9개 기관을 찾아간다. 지난 4월 15일 판교푸른학교 지역아동센터에서 돌봄아동 38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체험행사를 시작한 후 장애인의 날을 맞아 24일과 25일에는 관내 특수학교인 성은학교와 혜은학교에서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어서 오는 6월 말까지 ▲판교종합사회복지관(5월 2일) ▲하원초 학교돌봄터(5월 3일) ▲성남 지구촌 어울림축제(5월 19일) ▲판교대장초 학교돌봄터(5월 31일) ▲에덴지역아동센터(6월 14일) ▲중탑종합사회복지관(6월 28일)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25인승 버스 내부에 설치된 체험 의자에 앉아 VR 고글과 헤드셋을 쓰고 카카오게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양구군이 재활용 문화를 확산하고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올해 순환자원 회수 로봇 8대를 추가로 설치한다. 순환자원 회수 로봇은 인공지능 센서로 페트병과 캔을 스스로 인식해 선별·압축·보관하고 포인트를 적립해 현금으로 보상해 주는 지능형 로봇이다. 회수 가능한 품목은 재활용표시가 있는 깨끗한 캔과 페트로, 포인트는 캔과 페트병 1개당 10포인트가 적립되고 1인당 하루 최대 100개까지 투입할 수 있다. 적립포인트가 2000포인트 이상 쌓이면 현금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양구군에는 현재 양구읍 박수근광장에 4대, 국토정중앙면사무소에 2대, 동면사무소에 1대 등 총 7대의 순환자원 회수 로봇이 운영되고 있다. 지난 2021년부터 운영된 순환자원 회수 로봇의 이용자 수는 2021년 522명, 2022년 653명, 2023년 1015명 등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캔과 페트병 수거량도 2021년 3306kg인데 반해 2023년에는 32656kg으로 10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처럼 재활용 가능 자원의 회수율과 주민들의 분리배출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양구군은 올해 사업비 1억5600만 원을 투입해 기존 임대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이하 ‘구’라 함.)는 오는 30일 간송미술관(관장 전인건)이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이날 재개관 기념식 행사가 열리며 문화재청장을 비롯한 서울시장, 성북구청장, 국회의원 등 내빈이 참석할 예정이다. 구는 ‘서울 보화각 보수·복원 공사’를 위해 국·시비 보조금 총 23억 원을 간송미술관에 지원했으며, 공사는 2022년 10월에 착공해 1년 5개월의 기간을 거쳐 올해 3월에 준공했다. 간송미술관은 서울 보화각 보수․복원 완료와 재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보화각 1938 : 간송미술관 재개관전> 특별전시를 마련한다. 특별전은 5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보화각 1938:간송미술관 재개관전>에서는 1934년에 개설된 북단장(北壇莊)의 형성부터 1938년 보화각의 설립에 이르기까지 한국 미술의 역사와 함께해 온 간송미술관의 최초 설립 과정과 초기 간송 컬렉션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한국의 제1세대 건축가 박길룡(朴吉龍, 1898~1943)이 설계한 북단장·보화각 도면 및 간송 전형필(全鎣弼, 1906~1962)이 각별한 관심을 기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구로구(문헌일 구청장)가 안양천에서 탄소중립 시민실천단과 함께 하천 정화 활동을 펼쳤다. 구는 맑고 푸른 생태하천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천 부유물과 쓰레기 등을 정비해 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 정화 활동은 고척교를 기준으로 생태초화원과 뱀쇠다리 구간을 나눠 각각 약 1.5km 범위 내에 하천 둔치, 산책로, 주민편의시설 등에 있는 쓰레기를 줍고 교량과 하천 유역을 정비했다. 행사에는 안양천을 사랑하는 시민의 모임, 도림천을 사랑하는 시민의 모임, 환경사랑모임, 주부환경구로구연합회, 기후변화대응리더, 생태해설가 등으로 이뤄진 탄소중립 시민실천단 100여 명이 참석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안양천 수질개선을 위해 참여한 탄소중립 시민실천단에게 감사하다”며 “구민들의 최고의 쉼 공간으로 자리매김한 안양천이 더욱 푸른 친환경 하천으로 거듭나도록 구로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횡성군(군수 김명기)은 지역 대표 브랜드인 횡성한우가 다변화된 환경에 대응하고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면서 지속 가능 한우농가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농촌지도사업 신기술 보급과 함께 횡성한우 시험연구, 현장 실증, 기술지원 등 3개 분야, 16개 세부 사업에 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횡성한우는 횡성군의 핵심 산업으로 소비자가 가장 신뢰하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았지만, 국제 정세에 영향을 받는 사료비 문제와 타 브랜드와의 품질경쟁 심화, 각종 규제와 환경 문제 등 해결하여야 하는 숙제들를 안고 있다. 특히 지속 가능한 횡성한우의 미래 지향적인 발전과 함께 스마트 축산 활성화, 동물복지 실천, 농가와 상생하는 한우농가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경영이 필요한 시기이다. 이에 횡성군은 한우 개량 및 사양 분야에서 ▲ 거세 한우 근내지방 섬세도 향상 기술시범(2개소)과 ▲ 농식품 부산물 활용 한우 경산우 비육 품질 고급화 시범(2개소), ▲ 맞춤형 미네랄 블록 활용 한우 생산성 향상 시범(2개소), ▲ 한우농가 암소 번식 효율 향상 시범(4개소), ▲ 차세대 횡성한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입양 동물 안심보험’ 가입비를 무료 지원하는 무한돌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입양 동물 안심보험’은 지난 1월 1일부터 4월 21일까지 ‘양주시 동물보호센터’에서 입양한 개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상해 및 질병 치료비, 반려동물 배상책임을 보장하는 보험이다. 이번 보험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보장 기간은 가입일로부터 1년으로 가입신청서를 ‘양주시 동물보호센터’ 또는 BI 파트너 펫보험 카카오톡 채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축산과 동물복지팀(☎031-8082-736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