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김동민 기자 |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국제 전시•출판 회사인 dmg 이벤트(dmg Events)의 아시아•태평양 지사(Asia Pacific Pte Ltd)가 주최하는 일본 에너지 서밋 & 전시회(Japan Energy Summit & Exhibition)가 도쿄 빅사이트(Tokyo Big Sight)에서 열린다.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에너지 업계 리더, 영향력 있는 정책 입안자, 업계 경영진이 한자리에 모여 일본의 에너지 전환, 투자 환경, 글로벌 에너지 시스템에서 전략적 역할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일본 최대 전력회사인 JERA와 도쿄가스(Tokyo Gas)가 공동 주최하는 이 고위급 플랫폼은 다시 한번 제7차 전략 에너지 계획(Strategic Energy Plan)에 따라 진화하고 있는 일본의 에너지 전략에 대한 중요한 통찰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수요가 증가하고, 지정학적 복잡성이 커지고, 탈탄소화 목표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열리는 일본의 주력 에너지 플랫폼은 에너지 안보와 지속 가능성이란 이중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해법을 제시할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김동민 기자 | 대만이 인공지능(AI)과 집적회로(IC) 설계 분야의 혁신을 주도할 국제 경연대회 '베스트 AI 어워드 2025'를 개최한다. 경제부(MOEA)의 자문을 받아 산업기술국이 주최하고 타이베이 컴퓨터 협회(Taipei Computer Association?TC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최대 100만 대만달러(미화 약 3만 2000달러)의 상금을 제공한다. 전 세계 학생과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대회는 3월 초부터 4월 8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우승자는 5월 초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최종 결선 프레젠테이션에 초청되며, 우수 참가자에게는 대만 취업 특별 비자와 전문가 교육 기회가 주어진다. 대만 참가자는 현지 팀과 협업을 통해 업계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다. '베스트 AI 어워드 2025'는 AI 애플리케이션과 IC 설계, 두 가지 핵심 주제를 다룬다. 참가자들은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될 가능성이 높은 혁신적인 제안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번 대회는 대만의 역동적인 기술 생태계에서 재능을 선보이고 업계 리더와 교류하며 경력 개발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특별한 장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과 참가 안내는 '베스트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김동민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미국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Global Finance)誌'가 선정하는 '2025 아시아 최우수 외국환 은행상(Best Foreign Exchange Bank in Asia 2025)'과 '2025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상(Best Foreign Exchange Provider in Korea 2025)'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국내 최초로 아시아 지역을 대표해 '아시아 최우수 외국환 은행상'을 수상한데 이어, 지난 2001년부터 24회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상'에 선정되며 대한민국 최고의 외국환 전문은행임을 다시 한 번 국제적으로 인정 받았다. '글로벌파이낸스誌'는 영국 런던에서 열린 시상식을 통해 하나은행이 외환거래량, 시장점유율 등 객관적인 수치와 평판, 손님서비스, 기술혁신 등 주관적인 부분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됐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특히, '아시아 최우수 외국환 은행상'의 영예를 가져간 것은 외환시장에서 보여준 하나은행의 탁월한 성과와 혁신이 손님들로부터 신뢰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나은행 관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강화지회장 박성진 기자 |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주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이동건강부스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보건소’로 불리는 이동건강부스는 다중이용시설인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을 직접 방문하여 혈압, 당뇨, 고지혈증 수치를 측정하고 건강상담, 만성질환 예방관리 교육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라한다. 지난해 총 91회에 걸쳐 2,406명이 참여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더욱 확대하여 100회 이상 운영할 예정이다. 이동건강부스에서 기초 검사를 통해 만성질환 의심 대상자를 발견한 경우에는 정확한 진단을 위해 보건소나 의료기관에서 추가 혈액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평소 자신의 건강수치를 인지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구강보건사업, 감염병 관리 사업, 금연 사업, 치매 예방사업, 정신건강사업 등 보건소의 다양한 사업과 연계하여 건강정보를 한꺼번에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동건강부스 운영으로 질병을 조기 발견하고, 건강한 생활 실천을 유도하여 군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동민 기자 |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HWP 탄소저장량 150만tCO2) 달성을 위해 어린이집 실내환경을 국산목재로 개선하는 목조화사업을 공모했다. 이를 통해 영유아부터 부모까지 일상에서 목재 사용의 이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 사업은 2025년 1월 17일까지 민간 어린이집 2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어린이집 실내 환경을 개선하여 어린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증진시키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이번 2025년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사업을 통해 여러 가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국산 목재를 사용하여 실내 환경을 친환경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그들의 건강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국산 목재 사용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화군의 이번 사업은 어린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기회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집은 정해진 기한 내에 신청하여 이 혜택을 누리시기 바란다. [공모 자료 및 문의] https://www.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동민 기자 | 글로벌 아트 플랫폼 월드아트엑스포 2025, 유명 작가와 신진 작가 작품 한자리에서 선보여오는 1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세계적인 예술 축제 '월드아트엑스포 2025'가 개최된다. 이번 엑스포는 유네스코 협력 기구인 국제조형예술협회(IAA) 92개 회원국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국내외 다양한 장르의 예술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글로벌 아트 페어로 주목받고 있다. 이 행사는 신진 미술 산업을 발굴하고 특색 있는 갤러리와 유망한 작가들의 작품을 대중에게 소개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캐릭터, 웹툰, 특별 작가 초대전 및 올림피아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국내외 많은 아티스트들이 참여, 한국의 예술혼을 세계와 교류하는 장을 펼친다. 특별존에서는 유영국, 김흥수, 천경자, 이우환, 김창열 등 거장들의 특별전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주목할 만한 신예로 스텔라스튜디오의 김영주 작가가 있다. 김영주 작가는 25년간의 디자인 사무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대중적인 캐릭터를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인다. 그녀의 작품은 관객이 직접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독특한 접근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