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제21대 국회 초선의원 당선인 151명을 대상으로 5월 20일(수) 오전 9시 30분부터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초선의원 의정연찬회를 개최한다. 문희상 국회의장 환영사 및 특강을 시작으로, 오전 국회 소속기관별 조직 소개에 이어 국회의장 주최 오찬이 있을 예정이다. 오후에는 본회의장 방문과 의정활동 및 지원제도 안내, 「의정활동과 대언론소통」을 주제로 한 특강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 일정으로 본회의장을 방문하여 전자투표를 시연할 계획이었으나, 오는 20일 제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예정되면서 본회의장에 방문하여 설명을 듣는 것으로 갈음할 예정이다. 의정활동 및 지원제도 안내는, 국회의원의 의정활동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법안 및 예ㆍ결산 심사와 국정감ㆍ조사제도 등 국회운영 개관, 의원실 지원경비와 국회정보시스템 활용방법 등 지원제도, 의회외교와 국회방송에 관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초선의원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의정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준비한 것이다. 국회사무처는 국회의 조직과 기능, 의정활동 지원제도 등에 관한 정보를제공함으로써 초선의원들의 원활한 의정활동과 의원 상호간 친교를 위한 만남의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정성숙)이 전통공연예술 분야의 창작 지원 확대와 시장 활성화를 위해 동대문 인근에 전통예술창작지원센터(가칭) 조성을 준비하고 있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전통예술창작지원센터(가칭) 개관과 동시에 전통공연예술 분야 청년들의 다양한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첫 사업으로 ‘전통분야 청년예술가 창작실험 지원사업(이하 창작실험사업)’을 선보인다. ‘창작실험사업’은 향후 청년들이 전통 분야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예술가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는 예술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창작실험사업은 공모사업의 문턱을 대폭 낮춰 경력이 부족해도 △뚜렷한 활동 계획이 있는 전통예술 분야의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청년 예술가 및 예술단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안정적인 환경에서 청년들이 예술세계를 펼쳐나갈 수 있도록 △월 단위의 활동지원금 최대 200만원, 결과물 발표지원금을 최대 300만원까지 지급한다. △선정된 예술가 및 예술단체는 전통예술창작지원센터(가칭)의 연습실과 녹음실 등 다양한 시설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자의 활동 계획에 따라 완성도 있는 결과물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워크숍과 맞춤형 멘토링 등도 적극적으로
앞으로 건설사업자는 발주청의 사전 승인을 받아 긴급 보수ㆍ보강 공사 등을 시행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일요일에 공공 건설공사를 하여서는 안 된다. 또한, 건설업자는 건설사고 발생위험이 있는 공종이 포함된 소규모 건설공사에 대하여 착공 전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여 발주청이나 인·허가기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위원장 박순자)는 8일(금)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건설기술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등 법률안 56건을 의결하였다. 그동안 건설현장에서는 관행적으로 휴무일 없는 작업이 요구되어 왔는데, 휴일에는 근로자의 피로 누적에 더해 발주청 등의 관리ㆍ감독 기능 약화로 건설현장의 안전이 취약해지는 문제가 있었고, 소규모 건설현장은 사고 발생위험이 있는 공종이 포함되어 있더라도 안전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우리 위원회는 특정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일요일에 공공 건설공사를 시행할 수 없도록 하고, 소규모 건설공사라도 사고 발생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는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도록 하는 「건설기술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의결하여 향후 건설공사 현장의 안전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해당 법안은 이외에도 1980년
상주시 남장사 관음선원의 목조관음보살좌상이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로 지난달 29일 지정예고 됐다. 조성 발원문이나 처음 제작과 관련된 기록이 부족해 정확한 제작시기는 알 수 없으나, 귀족풍의 단정한 얼굴, 멋스럽게 주름잡은 옷깃, 무릎 앞으로 펼친 부채꼴 주름, 화려한 영락(瓔珞)장식 등이 조선 초기인 15세기 작품으로 평가됐다. 특히 조선 초기에 제작된 불상의 현존 사례가 극히 드문 현실을 감안하면, 상주 남장사 관음선원 목조관음보살좌상은 조선 초기 불교조각사를 연구하는 데 있어 중요한 기준작으로 역사적, 예술적, 학술적 가치가 높은 작품이다. 2012년 개금중수 과정에서 발견된 1701년 중수관음존상복장발원문과 1841년에 작성된 불상 및 후불탱개금기를 통해서 불상의 제작 또는 중수와 관련된 역사적 사실을 파악할 수 있어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현존 사례가 드문 조선초기의 불상으로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보물로 지정예고 된 데 더욱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지역의 소중한 문화재가 국가 문화재로 지정 예고된 만큼 보존과 활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밝혔다.
완도군은 오는 11일부터 전 군민 25,908가구 대상으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찾아가는 신청’ 원칙으로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사업 사업지침은 신용·체크카드 충전은 5월 11일부터 카드사 홈페이지나 카드와 연계된 은행에 방문하여 신청하고, 지역사랑상품권은 5월 18일부터 신청인 주소지 관활 읍면 사무소 방문·신청이 원칙이다. 신용·체크카드의 경우 신청 후 3일 이내에 포인트가 충전되며, 지역사랑상품권은 6월 1일 이후 지급이 가능할 예정이다. 이에 군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에 대해 행정안전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사업 사업지침에 근거를 둔 자체 계획을 수립하여 홈페이지와 각종 회의를 통해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전 군민이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5월 4일 현금을 선지급 받은 대상자를 제외한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5월 11일부터 12개 읍면, 62개 팀에서 해당 주민을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접수하는 적극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세부적인 신청 방법은 세대주별 신청서를 각 읍면에서 작성하고 방문할 마을에 방문 일정을 사전에 안내한 후 직접 마을을 찾아가 신청서를 접수하는 방식
영양군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방형구)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독거 어르신 200여가구를 대상으로 카네이션과 각종 지원품을 전달했다. 적으로 소외된 취약노인에게 지원 물품을 전달함으로써 경로효친의 전통 미덕을 기리고 효 나눔을 실천하며 가정 방문을 통한 고독감 경감 및 정서적 지지를 실천하였다. 이날 배분된 물품은 보건복지부 위탁 기관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카네이션 200개와 블랙야크 효(孝)박스(1인당 51,070원 상당의 식생활용품 키트) 30개를 지원받았다. 한편 영양군장애인보호작업장은 2020년 1월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으로 위탁받아 어르신 개인별 필요에 따른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전면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 관내 500여명의 어르신께 안부 확인, 일상생활 지원, 후원 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최근 (사)대한산악연맹과 2021∼2025 UIAA(국제산악연맹)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개최 연장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청송군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대회를 주관하게 되었으며, 특히 195억원을 들여 조성된 클라이밍센터, 클라이밍숙박촌, 인공암벽장 등의 활용도를 높이고 더욱더 훌륭한 조건에서 대회가 개최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국제산악연맹(UIAA, 회장 Frits Vriilandt)과 (사)대한산악연맹도 2025년까지 연장된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청송군과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2011년부터 아시아에서 최초로 유치하여 10년간 청송 얼음골에서 성공적으로 대회를 개최, 완벽한 인프라 구축과 시설관리 운영, 대회 운영 등에서 세계 최고의 월드컵 대회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5년 연장개최 결정으로 그 명성을 이어 나갈 수 있게 되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의 연장개최를 통해 ‘산소카페 청송군’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국제적인 휴양산악레포츠의 메카로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보령시는 지난 11일 충청남도와 시, 충남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단계 제1기 균형발전 사업 대상지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가 시행하는 균형발전 사업은 국가주도의 압축적 성장으로 인한 도시와 농촌의 재정자립도, 주민 복지를 위한 인프라, 교통 여건 등의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시행됐으며 올해 제1단계 균형발전 사업이 종료 된다. 이에 시는 내년도부터 오는 2025년까지 예산이 지원될 제2단계 사업에 시의 비전에 부합하고 충청남도 및 중앙정부의 추진방향과 연계한 선도효과가 높은 사업을 발굴하여 미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해오고 있다. 시가 제2단계 제1기 균형발전으로 추진하는 사업은 ▲자동차 튜닝산업 생태계 조성 169억 원 ▲원산도 친환경 모빌리티 공공플랫폼 구축 40억 원 ▲원산도 특산물 집적화센터 조성 33억 원 ▲주교면 생활문화 플랫폼 조성 23억 원 ▲보령시 가족센터 건립 73억 원이다. 또 ▲청소년 복합 콘텐츠 창작센터 조성 15억 원 ▲도서민 복지문화센터 건립 45억 원 ▲2022 보령해양머드 관광기반 구축 70억 원 ▲고대도 별빛정원 조성 25억 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지난달 9일부터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관련 상황이 진정 국면에 접어들면서 생활방역과 침체된 경기활성화를 병행하는 지역경제 살리기 단·장기 대책을 내놓았다. 코로나19는 백신, 치료제 개발 전 종식이 어렵다는 전망에 따라 더 이상 경제적 피해를 감수할 수도 없기에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생활방역을 지속 추진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포스트-코로나 지역경제 살리기 단·장기 대책은 코로나19 예방 및 방역대책을 포함한 민생안정,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하게 되는데 단기대책 중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등 354억 원은 예산반영 추진 중이며 장기대책으로 510억 원 가량 소요될 상설시장 주차타워 설치 등은 예산확보 후 추진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코로나19 예방 및 방역대책은 일상생활 속 거리두기 개인방역 5대 수칙준수 생활화는 물론 방역물품 보급 및 상시 비축 등 선제적 대응, 군민 마음 치유를 위한 ‘마음백신’ 놓아주기 강좌 개설 등 심리방역도 함께 추진하면서 지속적인 방역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다음으로,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은 건전하고 효율적 재정운용을 위해 군 재정 기능강화로 예산
아산원예농협(조합장 구본권)과 아산시지부(임성동지부장) 임직원들이 27일 아산원예농협 본점청사 앞에서 헌혈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아산원예농협 구본권조합장은 현재 신종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헌혈자수는 지난해 대비 8만명이나 줄어 혈액 수급이 시급한 실정이라는 소식을 접하고 아산원예농협 임직원들이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고자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였으며, 아산시지부 임직원들도 이에 동참하였다. 아산원예농협 구본권 조합장은 “아산원예농협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농업·농촌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산원예농협은 아산시민 헌혈인식 제고와 혈액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분기별로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산원예농협의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