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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어르신과 치매예방 강사들이 함께하는 치매 예방 캠페인 발대식 성황리 개최

서울특별시의회에서 치매 예방의 전환점 마련

하이컨디션운동본부(총재 황설)가 주최한 치매예방 범국민캠페인 발대식이 지난 11월 30일 서울특별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전국 어르신 1,000만 명을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행사에는 서애선한국생활댄스협회장과 가수차민기 사회로 김용호 서울특별시의원, 엄용수 한국방송코미디협회장, 유순덕 한국치매예방강사협회장, 황설 하이컨디션운동본부 총재,파이마코리아 송창남단장 등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와 치매예방 강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발대식은 ▲1부 캠페인 경과 보고 ▲2부 비전 발표 ▲3부 국민체조 및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김용호 의원과 엄용수 회장은 치매 예방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황설 총재는 환영사에서 “치매는 개인과 가족의 문제를 넘어 사회 전체가 나서야 할 중요한 과제입니다. 이번 발대식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끄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강조하며 캠페인의 비전을 제시했다.

유순덕 협회장은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가정과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질병입니다. 치매 예방은 발병 이후 치료보다 훨씬 중요하며, 이를 위해 치매예방 강사들이 중심 역할을 해야 합니다”라고 전했다. 유 회장은 지역 단체들과 협력하여 치매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예방 활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치매 예방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질적인 예방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받았고하이컨디션운동본부는 향후 전국적인 캠페인을 통해 어르신과 국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치매 예방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치매 예방을 위한 첫걸음이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하이컨디션운동본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이낙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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