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올해 1월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하 철도지하화통합개발법) 제정에 따라 지상철도 지하화 및 상부 복합개발 구상안 마련을 위한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철도지하화통합개발법」은 지상의 철도를 지하화하고 이를 통해 확보된 지상부지를 개발하는 것이 주요 골자이며, 국토교통부는 올해 12월 선도사업을 선정하기 위해 9월 중 지자체 제안을 받을 예정이다. 이에 동대문구는 지역 간 단절, 소음·분진 발생 및 경관 저해 등의 문제를 야기하는 지상철도 경원선(약 3.3km), 중앙선(약 3.5km) 구간에 대해, 지상철도 지하화 및 상부 복합개발 기본구상 수립 용역을 4월 중 발주할 예정이다. 구는 해당 용역으로 철도 및 주변지역 현황을 분석하고 지하화 방안 수립, 철도부지 및 주변지역 복합개발 구상 등을 검토하여 하반기에는 국토교통부에 선도사업으로 제안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경원선과 중앙선 지하화 및 상부 복합개발을 통해 도시 단절 및 노후화, 미관저해 등 문제를 해결하고, 구민들을 위한 공간이 마련될 수 있도록 국토부 사업 선정을 위해 적극 준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오늘 22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ESG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의정회" 출범 준비 워크숍이 의정회 창립준비위원회의 주최와 한국ESG재단/ 메니페스토365/ GNN 주관으로 많은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승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된 의정회 창립준비위원회는 서정열 준비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의로 주요내빈의 소개와 조재환 전16대 국회의원, 고문현 한국ESG학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기조발제자로 나선 김재홍 전17대 국회의원의 '세계ESG 동향과 한국 실정', 정대성 GNN의장의 '메니페스토365', 최병환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상임부총재의 '몽골 1억그루 나무심기운동릴레이 진행현황과 실천계획'을 주제로 발표를 하였다.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에서는 몽골에 1억그루의 나무중 2023년에 300만그루의 나무를 심었고, 올해는 700만그루의 나무를 심는등 2030년까지 1억그루의 나무를 심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4월 17일에 열리는 의정회 출범식은 국회의원 대강당에서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무궁화총연합회, GNN, ESG재단 중앙회, 어머니기자단 공동으로 전국 각지역에서 1,000여명이 모일 예정이다.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과 신속한 악취 불편 해소를 위해 ‘2024년 악취저감 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정화조(환경과), 하수도(치수과), 폐기물(청소과), 악취발생사업장(보건위생과) 4개의 분야로 나눠, 분야별 담당 부서로 구성된 생활악취 처리 대책반을 운영해 악취발생 원인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대책을 수립했다. 지난해 구는 악취저감을 위하여 2억 4천 4백만 원의 예산을 들여 정화조 및 하수분야에 악취저감 시설을 설치하고, 폐기물 취급 시설과 악취발생 사업장을 대상으로 청결 관리를 위한 지도점검 등을 추진하였다. 특히, 민원다발 지역의 실태조사를 통해 악취가 발생하는 정화조에 공기공급장치를 설치하여 악취물질 농도를 최대 75% 줄이고, 유동 인구가 많은 타임스퀘어 주변 맨홀·빗물받이 등 387개소에 미세 물 분사 장치, 인버트 등을 설치하여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다. 지난해 활동을 바탕으로 구는 올해 예산 4억 6백만 원을 확보하여 정화조와 하수시설에 대한 악취 저감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고 전하며, 하수악취의 주요 발생 원인인 정화조 악취를 줄이기 위해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이천소방서(서장 조천묵)와 함께 ’24년 1월부터 설치되어 운영중인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합동시연회를 실시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이란, 긴급차량 출동 시 차량 위치를 추적해 교차로 진입 전 자동으로 녹색신호를 부여해 신속하게 목적지에 도착하도록 신호를 제어해 주는 시스템이다. 이번 시연회는 관내 주요도로인 경충대로 이천소방서~대월119안전센터(왕복, L=15.4km) 구간에서 진행되었으며, 지휘차량에 직접 탑승하여 우선신호시스템 운영현황을 점검하였으며, 경충대로는 평상시에도 교통량이 집중되어 긴급차량 출동시 통행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합동시연회 결과 통행시간이 약 38% 단축되는 효과가 나타나 긴급차량 출동시 골든타임을 확보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긴급차량의 신속한 재난현장 출동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꼭 필요한 시스템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센터방식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구축하였고, 교통정보센터와 온라인 연결된 관내 신호교차로는 긴급차량 출동시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해양용 센서부터 혈액 내 단백질을 분석하는 바이오센서에 이르기까지 수중에서의 전기에너지 발전기술 수요가 커지고 있다. 수중 전기에너지 발전에는 배터리, 축전기(Capacitor)와 같은 에너지 저장 소자가 쓰이는데, 부식 및 합선 위험이 높고 심해, 극지방 등 극한환경에서는 성능이 저하돼 막대한 충전·교체 비용이 발생한다. 인공심장박동기(Pacemaker) 등의 체내 삽입형 보조기기의 경우에도 배터리 수명이 다할 때마다 수술로 교체하고 있어 기존 에너지 소자를 대체할 수 있는 수중 자가 발전기 원천기술 확보가 중요해지고 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상목, 이하 생기원)이 한양대학교, 한국화학연구원과 함께 ‘수중 자가 발전기’ 에너지 생성 메커니즘을 규명, 다양한 수중 환경에서의 자가 발전기 설계 원천기술을 확보했다. 수중 자가 발전기는 전극과 전해질로 구성되는데, 전극과 전해질의 상호작용을 해석해 발전기 성능 향상을 위한 에너지 생성 메커니즘을 제시한 것은 공동 연구팀이 처음이다. 생기원 섬유솔루션부문 김시형 선임연구원은 한양대학교 기계공학과 최준명교수, 한국화학연구원 고기능고분자연구센터 김현 선임연구원 연구팀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지난 18일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중앙회장 도선제)는 인도네시아 발리(Bali)에 있는 재단법인 BALI BAGUS(설립자 투라페마윤)와 나무심기릴레이 참여와 함께 ESG 및 환경보전활동을 위한 단체 간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내용에 따르면 극심한 환경위기로 인한 지구온난화 방지 2030U2℃ 나무심기캠페인에 참여는 물론 ESG와 환경보전을 위한 사업연계 등 많은 사람들이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환경의식 고취 및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하여 환경개선에 많은 도움을 줄 예정이며, 양 단체는 발리지역 내 경제림 식재를 통한 부가가치창출 및 활용을 함으로써 관광사업에 연계시키게 된다.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는 최근 몽골 셀렝게도에 300만그루의 나무심기를 하였고 2030년까지 1억그루 나무심기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필리핀에 이어 인도네시아에 나무심기를 위한 부지확보 및 협력단체를 맺고 나무심기캠페인의 명맥을 이어감에 가게 됨으로써 글로벌 활동으로 펼쳐지게 되었다. 한편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의 회원사인 ESG에코테마파크개발 컨설팅회사는 지난 11월, 12월 인도네시아 몰도코 대통령 비서실장을 만나 솔트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이 한 건도 없이 2023-2024 겨울철 고병원성 AI 특별방역기간이 종료됐다고 21일 밝혔다. 평택시에 따르면 2020부터 2023년까지 매년 고병원성 AI가 한 바 있고, 이번 겨울에도 충남 천안시, 아산시, 경기 안성시 등 인접지역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바 있다. 반면, 평택시에서는 고병원성 AI 발생 없이 특별방역기간(2023년 10월 1일 ~ 2024년 2월 29일)이 종료됐고, 시는 레이저 기기를 활용해 철새의 이동을 유도하고, 고위험 농장을 선발해 선제적 방역 조치를 했던 활동이 ‘고병원성 AI 제로’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특별방역기간 이후에도 철새 북상 시기, 과거 발생 등의 사례들을 보아 축산농가와 축산 관련 차량 및 해당 종사자 등이 경각심을 갖고 차단 방역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특별방역기간 종료 이후에도 철새의 북상 시기 및 산발적 발생 가능성을 고려해 특별방역기간에 시행했던 주요 방역 조치를 3월 말까지 지속 운영할 계획이며, 또한, 방역관리를 위해 거점소독소 2개소 운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전라남도는 올해 430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신규 탄소흡수원을 확충하고 주민 소득과 관광 자원화 기반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목재를 수확한 산림과 산불 피해지 1천991ha를 대상으로 총 242억 원을 투입해 편백, 상수리, 백합, 황칠나무 등을 심어 다양한 기능의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대형 산불피해지 복구 70ha ▲양봉산업 육성 밀원숲 441ha ▲산불 예방 내화수림 60ha ▲지역 명품 경관 숲 105ha ▲목재 등 소득숲 1천315ha 조성 등이다. 소득원과 관광자원뿐 아니라 기후 위기 대응 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지난해 대형 산불이 발생한 순천과 함평지역에는 피해 소나무류 70ha를 제거하고 산딸나무, 배롱나무 등을 심어 주민소득과 관광기반을 구축하며, 두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총 829ha의 산림이 소실됐으나, 소나무류가 피해받은 322ha는 2026년까지 지역에 맞는 수종으로 복구할 계획이고, 나머지 507ha의 피해 활엽수림은 줄기와 뿌리에서 왕성하게 움싹(맹아)이 발생함에 따라 제거하지 않고 자연 복원을 유도할 방침이다. 특히 불에 강하고 잘 타지 않으며 수분 함량이 높은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올해 1월 19일 방문했던 일본ASPIA사 그룹 사사하라 노리히사대표 일행은 사전 방문을 통해 업무협력을 위한 조율과 협력분야를 확인하고 돌아갔었으며,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중앙회장 도선제, 총재 이상권)를 3월 20일 다시 찿았다. 이번 업무협력은 박장서 수석부총재의 부드러운 진행으로 한국의 환경단체와 일본의 민간기업이 자연환경분야에 한국의 나무심기 캠페인 참여와, 일본에서는 페유를 수거ㆍ정화하는 기술을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ASPIA사그룹의 UN기후변화협약(UNFCCC)와 관련된 목적사업으로 지구온난화 2030U2℃ 나무심기 캠페인 참여, 나노 화이버를 통한 해양오염관련 재생순환 사이클 친환경목적사업, SAF를 통한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의 지속가능한 항공 연료공급을 위한 환경친화적 사업등 각 사업과 연관된 수익사업의 일체로 상호 협력을 통하여 협력분야의 성과를 극대화 하고자 업무협약식을 하였다. ASPIA사그룹의 사사하라 노리히사대표는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의 1억그루 나무를 2030년까지 심기로하였고, 현재 300만그루의 나무를 심었으며, 올해는 700만그루의 나무를 심는 운동과 탄소저감운동에 앞장선 환경감시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센터는 도내 어업인과 귀어인에게 20여년 간 축적해 온 전국 최고 수준의 철갑상어 양식 관련 기술을 이전한다고 20일 밝혔다. 민물고기센터는 양식기술 이전을 위해 올해 신규 사업으로 체류형 심화 기술교육을 마련, 귀어학교 10기 졸업생 중 철갑상어 양식에 나서는 교육생 1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23일까지 진행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어미관리 △수술법을 통한 암수선별 및 란 검사방법 △호르몬 주사방법 △수정란 생산법 △어린 철갑상어 관리 △ 캐비어 생산방법 등 철갑상어 양식 전반에 걸쳐 진행된다. 철갑상어는 민물 품종 중 인공종자생산 기술이 가장 고도화 돼 있는 품종이다. 암컷과 수컷의 구별이 품종마다 다르지만 이번에 교육하는 시베리안철갑상어 품종은 만 4년 이상 돼야 하며, 성 성숙 정도를 수술법을 통해서만 알 수 있고, 이 때문에 배란 가능성에 대한 테스트 등 관련 기술이 있어야 종자생산비용을 절감하고 종자생산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교육생은 이러한 내용이 담긴 이론교육은 물론, 종자 생산과정을 현장에서 실습하며 모든 과정의 기술을 이전 받으며, 민물고기센터는 2000년대 초부터 철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