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안양시가 민생경제 회복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특례보증 및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자금난을 겪고 있거나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대출받을 수 있도록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해 주는 제도다. 시는 올해 경기신용보증재단에 15억원을 출연해 연간 15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서 사업자등록 후 3개월 이상 영업을 한 사업장으로 보증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 사업자별 보증한도는 5,000만원이다. 아울러 시는 특례보증을 통해 시와 협약을 맺은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은 신용도가 낮은 소상공인에게 대출이자율의 최대 2%포인트까지 최고 2,0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시와 협약을 맺은 금융기관은 새마을금고 9곳(중부・안양・협심・제일・만안・북부・동부・남부・동안)과 신협 5곳(새안양신협 3곳・미래신협 2곳)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특례보증과 이자 차액 보전을 지원하여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국내외 다양한 판로개척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구는 오는 3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2025년 전시·박람회 참가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이 국내외 전시·박람회에 참가하는 경우 참가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우수한 상품이나 기술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강서구에 소재한 중소기업 중 올해 국내외에서 개최하는 전시·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거나 참가했던 기업이며, 지원 규모는 국내 참가 6개 업체, 해외 참가 5개 업체 등 총 11개 업체다. 지원항목은 행사 참여시 필요한 부스 임차료와 부스 내 전시 관련 장치물 및 부속시설에 대한 비용으로, 국내 전시회 참여 시 150만 원, 해외 행사 참여 시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하는 행사는 ▲국내 전문 전시컨벤션 시설 19개소에서 개최하는 전시·박람회 ▲국외에서 개최하는 국제규모의 전시·박람회 및 엑스포 ▲그 밖에 한국전시산업진흥회(AKEI)가 인증하는 전시·박람회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청년 실업 해소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청년점포 육성사업’에 참여할 청년 창업가를 다음달 13일까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청년점포(기업) 육성사업은 신규 창업을 희망하거나 창업 초기단계인 청년에게 임차료와 리모델링 비용 등 초기 창업자금 조달부터 창업 컨설팅 등 단계별 지원을 통해 상권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앵커 점포’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모집 대상은 양천구 내에서 점포·사무실 등 창업을 희망하거나, 창업한 지 2년 이내인 19∼39세 청년 구민이다. 심사는 서류심사(1차)와 발표·면접심사(2차)로 진행되며,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하면 약 4주 간 창업 기본교육(상권 분석, 마케팅 등)과 대상자별 일대일 컨설팅을 진행한 후 발표·면접심사를 통해 오는 4월 중 총 2~3개 팀을 최종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청년 창업가는 자부담금의 50% 범위 내에서 △신규 점포 리모델링비 최대 1,000만원 △협약일부터 1년간 임차료 월 최대 100만원 △홍보·마케팅비 최대 100만원 등을 지원받는다. 구는 특히 올해부터 사후 컨설팅을 추가로 제공해 청년점포의 안정적인 운영과 정착을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안양군포의왕과천공동급식지원센터는 지난 22~23일 이틀간 용인 대웅경영개발원에서 경기도 학교급식지원센터협의회 소속 및 유관기관 등 34개 기관이 참석하는 2025년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워크숍에서는 ▲지역별 특화사업 공유 ▲2025년 주요 사업 전략 수립 ▲현장 중심 정책 개발 등 친환경 급식 생태계 구축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시흥센터의 ‘학교급식 예비식 기부 사업’과 안양군포의왕과천 센터의 ‘어린이집 친환경 급식 사업’ 이 혁신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았다. 아울러, 친환경 농산물 공급망 강화와 지역 농업 생태계 지원을 위해 용인 지역 친환경 농업인과의 간담회 및 채소 수확 체험도 진행됐다. 이미경 경기도 학교급식지원센터협의회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은 미래 세대의 기본권”이라며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지속가능한 학교급식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을 주관한 박미진 재단법인 안양군포의왕과천공동급식지원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은 지역 먹거리 생태계 구축과 학교급식의 질적 혁신을 위한 중요한 기회”라면서, “농업인, 교육청, 지자체와의 긴밀하게 협력해 지속가능한 급식 시스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25일(토)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 6곳을 찾아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등 민생을 챙겼다. 진 구청장은 이날 오전 송화벽화시장, 까치산시장, 화곡중앙시장을 잇따라 방문해 상인들과 명절 음식을 구매하러 나온 주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또 그는 각 시장의 다양한 점포를 방문해 떡, 과일, 한과 등 명절 성수품을 구매하며 장바구니 체감 물가를 살피기도 했다. 이어 진 구청장은 남부골목시장을 방문했다. 시장 내 순댓국집에서 상인 대표와 점심을 먹으며 내수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였다. 오후에는 화곡본동시장과 방신전통시장을 찾아 민생행보를 이어갔다. 진교훈 구청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시장 상인들과 주민들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서 듣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며 “주민들의 일상이 흔들림 없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역경제와 민생을 살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좁은 객석과 소박한 무대. 누군가의 눈에는 작고 보잘것없게 보일지도 모르지만, 이곳은 음악과 마음이 만나 진정한 행복을 나누는 특별한 공간, 흥과 끼와 정이있는 ‘뮤직 스케치’다. 코로나 팬데믹의 혹독한 시련 속에서도 꿋꿋이 자리를 지킨 이곳을 25일 오후냉한 기온을 뚫고 찾은 시간은 시장기가 돋는 도시인들의 퇴근 무렵 시각 즈음. 이곳은 단순한 공연장이 아니다. 음악을 통해 삶의 상처를 어루만지고, 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며, 새로운 에너지를 얻는 치유의 공간이다. 특히 이곳의 주인장 김학민 가수는 그날의 분위기에 맞춰 즉흥적으로 작사, 작곡한 노래를 선보여 감흥을 일으킨다. 무대 위에서 즉석에서 만들어진 노래는 마치 백지 위에 자유롭게 스케치하듯 관객들의 감정을 사로잡는다. 즉흥 공연은 단순히 음악을 넘어 관객과 교감하는 순간을 만들어낸다. 세월의 폭탄을 맞은 사람들은 흘러간 자신을 투사하듯 힛트 곡 들을 뼈위에 살을 발라 피를 수혈 살아있는 노래를 만든다. 다른 출연진들은 주로 준비된 곡을 부르며 무대의 완성도를 더한다. 각자의 개성과 실력을 발휘한 공연은 한편의 작은 축제처럼 느껴진다. 음악뿐만이 아니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김동민 기자 | 존경하는 구독자 여러분! 설 연휴를 맞이하여 여러분과 가족분들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에는 모든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며, 소중한 분들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임.직원 및 기자에게 당부의 말씀 우리 임.직원 및 기자 여러분께서는 이번 설 연휴 동안에도 독자 여러분께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더욱 열정적으로 취재하고 깊이 있는 기사를 작성하여 독자들의 기대에 부응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비 전 올해는 우리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하고, 나무심기 릴레이 캠페인을 활성화 시킬것입니다. 독자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질 높은 콘텐츠를 제공하며,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언론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발행인 이 상권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24일(금) 겸재정선미술관에서 열린 ‘2025년 명사석학 미술인문학 강좌 개강식’에 참석했다. 진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술을 통해 풀어내는 다양한 인문학 강연을 통해 사람에 대한 본질, 실생활에서 겪는 인간관계 등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더 나아가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강식은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김진호 강서문화원장, 수강생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첫 강사로 초빙된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는 ‘한국 문화와 역사 홍보, 왜 중요한가?’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번 인문학 강좌는 총 12회 과정으로 매월 겸재정선미술관에서 진행된다. 미술, 인문학 분야의 최고 석학들이 강사로 나서 조선시대와 근현대 미술문화를 통해 인문학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지역 주민들의 배움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0년 시작한 인문학 강좌는 경북 대구 등 타지역 시민들이 찾는 대표 강좌로 자리 잡았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겸재정선미술관에서 열린 ‘2025년 명사석학 미술인문학 강좌 개강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복지 수요에 발맞춰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운영 지원에 나섰다. 구는 23일(목) 구청 지하상황실에서 ‘경로당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195명을 위촉했다. 지역봉사지도원은 위촉식에 앞서 실시된 각 경로당 총회를 거쳐 선정됐다. 지역 모든 경로당에 1명씩 배치돼 노인 정책 홍보뿐만 아니라 경로당 환경 정비 및 안전 관리, 경로당 생활지도 등 경로당 운영 전반을 관리한다. 활동 기간은 2년이다. 소정의 활동비로 월 최대 5만 원이 지원된다. 진교훈 구청장은 “경로당의 쾌적한 환경과 안전 관리를 위해 애써주시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비하면 작은 정성이지만 더 나은 복지를 향한 첫걸음”이라며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관리를 위해 ‘지역봉사지도원 195명’을 위촉했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경로당 환경 정비 및 안전 관리 등의 역할을 한다. 사진은 이날 위촉식 모습.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구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1월 24일부터 31일까지 총 8일간 ▲안전 ▲교통 ▲생활 ▲민생 ▲공직기강 확립 등 5대 분야의 ‘2025년 설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24시간 운영하는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교통·청소‧제설·공원·의료 대책반을 구성하고 총 305명의 직원을 배치해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이번 종합대책은 안전에 방점을 두고 연휴 기간 발생하는 긴급 상황에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 □ 안전한 설 연휴 위해 비상의료대책 및 한파대책 강화 연휴 기간 중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비상의료대책을 확대 운영한다. 설날을 포함한 29일, 30일 양일간 보건소 비상진료반을 운영(오전 9시~오후 6시까지)해 방문환자를 진료하고, 25일부터 30일까지 비상진료상황실을 운영해 서울시 등 중앙비상진료대책 상황실과 연계한 공동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응급환자나 다수 환자 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위해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이대목동병원과 지역응급의료기관인 홍익병원, 서남병원과도 협조해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또,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