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민병돈 기자 | 특별기고-(13) 행정학 석사 / 경영학 박사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총재대행 (전)서울특별시의원/녹색성장위원장 (현)대한민국의정회 ESG환경위원장 탄소중립의 해법, 나무에 답이 있다! 지구의 과거에는 약 60조 그루의 나무가 존재했었다는 학자들의 분석이 있다. 그러나 현재 인류가 마주한 현실은 단 3조 그루 남짓의 나무가 지구를 지키고 있을 뿐이다. 단순히 나무의 숫자가 줄어든 것이 아니라, 이는 곧 탄소 흡수량 감소, 생태계 붕괴, 기후변화 가속화로 이어지고 있다. 이제 우리는 국제사회와 세계인구 80억명에 질문해야 한다. "탄소중립의 시대, 우리는 어떤 나무를 심어야 할 것인가?" 산소를 많이 내뿜는 나무 산소 배출량은 나무의 잎 면적, 광합성 효율, 생장 속도에 따라 다르다. 우리나라의 느티나무, 참나무, 은행나무는 도시와 농촌 어디서나 강력한 산소 배출력을 자랑한다. 세계적으로는 유칼립투스, 아카시아 등이 빠른 생장과 활발한 광합성으로 산소 생성에 유리하다. 탄소를 많이 저장하는 나무 탄소포집은 나무의 크기, 수명, 목재 밀도와 직결된다. 삼나무, 미루나무, 티크나무, 레드우드 같은 수종은 연간 수십 kg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민병돈 기자 | 특별기고-(12) 행정학 석사 / 경영학 박사 (현)환경감식국민운동본부 총재대행 (전)서울특별시의원/녹색성장특위원장 (현)대한민국의정회 ESG환경위원장 극지의 경고 : 남극과 북극이 보내는 마지막 신호 지구는 지금 급속한 기후변화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 변화의 최전선에는 남극과 북극이 있다. ‘지구의 냉장고’라 불리는 이 두 극지는 더 이상 차갑지 않다. 기후 변화가 불러온 온난화의 충격은 극지 생태계를 붕괴 직전으로 몰아넣고 있으며, 해수면 상승과 기후재앙의 전조로 국제사회에 경고를 보내고 있다.국제사회는 초비상사태의 지구환경문제를 최우선과제로 풀어내야 미래를 기약할 수 있을 것이다. 남극, 얼음의 대륙이 무너지고 있다 최근 관측에 따르면 남극의 빙하가 역사상 유례없는 속도로 붕괴되고 있다. 특히 서남극의 아문센 해 지역에 위치한 '파인아일랜드 빙하'와 '툴레츠 빙하'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해수의 침투와 지열 증가로 점점 불안정해지고 있다. 이로 인해 남극 빙하의 융해는 전 세계 해수면 상승의 30% 이상을 차지하며, 수억 명의 해안 인구를 위협하는 요인으로 떠올랐다. 또한, 남극 해빙의 감소는 해양 생태계의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민병돈 기자 | 특별기고-(14) 행정학 석사 / 경영학 박사 (현)환경감식국민운동본부 총재대행 (전)서울특별시의원/녹색성장특위원장 (현)대한민국의정회 ESG환경위원장 대한민국의 장애인 의료복지환경 대한민국은 2024년도 국민1인당 GDP36,000달러로 이는 일본32,800달러와 대만32,300달러 보다 높다.라고 되었다. 대한민국도 2025년 전체인구의 20%가 만65세가 넘어 초고령사회로 접어들어 빠른 속도로 고령인구가 증가해 100세 시대를 실감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보건복지 제도는 국민건강보험과 장애인 복지제도를 통해 다양한 의료 및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장애인 복지 관련 제도는 장애인의 생활 향상과 의료 지원을 위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다만, 대한민국은 미국의 트럼프 정부가 들어 스면서 관세장벽을 슬기롭게 넘어야 하는 숙제가 앞으로 경제성장을 좌우해 복지정책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될 것으로 사료된다. 1. 대한민국 장애인 의료복지 개요 장애인 의료복지는 크게 국민건강보험, 의료급여, 장애인복지법을 통한 지원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장애인은 건강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김동민 기자 | 2025년 4원 26일 세계숲보전협회(ACWF 총재/법학박사 이범석) 주관으로 이화장에 무궁화를 심었다. 이화장은 우리나라 건국 대통려 우남 이승만 박사가 거처하던 곳으로 본채와 별당인 조각당(組閣堂)을 비롯한 여러 부속 건물로 구성되어 있는데 1982년 12월 28일 서울특별시 기념물 제6호로 지정되었다가 2009년 4월 28일 사적 제4973호로 승격된 가옥이다. 이승만 박사는 무궁화를 사랑하여 대한민국의 국가적 상징으로 적극 활용하였으며 경부선의 특급열차 ‘무궁화’도 그분께서 직접 명명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오늘 심은 무궁화 11그루는 무궁화꽃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단심계 품종인데 머지않아 화사하게 피어나서 이화장 경내를 빛내줄 것이다.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1화 지구의 미래 우리들은 하나가 되어야 한다. 탄소배출권을 이해하기 위해선 먼저 우리가 발 딛고 있는 지구의 미래를 알아야 한다. 영국에서부터 시작한 산업혁명은 문명의 이기를 주었지만, 혹독하기도 하였다. 내연기관이 준 이기가 준 대가는 자동차로, 산업현장으로, 생활로 이어졌고 문명이 준 이기의 대가는 지구온난화로 야기된 물 부족, 홍수, 열대야, 가믐, 산불, 등 끔찍한 공포와 희생 재앙은 인류의 생사 문제까지 걱정해야 한다. 기후난민 신청국 몽골은 사막화로 국가의 존속이 위태로운 지경에 이르자 UN본부에 기후난민보호 요청을 한 지경까지 이르렀다. 이제 기후온난화는 인류의 생존 문제로 지구를 둘러싼 기후변화를 걱정하는 지경으로 이어졌고 그 결과 우리 몸이 아프듯 여기 저기 아프단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물 부족은 사람들을 고통과 혼란에 빠트리며, 다양한 생물의 종들이 소리없이 사라지는 지경까지 이르렀다. 1988년 극심한 가믐이 미국 전역을 강타하면서 지구온난화 용어가 쓰이기 시작한 계기가 되었다. UNEP(유엔환경계획) 과 WMO(세계기상기구)가 공동으로 국제과학자 그룹인 IPCC를 설립, 범지구적 차원의 노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김동민 기자 | 꽃이 피길 기도하지 옥돌 참게장 명인 최명옥 시인 <시집 출간 2주년 애독자 여러분께 감사인사> 시집을 내며 고향집 앞에 금강으로 흘러가는 큰 내가 있었습니다. 꿈 많은 소녀는 아버지가 횃불을 밝혀 잡아 온 참게로 게장을 담아 주시던 어머니의 손맛을 보며 성장 했습니다. 그리고 성인이 되어서는 어머니 음식 솜씨를 닮아 가기를 희망했습니다. 집에서 담든 간장에 무, 파, 건고추, 산초 등을 넣고 충분히 우려 나도록 끓이고 걸러서 식힌 다음 게장을 담드시던 그리운 어머니. 어머니의 가르침을 받으며 아낙이 된 후에도 음식 만들기를 좋아해서 요리 강사로 일하기도 했습니다. 어머니의 유전자를 물려받은 운명 때문인지 30년 전 우연히 파주 옥돌 참게가 임금님 진상품이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때부터 어머니의 가름침을 근본삼아 파주 옥돌 참게장을 본격적으로 연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연한 계기가 되어 옥돌 참게장 명인이 되었습니다. 게다가 감개무량하게도 시인으로 등단하기까지 했습니다. 겁 없이 이제 시집까지 내게 되었으니 하나님께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허술한 바구니일지라도 글을 담을 수 있어서 그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강동현 기자 | 2025 지구의 날 기념 전국 '소등행사' 불을 끄고, 별을 켜요! ▲ 2025년4월22일.(화) 지구의 날 전국 소등행사 홍보 포스터 ※출처:환경부 다가오는 4월 22일(화)은 제55회 지구의 날이다. 환경부에서는 2025 기후변화주간으로 (4.21~4.25) 동안 "불을 끄고 별을 켜다"는 의미로 우리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진행한다. 그중 가장 손쉽고 의미 있는 참여 방법이 바로 전국 소등행사 다. 4월 22일 화요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우리 집, 회사, 공동주택, 가게 등 불을 소등하면 된다. 잠깐의 소등이 지구에게는 큰 쉼표가 될 수 있다. 전국의 많은 사람들이 이 캠페인 동참으로 잠시 지구를 쉬게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작은 실천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천손민족 한울결에 '천명의 시대'를 연다 2025년 4월 11일, 서울 광진구 중곡동 대순진리회 중곡도장 서문 앞. 이날 이 곳에서 거행된 ‘종단 대순진리회 본궁 박희규 등극식’(이하 본궁 등극식)에 천지를 진동시키는 울림이 퍼졌다. 이번 본궁 등극식은 ‘감동의 눈물’로 시작돼 ‘감동의 만세’ 소리가 물결치는 역사의 현장이 됐다. 30여년의 인고 끝, 박희규 의장 건재한 모습으로 존재감 드러내 종단 대순진리회(본궁 박희규, 대표 박종구, 약칭 대진) 주최, 대순진리회정화혁신범민족본부(대표 박종구, 약칭 대진민본) 주관으로 펼쳐진 본궁 등극식은 지난 30여년간 내부 분란이 점철된 민족종단 대순진리회의 파행에 종지부를 찍고, 박희규 중앙종의회 의장의 종통 승계를 대내외에 선포하는 자리로 준비됐다. 대진민본에 따르면 박희규 중앙종의회 의장은 대순진리회의 교주였던 고 우당 박한경 도전 재세 시 최대 규모의 도인을 확보한 천안방면의 대표선감(수임선감)이라는 위상을 토대로 (재)대순진리회 초대 및 2대 이사장, 학교법인 대진대학 상임이사 등을 역임하며 명실상부 종단 2인자로 역할했다. 특히 박한경 도전은 지난 1992년 박희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선진국, 개발도상국 모두 온실가스 감축에 동의 파리협정에서 밝혔다. 탄소 중립은 전 세계의 생사를 건 공동 목표로 지구온도 1.5℃ 사수가 최종 마지노선이다. 협정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산업화 이전 수준보다 지구 온도 상승을 2°C보다 훨씬 낮게 유지하기 위해 지구 온실 가스 배출 량을 대폭 줄이고 산업화 이전 수준보다 1.5°C로 제한하기 위한 노력을 추진하며, 이를 통해 기 후 변화의 위험과 영향을 크게 줄일 수 있음을 인식합니다. -이 협정의 목적과 장기 목표 달성을 향한 집단적 진전을 주기적으로 평가합니다. -개발도상국에 자금을 지원하여 기후 변화를 완화하고, 회복력을 강화하며, 기후 영향에 적응하 는 능력을 향상시킵니다. 이 협정은 법적 구속력을 가진 국제 조약입니다. 2016년 11월 4일 발효되었습니다. 현재 195개 당사국 (194개국과 유럽 연합)이 파리 협정에 가입했습니다. 2020년 교토의정서가 만료된 후, 대체할 새로운 기후변화협정으로 2015.12.12. 파리에서 열린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 본 회의에서 195개국의 당사국이 참여 채택된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제4화 탄소흡수량이 많은 수종 나무를 심는다면 탄소 흡수량이 많은 순서대로 고려하는 것은 매우 현명한 선택입니다. 탄소 흡수량은 나무의 종류뿐만 아니라 나이, 크기, 생장속도, 주변 환경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아래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탄소 흡수량이 많은 순서대로 작성되었으며, 국내 환경에 적합하고 비교적 잘 자라는 수종 위주로 선정했습니다.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어린 나무보다는 성숙한 나무의 탄소 흡수량이 훨씬 많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탄소 흡수량 많은 수종(국내 환경 고려) 1. 백합나무(튤립나무): 생장 속도가 빠르고 잎 면적이 넓어 탄소 흡수량이 뛰어나며, 조경수로 굿 2.포플러류: 생장 속도가 매우 빠르고 단위 면적당 바이오매스 생산량이 높아 탄소 흡수량이 많 다 단점으로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 생태계 교란 우려가 있어 신중해야 함, 3. 버드나무류: 습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며 생장 속도가 비교적 빠름,하천변이나 습지 복원에 굿! 4. 낙엽송: 생장 속도가 빠르고 곧게 자라 목재로서의 가치가 높고, 조림수로 많이 식재. 5. 단풍나무류(단풍나무,고로쇠나무 등): 아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