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도체육회 사무처장협의회 정기총회가 지난 19일 제106회 전국동계체전이 진행 중인 강원도 평창군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총회에서는 전국시도체육회 사무처장협의회장인 김재근 울산시체육회 사무처장(오른쪽에서 네 번째) 주재로 국내 체육계 현안과 지방체육회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였고 이번 총회에는 전국 11개 시도체육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사진=울산시체육회 제공)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이낙용 기자 |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상산(常山) 김도연 선생의 독립정신을 기리기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8 독립선언의 주역이자 강서구 출신 독립운동가인 김 선생의 삶과 업적을 기리고, 독립운동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는 25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개최된다. 무료로 진행되며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는 강서구립극단 ‘비상’이 준비한 창작 뮤지컬 『도연』 특별 공연이 펼쳐진다. 또 주요 내빈들의 2·8 독립선언서 결의문 낭독이 이뤄질 예정이다. 2부에서는 김형목 박사의 기념 특강이 진행된다. 박사는 ‘상산 김도연 평전’의 저자이자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이번 특강에서 김도연 선생의 독립정신 및 현대적 시사점 등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아울러 강서구민회관 내 우장갤러리에 포토존을 조성하여, 대한제국기부터 근현대까지 김도연 선생 삶의 자취가 담긴 기념물을 다음 달 4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기념행사는 상산 김도연 선생의 독립운동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안양시는 18일 ‘안양 공공복합체육시설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10시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열린 착수보고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전문가,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검토사항과 진행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안양시 동안구 비산체육공원 일원에 건립 예정인 FC안양 전용구장을 포함한 전문 체육시설과 공공복합체육시설의 효율적인 재원 조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용역을 통해 기존 안양종합운동장 부지에 대한 종합적인 개발방안을 수립하고, 우수한 입지 여건을 활용한 대규모 체육 용지의 효과적인 사업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올해 12월까지 진행된다. 시는 주변 도시개발 계획과의 조화를 고려하고, 주민 의견수렴과 전문가 자문을 통해 최적의 사업추진 방식을 결정할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안양종합운동장의 효율적인 활용방안을 도출해 비산체육공원 일원에 공공복합체육시설을 조성하기 위한 안정적인 재원 확보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365일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스포츠, 문화, 여가생활의 복합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안양시가 2월 18일부터 3월 7일까지 관내 건축공사장 8개소에 대해 해빙기 건축공사장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빙기에는 지반이 얼었다가 녹는 현상이 반복되면서 지반이 약화돼 붕괴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시는 관내 지하굴착 공정의 공사장을 위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안전 점검에는 안양시 지역건축안전센터 건축사 및 기술사와 공무원 등 전문가가 참여해 건축공사장 내 지반 상태, 흙막이・옹벽 등 위험시설물 관리상태, 공사장 주변 현장관리 실태 등에 중점을 두고 점검할 계획이다. 안양시 지역건축안전센터는 건축허가 시 건축물에 대한 구조・안전 관련 검토를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6월경에는 우기 대비 건축공사장 안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건축공사장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없애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 확보에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거제시가 전국 유소년축구 꿈나무들의 축제인 ‘2025 거제컵 전국유소년축구 페스티벌’을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거제 한국유소년축구연합회와 거제시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거제시가 2024년 유치한 첫 전국 규모 유소년 축구 대회로, 지난해에 이어 선수단, 운영진, 학부모 등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는 거제스포츠파크 등 3개 구장에서 펼쳐지며 사전 접수받은 U-8부터 U-12까지 국내 유소년축구클럽 총 50개팀이 참가한다. 연령대별로 6인제와 8인제 형식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조별 리그 방식과 본선 토너먼트를 혼합 적용해 풍부한 경기를 제공한다. 시상팀에게는 11월 KYFF 왕중왕전 진출권을 부여받는 특전이 주어 진다. 거제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 선수들은 다양한 경기를 경험하며 실력을 향상하고, 스포츠 정신과 팀워크를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대회는 거제시의 축구 인프라 강화, 전국 축구 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홍보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강화지회장 박성진 기자 |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지난 3일부터 진행한 ‘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이 12일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교육에는 계획 인원보다 2배가 넘는 농업인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과 호응을 나타냈다. 강화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매년 연초에 시행하고 있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올해 7개 과정으로 진행됐다. 고추, 토마토, 오이, 고구마, 포도, 수박 등 강화에서 대표적으로 재배되는 6개 작목에 대한 교육과 농산물 안정성 인증을 위한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교육이 함께 이루어졌다. 교육은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기술정보들로 구성되어 농업인의 집중도를 높였다. 고품질 농산물 재배를 위한 핵심 기술과 체계적인 관리 방안에 대한 알찬 내용들이 전달됐다.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는 신기술 보급도 이루어졌다. 또한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농정 시책과 농촌 지도 사업을 홍보해 농업인들이 지원사업에 배제되지 않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박용철 군수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한 해 농사 계획을 세우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셨길 바란다”며, “강화군은 앞으로도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홍보 마케팅 트렌드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그에 따라 새로운 신조어들이 생겨납니다. 이러한 신조어들은 트렌드를 반영하는 핵심 키워드이자, 소비자들의 변화하는 니즈를 파악하는 데 중요한 도구입니다. 오늘은 뉴스와이어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2025년 주목해야 할 신조어 10가지를 엄선하여 소개합니다. 트렌드를 반영한 보도자료 작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1. 헬시플레저 헬시플레저는 ‘건강한(Healthy)’과 ‘기쁨(Pleasure)’을 합쳐 건강을 즐겁게 관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건강을 위해 억지로 다이어트를 하거나 힘든 운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건강한 습관을 들이는 것이 핵심입니다. 음식, 운동, 일상의 작은 습관까지도 자신에게 맞는 방식으로 즐기면서 지속할 수 있어야 한다는 개념입니다. 2. 텍스트힙 텍스트힙은 ‘힙하다(Hip)’와 ‘글(Text)’을 합친 신조어로, 독서가 멋진 유행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뜻하는 신조어입니다.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 이후 독서 열풍이 한층 더 강력해지며 관련 트렌드도 확장되는 추세입니다. 독서 인증샷이나 ‘책꾸’ 작품을 소셜 미디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차량 진출입로의 파손된 보도를 신속하게 복구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자 차량 진출입로 복구 처리 방식을 개선하고 다음 달부터 구에서 복구공사를 대행한다고 밝혔다. 「도로법」 등 현행 법령에 따르면 차량 진출입로 구간 내 파손이 발생하는 경우 도로점용허가를 받은 점용권자가 직접 복구해야 한다. 이 경우 업체 선정, 시장가격조사, 행정절차 등에 어려움을 겪는 일이 발생하거나 복구 기간이 지연돼 2차 안전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잠재해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는 차량 진출입로 복구 절차를 개선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점용권자가 구에 복구 조치를 신청한 후 비용을 선납하면 구가 공사를 대행하는 방식이다. 구가 공사를 대행하기 때문에 신속하게 파손된 부분을 복구할 수 있으며, 보완사항 등 준공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적인 사항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공사 대행 적용 대상은 양천구 내 차량 진출입로 허가구간으로, 이면도로 진입로와 비허가 구간은 제외된다. 주요 공사 내용은 보도블록 파손·침하, 경계석 파손 등의 복구이며, 대행을 원하지 않을 경우 기존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14일(금)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 다문화가정 지원 프로그램인 ‘다같이학교’ 제1회 졸업식에 참석해 우수 학생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사진1) 진교훈 강서구청장(왼쪽 두 번째)이 대한적십자사 다문화가정 지원 프로그램인 ‘다같이학교’ 제1회 졸업식에서 우수 학생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고 다문화가정을 위한 차별 없는 포용 정책이 필요하다”며 “구에서도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내발산동 더뉴컨벤션에서 열린 행사에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대한적십자사 관계자, 다문화가족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졸업식은 운영보고를 시작으로 활동영상 시청, 졸업장 및 표창장 수여, 사할린 동포들의 ‘홀로 아리랑’ 축하공연, 다문화봉사회 결성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다같이학교는 한국에 거주 중인 다문화가정 여성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중국, 필리핀, 일본 등 총 8개국 41명의 다문화가정 여성들이 참여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안양시 시민구단 FC안양이 지난해 창단 11년 만에 K리그2에서 우승해 올해 처음으로 K리그1 무대에 오른다. FC안양은 이달부터 10월까지 9개월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질 홈 경기 17경기를 포함해 K리그1 정규라운드 33경기를 치르며, 정규경기 결과에 따라 파이널라운드 5경기가 추가편성 될 예정으로 시민들에게 큰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 도전자의 정신으로…목표는 ‘1부 생존’ 구단 역사상 처음 1부 리그를 맞는 FC안양의 각오는 남다르다. ‘도전자의 정신으로’라는 올해 슬로건에서 알 수 있듯 새로운 무대에 도전하는 입장에서 안양만의 축구를 선보여 1부 리그에서 반드시 살아남겠다는 목표다. FC안양은 선수단, 전술, 팀워크 등을 1부 리그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지난 시즌 우승의 주역인 리영직, 김영찬 등 선수들과 재계약하고, 공격력 강화를 위해 K리그2 득점왕 모따를 영입하는 등 전열을 가다듬었으며, 올해 1~2월 태국 촌부리와 경남 남해에서 집중 훈련을 마쳤다. ◇ FC서울과 ‘연고지 더비’ 수원FC와 ‘지지대 더비’에 관심 집중 FC안양은 첫 경기를 울산HD와 2월 16일 울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