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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약 바르게 알기 교육으로, 어린이와 청소년 건강 UP

경북도, 경북약사회와 함께 약 바르게 알기 지원 사업 실시

△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안전상비의약품

 

환경감시일보 박성환 기자 / 경상북도는 도내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의약품 사용을 위한 의약품 안전사용 예방교육을 5. 17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안전상비의약품의 편의점 판매 등 의약품 구입이 용이해지고 있어 성인에 비해 의약품 등에 대한 경험이 부족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의약품 오․남용 및 중독성 식품 등에 대한 노출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성장기 어린이 및 급격한 신체적․정신적 변화를 경험하는 청소년의 경우, 성인보다 더 빠른 약물 중독으로 이어지게 된다.

 

이에 경북도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실시하는 ‘2021년 약 바르게 알기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도 교육청, 경상북도약사회와 함께 사업을 추진한다. 경상북도약사회(회장 고영일)가 수행기관이 되어 도내 유치원 및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약사회 소속 전문강사가 해당 학교에 방문하여 교육을 진행하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필요시 온라인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약 바르게 알기 교육은 다양한 교구를 활용하여 올바른 의약품 사용 과 약물 부작용 대처법, 고카페인 약물과 항생제․진통제 오․남용의 폐해 등 국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의약품에 대한 안전 사용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앞으로도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올바른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 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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