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감시일보 박성환 기자 / 강원도체육회는 비인기종목 활성화와 전국체육대회 등위부상 등을 위한 세팍타크로팀을 2021.5.20(목) 14:00, 창단을 공식선언하고 훈련에 돌입한다. 팀 창단 배경은 비인기종목 실업팀 창단으로 종목 활성화 및 학교팀과의 연계창단을 추진하고자 세팍타크로 종목을 선정했다. 민선1기로 출범한 강원도체육회(회장 양희구)의 첫 팀창단으로 기존 7종목 7개팀 37명에서 8종목 8개팀 43명으로 확대 운영하여 강원체육발전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 도체육회 실업팀 운영 현황 : 8종목 43명 - 육상(5), 레슬링(5), 역도(4), 태권도(5), 근대5종(7), 조정(5), 체조(6), 세팍타크로(6) ※ 국가대표 보유 : 총 6명(레슬링1, 역도1, 체조1, 근대5종1, 세팍타크로2) 창단 원년 멤버로는 강원도세팍타크로협회 전무이사를 맡고 있는 박광수 감독과 국가대표 2명(신승태, 김형종)을 포함 총 5명의 선수로 구성했다. 세팍타크로 실업팀은 전국에 8개가 있으며 우리체육회팀은 9번째 창단팀이 된다. 현재 도내 육성팀으로는 횡성여고, 송호대(이상 여자팀)과 강원도체육회팀이 운영되고 있다.
환경감시일보 이승일 기자 /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오는 5월 21일(금)부터 23일(일)까지 3일간 서울 중랑 용마폭포공원 스포츠클라이밍경기장에서 제 41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2021 국가대표 선발전)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 19로 인해 무관중 대회로 선수들은 물론 심판, 운영진까지 모두 PCR 검사를 받아야 입장이 가능하며 올해 연맹에서 처음 개최하는 스포츠클라이밍 대회로 신한금융그룹, 노스페이스가 공식후원하며 (주)부토라가 협찬,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중랑구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한다. 2021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이번 대회엔 이미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서채현(18), 천종원(25) 등이 출전하여 올림픽 전 경기력을 점검하며, 금년도 하반기부터 국제대회에 파견할 국가대표 선수들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대회가 열리는 서울 중랑구에 위치한 용마폭포공원 스포츠클라이밍경기장은 올가을, 10월에 IFSC(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도 열릴 예정이다.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주목받고 있는 스포츠클라이밍은 동호인 수도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2030세대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 대회
환경감시일보 이승일 기자 |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기업 ‘휴온스’(대표 엄기안)가 PBA팀리그 8번째 팀으로 합류한다. PBA(프로당구협회∙총재 김영수)는 13일 “휴온스가 PBA 팀리그 8번째 구단으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초미의 관심사였던 제8구단 휴온스는 하비에르 팔라존(스페인∙33), 김봉철(40), 김기혁(39), 글렌 호프만(네덜란드∙31), 김세연(26), 오슬지(36) 총 6명을 우선지명해 팀 선수단 구성을 마쳤다. 이로써 오는 7월 개막 예정인 <2021-22시즌 PBA 팀리그>에 참가하는 8개 팀이 모두 가려졌다. 지난 시즌 PBA 팀리그는 6개 구단 체제(블루원 엔젤스, 신한 알파스, 웰뱅 피닉스, 크라운해태 라온, SK렌터카 위너스, TS 히어로즈)로 진행됐다. 여기에 지난 12월 NH그린포스(NH농협카드)가 창단됐다. 신생팀 휴온스의 팀명과 로고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제약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휴온스는 지주사 휴온스글로벌의 대표 자회사다. 휴온스글로벌은 휴온스를 비롯해 휴메딕스(에스테틱), 휴베나(의료용기∙이화학기구), 휴온스메디케어(감염∙멸균관리), 휴온스바이오파마(보툴리눔 톡신) 등 총 11개의 자회사와 손자회사를 산하
환경감시일보 이승일 기자 | 2020-21시즌 프로당구 1부투어 선수선발전인 <2021년 PBA Q-School>이 13일부터 11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PBA(프로당구협회∙총재 김영수)는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대전광역시 Dr.K 당구클럽(유성구 학하동)에서 <2021년 PBA Q-School(큐스쿨)>과 <LPBA Tryout(트라이아웃)>을 개최한다고 10일 오전 밝혔다. PBA 큐스쿨은 2021-22시즌 PBA 1부투어 선수가 되기 위한 최종 관문이다. 이번 큐스쿨에는 지난시즌 1부서 강등된 선수들을 비롯해 드림투어(2부), 챌린지투어(3부)에서 큐스쿨 진출 자격을 얻은 160명이 출전한다. 여기서 단 30명만이 2021-22시즌 PBA 1부투어행 티켓을 거머쥔다. 경쟁률은 5.3 : 1이다. 2021년 PBA 큐스쿨은 총 3단계로 나뉘며 단판 토너먼트를 통해 얻은 성적별로 상위라운드에 진출하는 방식이다. 우선 1차라운드(30점제)에는 160명이 3일간(13일~15일) 경기하고 이를 통과한 128명이 2차 라운드에 진출한다. 2차 라운드(17일~20일)는 (35점제)로 진행되며 이를 통과한 64명이 마지막 3차라운드
환경감시일보 이승주 기자 | 저녁 식사를 하는 동안 내내 마음이 초조하고 급해진다. 이장형 선생을 통해 평일 광장 같은 곳에서 연습을 한다는 이야기를 자주 들어왔다. 저녁 8시, 실제를 직접 눈으로 확인한다는 것이 설레이기도 하지만 그 열악함을 직접 눈으로 봤을 때의 받게 될 실망감에 걱정이 되기도 한다. 도착을 알리는 이야기를 듣고 주위를 둘러봐도 불빛 하나 보이지 않는 곳에 하차했다. 그리고 아스팔트 위 하노이 선수들의 희미한 움직임이 보이면서 오랫동안 한국에서 상상했었던 그 실제와 마주하게 되었다. 펑고를 치는 유재호 감독과 그 희미한 한 점의 공을 보면서 수비 연습을 하고 있는 하노이 야구 선수들의 모습에서 많은 감정들이 머릿 속을 채운다. 나이가 들어 눈이 침침해진 나에게 날아오는 공을 쉽게 잡아내는 하노이 선수들에 대한 신기함과 놀라움뿐이다. 지금까지 마땅한 연습장 하나 없이 이 어두운 곳에서 본인들의 발전과 만족을 위해 힘든 학교와 직장생활 이후 모여서 연습을 했을 선수들에 대한 걱정과 안쓰러움, 앞으로 베트남 야구를 위해 해야 할 계획들에 대한 막연함과 기대감 등 단 하나의 감정도 순위를 매겨 지금 내 심정을 표현할 수 없었다. 때마침 주 베트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스포츠건강학 검도부 창단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환경감시일보 최종윤 기자 /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원장 장성호) 스포츠건강학 전공은 4월 29일 건국대 산학협력관에서 검도부 창단식과 함께 서울시검도회(회장 박학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미래지식교육원 스포츠단 담당인 임상호 주임교수와 서울시검도회 이용신 부회장, 이려성 전무이사, 주재천(교사 7단) 지도교수, 고교상비군 출신 김은성 선수 외 5명이 참석했다.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 스포츠건강학 전공은 그동안 운영했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주재천 지도교수의 지도 아래 검도 선수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향후 운동부 운영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검도부 창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그동안 비인기 종목으로 소외받던 검도를 활성화하고, 기존 경기 성적 위주의 운동부 운영에서 벗어나 전인교육의 실천적 바탕으로 문무를 겸비한 미래인재를 양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 스포츠건강학 전공 임상호 주임교수는 “검도부 학생들의 학사지원, 훈련, 지도교수 배치 등 학생들이 불편함 없이 학교생활을 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환경감시일보 편집국 기자 | 야구를 사랑하고 야구를 위한 일이라면 모든 일을 뒤로 미루고 야구를 먼저 생각하는 것이 베트남 야구선수들이다. 비록 야구를 오래 접하지는 않았지만 야구 규칙에 대해 공부하고 야구기술을 배울 때 그들의 눈빛은 세상 진지하고 호기심에 가득 차 있다. 특히 그들만의 리그 경기나 한국 사회인 야구팀과 경기할 때 순간순간 엄청난 집중력을 보여준다. 경기에 지고 있을 때에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마지막 이닝에 가서 역전을 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이러한 경험들이 그들의 인생에 녹아들어가 매사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것들을 배운다고 이야기한다. 지치고 힘든 학교와 직장생활에도 저녁 늦은 시간. 그들은 공도 제대로 보이지 않는 열악한 훈련장까지 이끄는 것이 바로 야구가 그들의 인생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에 대한 반증이 아닐까 생각이 된다. 훈련장에 나오면 야구에 대해 토론하고 궁금한 것들과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끊임없이 고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대견스럽기까지 하다. ( 이런 모습을 볼 때면 라오스 선수들이 떠오른다. ) 이들의 야구에 대한 애정은 야구인의 한 사람으로서 그저 고마울 뿐이다. 아직 변변한 야구장이 없어 훈련을
환경감시일보 편집국 기자 | 베트남 야구협회가 출범되고 이제는 협회가 야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일들을 실행해야 되는 순간들이 가까워 오고 있다. 많은 일들 중에서 베트남 야구국가대표 선수들을 선발하여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3년 캄보디아 SEA GAME를 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다. 아직 구체적인 일정이 나온 것은 아니지만 베트남 야구협회에서도 이 부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조금씩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 4월 17일은 드디어 베트남 야구를 다시 보게 된 날이다. 찌엔(Chien)이 소속 되어 있는 하노이 연합 야구팀과 한국사회인 야구팀인 Dogs & bulls 와의 경기가 있다고 해서 설레는 마음으로 경기장으로 달려갔다. 한국사회인 야구팀인 Dogs & bulls는 하노이와 베트남 전역을 통틀어 손꼽히는 실력을 가진 팀으로 평가를 받는다고 한다. 베트남 야구는 앞으로 가야 할 길이 멀지만 그래도 야구를 좋아하는 젊은 선수들이 생각보다 많아 고무적이다. 나름 하노이에서 최강 팀끼리 맞붙은 경기라 그런지 마지막까지 접전 끝에 하노이 연합팀 선수들이 9 : 8 로 한국사회인야구 팀을 이겼다. 이들 젊은 선수들도 이미 지난 4
환경감시일보 이승일 기자 | 프로당구 PBA투어가 오는 6월, 세 번째 시즌에 돌입한다. PBA(프로당구협회·총재 김영수)는 27일 <2021-2022시즌 PBA-LPBA투어>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2021-22시즌 PBA-LPBA투어는 지난 시즌과 동일한 총 7개 정규 대회(총상금 2.5억원)와 왕중왕전 격인 ‘PBA 월드챔피언십(총상금 5.5억원)’을 개최한다. PBA투어 개막전은 오는 6월 열린다. 출범 첫 해 당구의 색다른 재미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PBA 팀리그>는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한다. 7월 개막 예정을 앞둔 <21-22 PBA팀리그>에는 지난해 12월 창단한 NH그린포스(조재호, 김민아, 오태준, 전애린, 김현우, 프엉 린)와 이외 한 개 팀이 추가로 합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번시즌에는 총 8개 팀이 6개 정규 라운드와 포스트시즌을 거쳐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새롭게 합류하는 PBA팀리그 창단 팀과 소속 선수들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PBA 팀리그가 8개팀 체제로 돌입하면서 차기 시즌 팀리그의 정규라운드 경기 수도 늘어나게 됐다. 지난시즌 총 90경기(라운드당 5일간 15경기)에서 이번시즌에는 총
환경감시일보 박현정 기자 | 친환경 마스크 브랜드 iLe (아이.엘.이)가 전 연령대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트로트 여신 송가인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고 28일 밝혔다. iLe는 ‘I LOVE THE EARTH’ 의 약자로 친환경 자연주의를 생각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번 쓰고버리는 일회용 제품이 아닌 최대 40회까지 재사용이 가능한 4중 보호막의 쿼드 마스크로 기능뿐만 아니라 환경까지 생각하는 건강한 마스크 브랜드로 주목 받고 있다. 이번 화보 촬영에서는 기존 단색의 쿼드 마스크를 비롯 다양한 컬러와 패턴이 돋보이는 신제품 마스크와 미세 전기를 사용하여 3분안에 세균을 박멸할 수 있는 INST 제품을 착용 했으며 송가인 특유의 밝고 건강한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iLe는 지속적으로 자연과 환경에 경각심을 주고 재활용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자는 브랜드 철학으로 분리수거가 가능한 종이로 된 내포장지와 콩기름 잉크로 인쇄하고 외포장재에 인쇄를 하지 않고 비닐류로 분리수거가 가능하도록 포장을 변경 할 예정이다. 한편 송가인은 첫 단독 콘서트의 감동을 고스란히 담아낸 영화<송가인 더 드라마>가 큰 인기를 얻어 트로트 가수로써 다시 한 번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