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8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스포츠·연예

2025 세계태권도카데트선수권대회 아랍에미리트(UAE)서 10일 개막

89개국 800여명 태권도 꿈나무 집결

태권도 꿈나무들의 경연 무대인 2025 세계태권도카데트선수권대회가 오는 10∼14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푸자이라에서 개최된다.

 

2014년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유소년 선수들에게 국제대회 참가 경험을 쌓고 실력을 키울 기회로 자리매김해왔고 올해 대회는 2011년 1월 1일부터 2013년 12월 31일 사이에 태어난 선수들이 참가 대상이다.

 

세계태권도연맹(WT)에 따르면 세계 89개 회원국 협회와 난민팀, 개인 중립 선수 등 총 811명의 선수와 475명의 임원이 참가 등록을 완료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경기는 남녀 10개 체급씩으로 나눠 자이드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치루어지며 대한민국 대표단은 전 체급에 걸쳐 남녀 10명씩, 20명의 선수가 출전 한다.

 

한편, 대회 개막 전날인 9일 열릴 WT 임시집행위원회에서는 올해 세계태권도장애인선수권대회와 세계태권도장애인품새선수권대회, 2026년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와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등의 개최지가 결정될 예정이다

 

(사진=세계태권도연맹 제공)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이낙용 기자 |

포토뉴스

더보기


정치

더보기
북한이탈주민 한부모 가정에 따뜻한 위로와 나눔의 손길을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김수경 통일부 차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4월 25일(금) 오전, 홀로 어린 딸을 부양하던 중 최근 건강이 악화되어 항암 치료를 받고 있는 탈북여성 A씨*(40대)를 연세 세브란스병원(서울 서대문구 소재)에서 만나 위로를 전했다. * A씨는 2009년에 임신한 상태로 입국했으며 하나원에서 자녀를 출산하였음. 이후, 홀로 양육을 책임지며 우유 배달, 가내 부업 등을 하면서 열심히 생활해 오던 중 올해 초 암 2기 판정을 받고 의료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 □ 김 차관은 A씨가 그동안 겪은 고난과 어려움에 대해 위로와 공감을 표하면서 생활용품을 전달했으며, 많은 진료비로 인해 힘들어하고 있는 환자를 위해 남북하나재단과 함께 의료비를 신속하게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o 또한 항암치료로 힘든 와중에도 자녀를 잘 키우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A씨를 격려하면서, “정부는 탈북민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A씨는 병원에 직접 찾아와서 아픔을 위로해 준 김 차관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자신과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가정에 정부가

경제

더보기
9화 " 눈 앞의 이익에만 급급하지 말라"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미래의 열매를 맺을 종자 씨앗을 먹지마라" 사람들은 흔히 눈앞의 이익에 급급하여 멀리 내다보는 안목이 부족하다. 마치 당장의 배고픔을 해결하기 위해 미래의 열매를 맺을 종자 씨앗까지 먹어버리는 것처럼 우리가 무심코 심는 나무 한 그루는 자라나면서 소중한 탄소배출권을 창출하는 잠재적인 부의 원천이 됩니다. 하지만 많은 이들은 당장의 먹거리를 쫓듯, 눈앞의 작은 이익에만 달려 살아간다. 그 결과, 섣부른 투자로 재산을 잃고 , 감당할 수 없는 빚에 시달리며, 늘어나는 이자를 갚기 에 급급한 삶을 살아가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요 ? 그러나 나무를 심고 탄소배출권 사업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들은 다르다. 그들은 현재의 노력으로 미래의 안정적인 부를 쌓을 뿐만 아니라, 명예와 지속가능한 유산까지 후대에 물려줄 수 있다. 만약 우리가 눈앞의 손실을 두려워하기 전에 나무를 심을 수 있는 지혜를 가졌더라면, 지금과는 전혀 다른 풍요로운 삶을 살고 있을지지도 모른다. 탄소배출권 사업은 단순한 투자를 넘어, 미래를 위한 현명한 선택이자 인생에서 가장 큰 보람으로 남을 수 있는 길이다. " 미래를 심는 지혜, 탄소배출권 투자가

사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