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18·익산시청)가 한국 육상 여자 해머던지기 선수 중 최초로 세계주니어육상선수권대회 결선에 진출했다. 김태희는 30일(한국시간) 페루 리마에서 열린 2024 세계주니어육상선수권 여자 해머던지기 예선에서 63m45를 던졌다. 21명이 출전한 예선에서 1∼3차 시기 안에 63m 이상을 던지거나 상위 12위 안에 들며 결선 진출권을 획득하는데 김태희는 2차 시기에서 63m를 넘겨 3차 시기를 시도할 필요 없이 자동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이날 예선에서 63m 이상을 던진 선수는 장자러(65m73·중국), 사바 발렌티나(65m61·사이프러스), 노바 키나스트(63m81·독일)와 김태희, 단 4명뿐이었는데 김태희가 예선 4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여자 해머던지기 결선은 한국시간으로 9월 1일 오전 7시 46분에 시작한다. 김태희는 지난해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64m14의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동메달을 획득했는데 한국 선수가 아시안게임 여자 해머던지기에서 메달을 딴 건 김태희가 처음이었다. 김태희는 세계주니어선수권에서도 '한국 여자 해머던지기 최초 기록'을 썼다. 역대 세계주니어선수권에서 한국 육상은 메달 6개(은 1개, 동 5개)를 땄는데, 모두 남자부 경기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장래천 기자 |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초보자에게 페달 밟는 방법부터 S자 코스를 안전하게 주행하는 방법까지 무료로 알려주는 ‘은평구민 자전거 교실’을 오는 4월 개강한다고 밝혔다. 자전거 교실은 내달부터 11월까지 총 6개월간 매월 초·중급반을 나눠 각 20명 내외로 증산체육공원에서 진행된다. 단, 7~8월 혹서기는 제외된다. 수업에는 교육용 자전거와 헬멧 등 보호장구가 기본 제공되며, 서부경찰서 교통안전계 경찰관이 자전거 주요 사고 사례, 관련 교통 법규, 안전 수칙 등을 설명하고, 또한 서울시 인증 자전거 안전 강사 3인이 자전거 구조와 기능, 자전거 수신호, 자전거도로 주행 시 준수사항, 자전거 점검과 자가 관리법을 알려주고 올바른 주행법 실습으로 진행된다. 내달 1일부터 4월 자전거교실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신청 대상은 만 19세 이상 은평구민으로 초‧중급반 정원은 각 20명이다. 신분증을 지참해 교통행정과로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4월 프로그램은 초급반은 내달 15일부터 19일까지, 중급반은 내달 2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구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교육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민병돈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두영)은 3월 9일 토요일, 영월스포츠파크 내 풋살장에서 ‘날아라 슛돌이 축구교실’ 봄 학기 1회기를 실시했다. ‘날아라 슛돌이 축구교실’은 활동에 참여하는 아동·청소년 및 지역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의 대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으로, 유아·초등생을 대상으로 축구를 통한 신체활동 촉진과 함께 이타심·스포츠맨십 등을 배양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큰 관심을 끌고 있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 운영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청소년활동이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본보기로 자리매김하였으며, 특히 2023년에는 강원 FC와 연계한 ‘에스코트 키즈’ 활동 운영, ‘2023년 3차 KYFA컵 영월 제1회 영월드 별빛 유소년 축구대회 4학년부 준우승’, ‘2023년 영월군 우수 어린이 축구교실 초청 교류전’을 성황리에 진행하여 그 저력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올해도 유아와 초등생을 대상으로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옆 풋살장 일대에서 진행하며. 8월에는 영월의 인근지역과 함께 영월군 우수 어린이 축구교실 초청 교류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월군청소년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성근 기자 | 천안시는 충청남도 주관 ‘파크골프장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충청남도는 천안을 포함한 공주·보령·아산·서산·논산·태안 등 총 7곳을 파크골프장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성남면 파크골프장’은 도비 3억 원 등 총 15억 원을 투입해 제5일반산업단지 공원부지 4만 7,092㎡에 18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고, 2025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9월 착공한다. 시는 성남면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뿐만 아니라 올해 백석동 파크골프장 (36홀), 풍서천 파크골프장(18홀)을 준공할 계획이다. 정해선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증가하는 파크골프 수요와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천안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장래천 기자 | 강릉시(시장 김홍규)와 대한탁구협회(회장 유승민)가 2026년 5월 개최되는 2026 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강릉시와 대한탁구협회는 26일(월) 부산 벡스코 컨벤션 홀에서 열린 ITTF(국제탁구연맹) 이사회에서 스페인 알리칸테주 엘체와 치열한 접전 끝에 2026 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 개최국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치 성공에는 수개월 간 강릉시와 대한탁구협회 간 긴밀한 협의와 유치를 위한 노력이 있었고, 지난 22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2024 ITTF SUMMIT’에서 유치 신청 도시 PPT에서 국제탁구연맹 집행위원이기도 한 유승민 회장의 센스있는 프레젠테이션도 연맹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데에 한몫을 했다. 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는 프로와 아마추어 상관없이 40세 이상의 개인자격 선수라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한 대회로 남·여 단식, 복식, 혼합복식 5개 종목, 연령별(5년 단위) 11개 세부 종별로 총 44개의 메달이 걸려있는 대규모 대회다. 이 대회는 유럽을 중심으로 2년마다 개최되어 왔으나 점차 아시아 권역으로 확대하고 있는 추세로, 참가선수만 평균 70여 개국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민병돈 기자 | 양구군이 레포츠공원 일대에 경관조명을 활용한 사계절이 아름다운 공간으로 조성한다. 양구군은 경관조명 정비사업으로 4억 원, 빛 터널 조성 사업으로 1억 5000만 원 등 총사업비 5억 5000만 원을 투입해 레포츠공원 일대를 새롭게 꾸민다. 먼저 양구군은 레포츠공원을 3개 구간으로 나누어 조명 글 상자(레터링 큐브), 벤치 간접 조명, 살구길과 어울리는 채널 조명 등을 곳곳에 설치해 은은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또한 단조로울 수 있는 보행자 도로와 자전거도로 일부 구간에 고보조명을 설치해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생동감 있는 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레포츠공원 내 국민체육센터 부근 약 100m 구간에는 조명을 활용한 빛 터널이 조성되며, 빛 터널은 화려한 분위기의 경관조명을 활용해 어두운 산책길을 밝히고, 캐릭터를 활용한 조명기구를 함께 설치해 특색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그리고 레포츠공원 곳곳에 양구를 알릴 수 있는 상징물 또는 캐릭터가 설치돼 주간과 야간 포토존 공간도 조성되고, 경관조명 조성 사업은 오는 26일 공사를 시작해 5월 말경 마무리될 예정이며, 빛 터널 조성 사업은 3월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보령시는 오는 2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박지성보령스포츠트레이닝센터에서 ‘2024 만세보령머드배 JS CUP U12&11 한국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금년 4회째로 보령시체육회와 JS Foundation에서 주최하여 72개팀(U12&11), 1,400명이 참여하며 전국의 유소년 축구선수들의 실력을 겨루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매년 실력 있는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해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전국 각지에서 성장 가능성을 가진 신진 선수들이 참가해 경기에 흥미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박지성보령트레이닝센터는 2023년 개장한 대규모 최신 축구시설로 다양한 체육대회와 행사에 적합한 공간으로 알려져 있으며, 참가 선수들은 최고의 환경에서 경기를 치를 것으로 예상된다. 김동일 시장은 “JS CUP U12&11 한국유소년 축구대회는 우리나라 축구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자리”라며“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앞으로 우리나라 축구를 이끌어갈 새로운 스타가 탄생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체육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행사 개최를 통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스포츠 문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민병돈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4월 27일 안양천 해마루축구장에서 출발하는 ‘제13회 양천마라톤 대회’ 개최를 앞둔 가운데, 1월 22일부터 4월 2일까지 함께 뛸 참가자를 사전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민 활력 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해 8년 만에 화려하게 부활한 ‘양천마라톤’은 4,600여 명이 참가하며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으며, 올해는 기존 안양천 중심 코스에서 한강 가양대교 방향으로 하프 · 10km 코스를 변경해 수변 경치와 봄 풍경까지 한껏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구는 지난해 대회 시 가족, 연인 단위 참가자가 많은 점을 적극 반영해 기존 하프, 10km, 5km 코스 외에 ‘10km 커플런’, ‘5km 가족런’ 등 이벤트 코스를 새로 추가했고, 실제 마라토너 중심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전국 마라톤 클럽을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마라톤 참여 중 위급상황 발생 시 가장 먼저 현장에 달려가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전담할 1인 긴급구조대 ‘레이스 페트롤’을 투입하는 등 짜임새 있는 안전관리 방안을 운영할 계획이다. 제13회 양천마라톤 대회 참가자 접수기간은 1월 22일부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민병돈 기자 | 정왕동의 대표 하천 중 하나인 옥구천이 지난해 12월 ‘하천 개선공사’를 완료하면서 달라진 모습으로 산책하는 시민들을 반기고 있다. 이번 옥구천 개선공사는 시민들이 편안하게 하천을 즐길 수 있도록 환경 정비 활동으로 추진했다. 옥구천의 도심지 약 0.4㎞ 구간에 산책로 보행 여건을 개선하고자 산책로를 포장하고, 쉼터를 조성했다. 양쪽 산책로를 목교로 연결해 휠체어나 유모차로 산책할 수 있도록 보행 약자를 고려하고, 기존에 설치된 분수를 감상할 수 있는 친수계단을 조성하며 하천 환경 개선에 중점을 뒀다. 또, 다소 밋밋했던 하천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밤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으며, 교량 2곳에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을 연출하고, 친수계단에 반딧불이를 연상케 하는 고보조명(바닥을 비추는 조명)을 설치해 이용객에게 반짝이는 감성을 더하고 있다. 전종삼 시흥시 생태하천과장은 “공사 기간에 통행, 소음, 먼지 등의 불편을 참고, 시 행정을 믿고 지지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 안전하고 쾌적한 산책로 조성을 통해 옥구천이 지역을 대표하는 야간 명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기간 선수들이 안전하게 지낼 선수촌이 문을 열었다. 지난 13일 소프트오프닝을 시작으로 15일부터 79개국 선수단 2950여명이 입촌을 시작했다. 2024 강원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강릉원주대 선수촌은 15일 개장했고, 정선 하이원 선수촌은 18일 개촌한다. 선수들은 선수촌에 적응한 뒤 19일 개막식에 참가하게 된다. 강원 2024 조직위는 선수촌에 동시 수용할 수 있는 600여 명 규모의 다이닝홀을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대회기간에는 선수단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서양식, 한식, 할랄식, 비건식 등 다양한 100여 가지 메뉴를 구성했다. 또, 선수들의 편안한 주거생활을 위해 이불, 수건 등 다양한 침구류 제공과 메디컬센터, 피트니스센터, NOC서비스센터 등 생활에 필요한 여러 기능실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선수들의 즐거운 선수촌 생활을 위해 포토존, 포토박스, 역대 올림픽 마스코트(호돌이, 수호랑, 뭉초) 이벤트, 웰컴 기프트세트 등을 제공해 대한민국 선수촌만의 특별한 경험과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