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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옥계면 환경오염 심각

쓰레기매립장 생활폐기물 지하수 오염시켜

지난 28일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이인선감시위원장과 강릉시옥계면 환경지킴이로 활동하고있는 김강열 환경감시 기자는 시민의 제보를 받고 강릉시옥계면 환경오염실태를 확인하였다.



강릉시는 폐기물처리 위탁업체를 통해 1987년부터 5년간 강릉시 시유지 2만여평에 강릉시주문진,사천면,연곡면,왕산면,구정면,성산면,강동면,옥계면,묵호읍등에서 수거한 생활페기물을 임시로 매립하면서 임곡종합쓰레기매립장이 설치되면 최우선1순위로 처리하겠다는 약속을 주민공청회에서 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30년이 지난 현재까지 방치하고 있어 쓰레기매립장에서 발생한 침전수로 주변환경에 심각한오염으로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어 주민들의 생계수단인 미역,다시마, 성게 문어등 어종들이 멸종되어 주민들의생계을 위협을받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강릉시 옥계면 주수리 소재 전답 8700여평에 A건설은 공장부지조성공사 당시 토목공사에 필요한 매립용 흙을 사용하지 않고 현장 주변에 있는 한라시멘트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는 석회석폐석을 불법 매립하여 매번 비가 올때마다 주변하천으로 침전수가흘러 하천과 토양을 오염시키고 있다.

강릉 안인석탄화력 해양공사로 해안침식이 심각하고 특히 방파제구조물을 설치하면서 바다밑에서 모래를 파서 채워야 하나 정부방침에 따라 삼성물산에서 한라시멘트광산에서 채석한 석회석 폐석으로 채워넣어 심각한 바다오염은 물론 토종 어종등 생태계 파괴하고 있다고 한다. 2016-2019년까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서 7번국도 4차선확장공사(동해망상동에서 강릉시 옥계면) 8.5키로미터을 시공하면서 자갈,모래등을 사용 기반공사를 하여야 하나 한라시멘트 석회석광산 페석을 사용, 금년 장마우천시 석회석 침전수로 심각한 환경오염이 되고 있다. 자연의 소중함을 알고 후손들한테 아름다운 강산을 물려줘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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