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여주시 출산장려운동본부는 오는 5월 11일에 개최하는 여주시 미혼남녀 만남 행사 ‘솔로엔딩’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솔로엔딩’은 바쁜 일상 등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를 만들지 못한 미혼 남녀에게 건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인구감소의 주원인이 되는 청년들의 결혼·출산 기피, 비혼 등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여주·이천·양평에 주소를 두거나 해당 지역 내 공공기관, 기업체, 농업, 소상공인에 종사하는 30세부터 45세 이하(1980년생~1995년생)의 미혼남녀이며, 남녀 각 30명 총 60명을 모집한다. 참가 희망자는 이달 1일부터 30일까지 네이버폼(https://naver.me/Fd792uY0)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것은 여주시 출산장려운동본부(☎010-9267-0861)로 문의하면 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모임을 통해 여주시와 인근 시군의 미혼남녀들이 자연스러운 만남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교류했으면 한다"라며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는 계기도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삼성 갤럭시 링과 애플의 비전프로 같은 최신 웨어러블 기기들은 건강관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가상공간에서의 업무수행까지 가능하게 하는 수준에 다다르고 있다. 그런데 작고 가벼워야 하는 웨어러블 기기의 특성상 배터리 용량이 제한될 수밖에 없어 여전히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기에는 기술적 한계가 있다. 웨어러블 기기가 상상 속 삶을 완벽히 구현하려면 더 가벼우면서 형태에 구애받지 않는 비정형 에너지 저장방식의 개발이 필요하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오상록)은 전북분원 기능성복합소재연구센터 정현수 박사, 김남동 박사와 탄소융합소재연구센터 김승민 박사 공동 연구팀이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는 섬유형 전극 소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섬유는 강하고 가벼운 동시에 매우 유연한 특성을 가져 웨어러블 기기 폼팩터의 자유도를 높이고, 다양한 형태와 사용 용도에 맞춰 제작할 수도 있다. 탄소나노튜브 섬유는 유연하고 가벼우며, 뛰어난 기계‧전기적 특성을 보유해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기초소재로 기대된다. 하지만 비표면적이 작고 전기화학 활성이 부족해 기존 연구에서는 주로 집전체로만 이용하고, 표면에 활성물질을 코팅하는 방법을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오는 4월 19일(금)~20일(토) 이틀 간 선농단역사공원 및 용두공원 일대에서 동대문문화재단(대표이사 김경욱) 주최 ‘2024 선농대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농대제’는 한 해 풍년을 기원하는 제향(祭享)에 왕이 직접 참배하고, 이후 적전에서 친경(親耕)까지 행하던 국가적 행사로, 신라시대부터 조선 후기까지 그 명맥을 이어왔으나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폐지되었다. 이후 1979년 제기동 주민들이 결성한 선농단친목회(현 선농단보존위원회)를 중심으로 복원되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기존에 선농단역사공원 일대에서 하루 동안 개최된 선농대제는, 올해 선농단역사공원 및 용두공원 일대로 장소를 확장하여 이틀간 더욱 풍성하고 알차게 펼쳐질 예정이다. 19일(금)에는 선농대제 축하 공연으로 용두공원에서 소리꾼 신승태와 재즈밴드 프렐류드가 출연하는 ‘봄바람 설렁설렁 콘서트’가 열린다. 20일(토)에는 선농단역사공원에서 제사에 쓰이는 향과 축문을 전달하는 전향례를 시작으로 선농제향(제례봉행), 제례악, 일무 공연을 선보이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임금 역할인 초헌관으로 나서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와 (사)서울패션섬유봉제협회(회장 유지용)가 함께 운영중인 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가 4월 13~14일 양일간 스마트패션산업센터 1층(서울 성북구 보문사길 45)에 위치한 S+Lounge에서 ‘폴라보레이션(Polelaboration) 팝업 스토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년 개최된 '폴앤액티브 웨어(Pole & Active Wear) 팝업 스토어'에 건강에 관심이 많은 여성이 대거 방문해 성공적인 성과를 거둠에 따라 올해는 총 13개 브랜드가 참여해 더 큰 규모의 행사로 확대 개최한다. 참여 브랜드는 성북구가 운영중인 청년창업큐브의 신진디자이너 미하 에스틸로와 성북패션공동브랜드 유어즈를 비롯한 갓그립, 뮬리아, 르네부티크, 헬라폴웨어, 린옴즈, 포럴폴웨어, 로우나웨어, 페어리스트, 페야, 쎄씨, ETC 등이다. 이번 폴라보레이션 팝업스토어에서는 폴댄스 의류와 악세서리, 플라잉 요가복, 필라테스복 등 신축성 있는 애슬레져 의류와 여행지에서 입을 수 있는 리조트 의류를 선보일 예정이고,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매일 선착순 50명에게 에코백과 갓크린을 사은품으로 제공하며, 팝업스토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부천시는 오는 4월 15일부터 26일까지 관내 동물병원 70곳에서 10일간(토·일 제외) 춘계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물을 통해 사람도 광견병에 걸릴 수 있는 점을 고려해 시는 매년 봄, 가을 두 차례에 걸쳐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반려동물은 광견병 예방을 위해 매년 1번씩 보강 접종을 해야 한다. 예방접종 대상은 동물등록된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과 반려묘이고, 시민은 반려동물과 함께 가까운 동물병원을 방문해 1만원을 납부하고 광견병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반려를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 이상의 개는 동물보호법에 따른 의무등록 대상으로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경우 최고 6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예방접종 기간에 미등록 반려견이 동물등록 후 예방접종을 할 수 있도록 동물등록제도를 함께 홍보할 방침이다. 유기순 부천시 도시농업과장은 “소중한 반려동물의 건강과 시민 안전을 위해 광견병 예방접종과 동물등록제를 연계해 동물등록을 활성화하고 유기동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이하, ‘구’라 함.)가 환경부가 추진하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4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는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는 뜻의 범국민 실천운동이다.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로 약속하고 약속 내용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뒤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오승록 노원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며, 다음 주자로 이순희 강북구청장을 지목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실생활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는 것이 환경을 살리는 가장 빠른 길”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재활용 의식을 높이고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탄소중립과 환경보호에 동참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북한산 산자락에 시민 천문대를 건립해, 구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한층 강화한다. 이번 북한산 시민 천문대 건립사업은 강북권역 경제 활성화와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한 서울시의 ‘서북‧동북권 신성장 거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며, 사업은 신속추진 방식으로 진행해, 2025년 기본구상과 실행계획안을 마련하고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 건립 부지는 우이동 산 74번지 일대(면적 15,635㎡)다. 해당 부지는 ‘802 의무경찰대’가 위치했던 곳으로, 의무경찰 제도가 41년 만에 폐지됨에 따라 2023년 5월부터 유휴부지로 남아있게 됐다. 이에 따라 구는 해당 부지를 북한산 자연과 연계한 최적의 관광명소로 조성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왔으며, 해당 부지가 북한산 국립공원 중턱에 위치해 빛 간섭이 없어 별 관측이 용이하다는 점, 또 자연환경을 활용해 청소년 수련활동에 적합하다는 점에 집중해 전망대가 있는 천체관측 시설과 청소년 수련시설을 조성하는 방안을 구상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 7월부터 한국자산관리공사, 북한산국립공원공단과 함께 천문대 건립방안 등 부지 활용계획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4일 GTX 상봉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민간사업자 공모지침서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로써 상봉역의 ‘광역교통허브’ 탈바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 GTX 상봉역 복합환승센터 건립은 현재 KTX와 지하철 7호선·경의중앙선·경춘선, 간선버스 등 환승 수요가 집중되는 상봉-망우역에 UAM(도심항공교통)과 GTX-B(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노선까지 구축해 미래형 복합환승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 1월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을 마쳐 사업 타당성을 확보했고, 이번 용역으로 민간사업자를 원활하게 유치할 수 있도록 공모 참여 활성화 전략 수립과 공모지침서 작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협의기관인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서울시 관계 부서,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서울연구원 등이 참석해 개발 방향과 최적의 공모 시행 시기를 검토했으며, 또한 공모지침서와 민간사업자 협약 가이드라인 수립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구는 올해 초 제정된 철도지하화특별법에 따라 이와 복합환승센터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검토할 방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 서울시는2024년4월3일제3차도시계획위원회(수권분과)를개최하고송파구잠실아파트지구개발기본계획변경,잠실주공5단지아파트재건축정비계획결정(변경)및경관심의(안)을"수정가결"하였다. 잠실주공5단지는서울시에서추진중인신속통합기획자문사업(Fast-Track)을거쳐도시계획위원회심의를완료한첫사례로,현재30개동3,930세대(1978년준공)인단지를28개동6,491세대로재건축하게된다. 잠실역인근복합시설용지용도지역상향(제3종일반주거→준주거), 3종일반주거지역은35층에서49층으로, 준주거복합용지는50층에서70층으로높이완화, 높이(층수)상향과연계하여건폐율을낮춰보행자시점의개방감을높이고구역내공원2개소신설하여열린공간조성, 한강으로연결되는입체보행교를신설하여잠실역에서한강으로접근성향상 등 ’78년준공된해당사업지는지난’22년아파트지구개발기본계획을변경하여공동주택6,350세대최고50층으로재건축정비계획이결정(변경)되었었다. 이후,2040서울도시기본계획에따라기존에일률적으로경직되게운영된높이(층수)기준을지역특성을고려하여다양한경관이창출될수있도록유연하게변경되었고, 조합은신속통합기획자문사업(Fast-Track)으로정비계획변경을추진하여,’23.9월자문회의를시작한지6개월여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부천시(시장 조용익) 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행복을 요리하는 남자’ 프로그램 수강생들은 지난 1일 교육시간에 직접 만든 음식을 이웃과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행복을 요리하는 남자’는 요리 초보 신중년 남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요리 강좌로, 간단한 요리법으로 쉽게 음식을 할 수 있어 수강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날 수강생들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소불고기와 영양분이 풍부한 제철 재료인 우엉으로 강정을 만들었다. 수강들은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을 이웃과 나누기로 하고, 김상경 강사와 수강생 3명이 대표로 장애인 생활시설인 로뎀나무에 직접 방문해 음식을 전달했다. 교육생은 “아내가 내가 만든 요리를 먹고 싶어서 교육이 있는 월요일만 기다린다. 처음에는 아내가 시켜서 배우기 시작했는데 내가 만든 음식을 먹고 기뻐하는 가족들을 보면서 요리에 재미를 느끼기 시작했다. 가족들뿐만 아니라 이웃과도 내가 만든 요리를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신중년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단순히 교육에서 그치지 않고 배운 것을 지역사회에 나눔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