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청 스마트도서관 전경](http://www.sisadays.co.kr/data/photos/20240416/art_1713167334766_07fc68.jpg)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구로구청 신관 1층에 8번째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하고 15일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15일 구로구청 신관 1층에 설치된 스마트도서관에서 도서 대출을 시연하고 있다.](http://www.sisadays.co.kr/data/photos/20240416/art_17131673458276_f85e0c.jpg)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15일 구로구청 스마트도서관을 방문해 직접 도서 대출, 반납을 시연하기도 했다.
구로구청 스마트도서관은 400여 권의 도서 적재가 가능하며, 다른 스마트도서관에 비해 서가 한 칸의 높이가 높아 아동도서처럼 일반 단행본보다 크기가 큰 책을 꽂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15일 구로구청 신관 1층에 설치된 스마트도서관에서 도서 반납을 시연하고 있다.](http://www.sisadays.co.kr/data/photos/20240416/art_17131673419079_81925f.jpg)
특히, 서가에 꽂힌 도서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게 도서 대출, 반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구로통합도서관 지혜의 등대에 가입하고 회원 카드를 소지하고 있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청사 내 스마트도서관 개관으로 구청 직원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 편의가 개선될 것을 기대한다”며 “구민 누구나 쉽고 편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