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 소프트웨어기반 지능형 SoC 모듈화 지원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1년 지역산업거점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소프트웨어기반 지능형 SoC 모듈화 지원사업은 2021년부터 3년간, 총 130.56억원(국비60억원)의 규모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경북도와 함께 지난해부터 스마트특성화 기반 구축 공모사업을 준비해 왔다. SoC(System on Chip)란 오디오 CPU, GPU, NPU, 모뎀 등 많은 기능들을 하나의 칩으로 구현할 수 있는 반도체로서, 가지고 있는 모든 기능을 가장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정해진 환경에서 가장 최적화 된 칩이다.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 사업은 지역별로 특성화된 산업을 선정하여 지역산업 역량을 강화(고도화, 다각화 등) 하거나, 위기에 직면한 주력산업을 새로운 산업으로 전환하는 지역 성장 정책 사업이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지역 기업의 수요를 기반으로 경북지역거점 3개 기관(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북테크노파크,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지능형 SoC 모듈화 지원 환경 조성(장비 25종 등) △기업 맞춤형 지능형 SoC 모듈 설계/검증 지원 △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오는 4월(3월 사용량)부터 3개월간 전체 군민의 상․하수도요금을 50% 감면하여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초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상하수도 요금 50% 감면 정책을 시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 군민을 대상으로 확대하여 시행한다. 이에 19만여 건, 약 5억 7천만 원 규모의 상․하수도 요금을 감면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4월 상․하수도요금 부과 분부터 6월까지 50% 자동 감면된 금액으로 부과된다. 단, 공공기관, 금융기관, 학교, 종교시설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상·하수도요금 감면이 군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예방 수칙 준수,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 민·관이 힘을 모아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해나가자”고 말했다.
상주시가 코로나19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살리기 위해 과감한 지원에 나섰다. 상주시는 3일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긴급 지원을 위해 30억원의 예비비를 편성,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함으로써 보증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소상공인 융자금의 이자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지난 2월 경북신용보증재단에 4억원을 출연한 데 이어 곧 30억원을 추가 출연하기로 했다. 4억원을 출연할 경우 40억원까지 융자 지원이 가능하고, 추가로 30억원을 출연하면 융자금이 300억원으로 확대돼 총 융자 가능 규모는 340억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시는 이를 통해 업소 당 3,000만원 한도 내에서 전액 보증을 해주며 이자도 3.5%까지 보전해준다. 신청은 자금 소진 때까지 농협상주시지부, 대구은행, 국민은행, SC제일은행에 하면 된다. 시는 특례보증을 확대하면 코로나19로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에 빠진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지난달 9일 발표한 상주시 코로나19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대책의 하나다. 상주시는 소상공인 시설개선 및 경영안정 사업도 추진한다. 사업장 리모델링 및 주방 등 시
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에서는 지난 6일 의원들의 자발적인 요청으로 올해 국외연수 예산과 의원정책개발비 등 의회 관련 예산 2억4천만원을 추경에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코로나19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미시민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고통 분담을 한다는 취지로 이뤄진 결정으로 국외연수 예산 6천750만원, 의원정책개발비 8천800만원이 포함되었으며, 반납된 예산은 추경예산에 반영되어 코로나19 재난긴급생활비 지원예산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태근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을 비롯한 지역의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신속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였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과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우리 의회가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보령시는 올해 총 11억 원을 들여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 과속단속카메라 및 교통신호등을 우선 설치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통안전시설물 설치는 3월 25일부터 시행하는‘도로교통법 일부개정안’과‘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등 일명‘민식이법’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조치 중 하나이다. 해당 법안은 관할 자치단체장이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단속카메라 및 교통신호등 설치를 의무화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운전 의무 부주의로 사망이나 상해사고를 일으킨 가해자를 가중 처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스쿨존 운행 제한속도도 시속 30㎞, 보행구간이 없는 이면도로는 시속 20㎞로로 하향하며,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에서는 의무적으로 멈추도록 규정한다.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주정차 위반 범칙금·과태료는 현행 일반도로의 2배로 적용한다. 이에 따라 현재 보령시의 어린이보호구역은 초등학교 앞 27개소, 어린이집 앞 19개소, 유치원 앞 4개소 등 모두 50개소로, 올해는 차량 통행량이 가장 많은 초등학교 앞에 대해 사업비 11억 원을 들여 과속단속카메라 및 교통신호등을 우선 설치키로 했다. 아울러 어린이집과 유치원 앞 23개소는 오는 2022년
에이펙셀(주)의 강박사는 회사내 천연 나노과학관 관장으로 세계 글로벌 기업들이나 미국, 일본등 선진국들로부터 에에펙셀 나노기술을 각 나라의 산업에 적용시키는 활동을 하고 있다. 에이펙셀(주)의 나노기술이란? 토종기업인 에이펙셀의 나노기술은 기술분야에 세계최고 수준으로 미국 독일 일본등 선진국들이 초미의 관심을 보이고 있다. 에이펙셀(주)가 가지고 있는 천연 나노소재 제조기술로 전자, 반도체, 의약품, 식품, 철강, 건설, 화장품, 등 모든 산업분야에 현존하는 제조방법을 체제속으로 들어가게하는 킬러어플리케이션에 제조 혁명에 해당하는 제품들을 무한대로 만들어 한국이 경제대국, 과학 강국으로 21세기를 견인하려 하는 것이다. 천연나노 제조기술이란 지구상 대부분의 물질들을 0.8~1000mm(나노미터) 구간에서 수요별요구 입자로 제조하되, 특성을 손상시키지 않고 재료적 손실도 없이 가공하는 기술로 각 산업분야에서 인류가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혁신상품들을 제조할 수 있는 세계 유일무의한 기술이다. 나노기술은 현존하는 모든 제조기술을 역사의 뒤안길로 들어가게 하는 엄청난 위력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배경으로 인해 선진국들이 나노기술 분야에서 세계제패를 위해 30년
주식회사 썬라이즈그룹(대표이사 추연수), 주식회사 에코핀코리아(대표 이상권)는 지구온난화와 기상이변으로 세계 각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재해 발생에 대처하기 위해 미세먼지가 없고 연료비 걱정 없는 에너지를 개발하는 사업에 공동 진행하기로 하여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대기오염으로 매년 330만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는 지금의 현실을 같이 고민하고 풀어갈 방법으로 값싸고 깨끗한 에너지 생산에 주력하기로 하였으며 안전하고 깨끗하며 누구나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특히 요금 걱정 없는 에너지 생산에 합의하였다. 주식회사 썬라이즈그룹에서 개발 하고 있는 마이크로 파워 플랜트 제노큐브(Xenocube)의 특징은 연료비가 제로이며, 태양광의 1/1000의 규모로 작지만 많은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다. 따라서 섬, 사막, 산, 선박, 건물, 지하 등 작은 공간에 얼마든지 설치가 가능한 고효율의 작은 발전소라고 할 수 있다. 또한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중앙회 회장 도선제)의 후원참여로 마을발전소, 항만-육상 전력공급장치, 가스플랜트, 친환경(완전연소) 소각장, 에너지 자립철도, 에너지 자립섬, 에너지 자립 영농 및 실내-수소농업, 제로에너지 빌딩, 자동차 충전소의 건설이 용이해져
현대차그룹과 한국도로공사가 친환경 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 현대차그룹과 한국도로공사는 20일 현대·기아차 사옥(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현대·기아차 토마스 쉬미에라(Thomas Schemera) 상품본부장과 한국도로공사 문기봉 기획본부장이 주관하는 가운데 ‘친환경 차 충전 인프라 구축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친환경 차 충전 인프라의 확대를 통해 전기차 및 수소전기차의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함으로써 국내 자동차 시장에 친환경 차 보급을 한층 가속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현대·기아차 토마스 쉬미에라 상품본부장은 환영사에서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한국의 친환경 차 인프라를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친환경 차 충전 인프라 구축 사업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임과 동시에 미래 전동화 시대에 맞춰 고속도로 충전 인프라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역사적인 사업”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현대차그룹과 한국도로공사는 2020년 말까지 전국 12개 고속도로 휴게소에 350kW급 고출력·고효율 전기차 초고속 충전기를 설치하고 국내 최초의 ‘고속도로 전기차 초고속 충전 네트워크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 멕시코 현지법인(KST: 한전Kepco, 삼성자산운용Samsung Asset Management, 테친트Techint Electric Power Company 가 노르떼Ⅱ사업운영을 위해 멕시코 현지에 설립한 법인)은 12월 20일 미국 증권시장에 4억달러 규모의 프로젝트 본드를 성공적으로 발행함으로써 멕시코에서 운영 중인 노르떼Ⅱ 사업의 리파이낸싱(Re-financing)을 달성하였다. 프로젝트 본드는 PF 시장에서의 자금조달 방법 중 하나로 통상 대출 대비 만기가 길고 고정금리인 채권을 발행하여 자금조달 하는 것이다. 해외 인프라 자산에 대해서 국내기업이 주도하여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 보증부 프로젝트 본드를 발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전은 금융비용 절감과 레버리지(차입금 등 타인의 자본을 이용하여 자기자본의 이익을 높이는 투자전략) 최적화를 통한 추가수익 창출을 위해 리파이낸싱을 추진하여 왔다. 한전은 프로젝트 본드를 성공적으로 발행함으로써 기존 차관의 잔여분을 모두 상환 완료하고 투자비 약 5880만달러도 상업운전한 지 6년 만에 전액 회수하게 되었다. 또한 기존 차관 대비 약 2.5%p의 금리 인하 및 배당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2020년 1월 3일(금) 에너지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2차 가스안전관리기본계획’을 확정하고, 향후 5년간의 가스안전관리 정책의 기본 방향을 제시하였다. 이번 기본계획은 ‘고압가스안전관리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취사·난방용에서 산업·발전용까지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고압가스, 액화석유가스 및 도시가스에 대한 안전관리 종합계획이다. 산업부는 이번 2차 가스안전관리 기본계획을 통해 가스보일러, 부탄캔, LPG 소형 저장탱크 시설 등 국민 생활 밀착형 가스안전을 확보하면서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소 충전소 등 수소 인프라에 대한 글로벌 수준의 안전관리체계 마련 등 수소경제 선도 안전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장기사용 가스 배관, 대형 LPG 저장탱크, 산업용 가스 설비 등 3대 핵심시설에 대한 관리체계 고도화도 추진한다. 5년간 제1차 가스안전관리 기본계획의 내실 있는 추진을 통해 가스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줄어들고 있으나 산업부는 이번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함으로써 더욱 촘촘한 안전관리망을 구축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가스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내용 -국민 생활 밀착형 가스안전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