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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뉴스

횡성군, 교통카드 연동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 시범운영

- 기존 교통카드 사용으로 편리하고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도 적어 
- 페트병 1개당 10원 적립, 1일 최대 200원까지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성근 기자 |  횡성군(횡성군수 김명기)은 우천면에 소재하고 있는 주신에코솔루션(주)(대표이사 장길남)에서 제작한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 ‘누르미(NURUMI)’를 횡성읍 코아루 하우스토리 아파트에 공동주택에서는 전국 최초로 설치하여 시범운영하고 있다.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 ‘누르미’는 캐시비(APP)와 연동방식으로 기존 포인트 적립 방식이 아닌 사용자가 투입한 페트병 개수에 따라 교통카드에 직접 현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페트병 1개당 10원의 현금을 카드에 적립하며 1일 최대 200원까지 적립할 수 있다.

  누르미(NURUMI)는 자체 선별 기능 탑재로 라벨이 부착되거나 오염이 심한 페트병은 수거하지 않고 배출하고, 깨끗한 투명 페트병만 선별 수거한다.

  또한 21인치 대형 터치스크린을 탑재해 쉬운 UI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음식물 쓰레기와 페트병 수거를 하나의 카드에서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음식물 쓰레기를 버릴 때는 카드에서 비용이 차감되며, 투명 페트병을 무인회수기에 넣었을 때는 카드에 적립되는 방식이다.

 

  아파트의 한 주민은 “이번에 설치한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는 따로 회원가입을 할 필요 없이 교통카드를 사용하는 방식이라 개인정보 노출에도 안심이고, 사용이 쉬워 편리하다.”라며 높은 만족을 보였다.

 

  횡성군은 주민들의 반응이 좋은 만큼 향후 해당 아파트 주민 만족도 조사를 거쳐 해당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 보급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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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손으로 정치를 다시” 송진호 vs“부정선거 척결” 외친 황교안
19일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TV 토론회에서 황교안 전 국무총리(기호 7번)와 무소속 송진호 후보(기호 8번)가 각각 ‘부정선거 척결’과 ‘정치 개혁’을 핵심 의제로 내세우며 본격적인 대선 행보에 돌입했다. 두 후보는 극명하게 다른 메시지로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며 본격적인 대선 행보에 나섰다. 황교안 “부정선거 막지 못하면 대한민국은 공산국가로 전락” 황교안 후보는 토론회 서두부터 “지금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와 공산 전체주의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2020년 4·15 총선을 부정선거로 규정하고 이를 막지 못할 경우 “나라의 체제가 무너질 수 있다”고 강하게 경고했다. 그는 “일장기 투표지, 빳빳한 투표지, 배춧잎 투표지 등을 실제로 봤다”며,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5년간 목숨 걸고 싸워왔다. 부정선거 척결은 팩트이자,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유일한 길”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황 후보는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법무부 장관, 제1야당 대표를 거친 경험을 바탕으로 반드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다”며 안보와 체제 수호를 중심에 둔 공약을 강조했다. 송진호 “정치 개혁으로 국민 주권 되찾겠다” 반면 송진호 후보는 극단적인 정치 대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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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냉난방 시설 등 갖춘 ‘스마트 버스정류장’ 3곳 추가 설치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안양시가 한파·폭염, 미세먼지 등을 피하고 공공 무료 근거리무선망(와이파이), 버스정보알림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버스정류장을 관내 3곳에 추가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존 안양역의 스마트 버스정류장에 이어, 신규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호계3동 현대·대림아파트 정류장 ▲안양5동 우체국사거리·안양초교·중화한방병원 정류장 ▲안양4동 안양중앙시장·안양고용센터 정류장 등이다. 이번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보도폭이 넓고 버스 이용객이 많은 정류장으로, 밀폐공간과 개방공간을 구분해 일반 정류장보다 넓게 조성됐다. 밀폐공간에는 시민들이 한파 또는 폭염에도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냉난방 시설이 갖춰졌으며, 황사나 미세먼지 등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는 공기청정시스템도 설치됐다. 또, 공공 무료 근거리무선망(와이파이), 무선 휴대폰 충전기, 버스정보알림서비스 등이 마련됐다. 개방공간에는 냉온의자가 설치됐다. 시는 약 2억2천만원을 들여 4월 공사를 시작해 이달 21일 설치를 완료했으며, 오는 하반기에 추가로 3곳을 더 설치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